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3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21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1부 서귀포관악단, 2부 서귀포합창단의 무대로 진행된다. 1부는 기존과 달리 서귀포관악단의 단원들이 금관앙상블, 목관앙상블로 구성되어 각 악기가 주는 음색의 조화로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서귀포합창단과 서귀포관악단의 금관앙상블이 함께해 송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영상 배경을 통해 관객들에게 듣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5세 이상 관람가로 연령을 낮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첫 시작은 금관앙상블의 무대로 시작된다. 영화 '쥬라기파크' OST, 영화 '인터스텔라' OST 중“첫째날” 그리고 영화 '라이온킹' OST 메들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연말에 어울리는 영화음악들을 금관만이 가진 매력으로 선사할 것이다. 이후, 데이비드 에드먼즈의 “고전풍의 크리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영암군이 4일 군청에서 공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뮤지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권익위 정경채 청렴전문강사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강의와 청렴뮤지컬 ‘갱트’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뮤지컬은 다양한 사례를 연극 형식으로 전달해 정보와 재미를 함께 줬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반부패 공감대 확산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렴은 모든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기본 소양이다. 청렴뮤지컬이 공직윤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도록 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2월 14일 목요일 19시 30분에 김천시립합창단 제34회 정기연주회 ‘어!울림’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김천시립합창단은 2023년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김천 관내 합창단을 초청하여 캐럴과 뮤지컬 등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천문화예술회관 제1기 예술 아카데미 시민 합창 지도 교실을 시작으로 구성된 시니어 합창단 ‘은빛날개 합창단’과 한국전력기술 사내 합창단인 ‘한마음 코러스’,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여 연말 분위기를 무르익게 하는 흥겨운 공연을 보여 줄 것이 기대된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세대공감 합창 퍼레이드 ‘어!울림’은 모든 자리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1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김천시립합창단은 2001년 창단된 이래 매해 관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새로운 레퍼토리로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에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열심히 준비했으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동해시는 별누리천문대(청소년수련관)에서 ‘Playlist-별이 빛나는 밤에’를 주제로 한 천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일상 생활 속 숨어있는 천문학을 찾아보는 강의로, 즐겨 듣는 대중가요에서 별과 우주에 관한 노랫말을 찾아 보고 그와 관련된 천문학 개념을 익혀 아름다운 우주와 음악을 함께 감상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6일(토) 오후 2시부터 동해 별누리천문대(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 K-POP 속 별과 우주 ▲ 천체사진 포토 카드 소개 ▲ 2024 천문력 사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착순 30명(8세 이상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모집하는 이번 특강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관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음악을 공유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안예술회관은 ‘부안마실축제’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주제공연을 '흩나릴제' 뮤지컬 공연으로 재탄생시켜 다가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흩날릴제’ 공연은 올 봄 제10회 ‘부안마실축제’에서 개발된 지역 스토리인 조선 최고의 여류시인 이매창과 유희경의 사랑 이야기를 창작하여 뮤지컬로 재탄생시켜 선보인다. 본 공연은 도창과 신화 속 바다의 여신인 ‘개양할멈’이 사설을 읊는 형태로 진행되고, 출연 배우들이 대사를 주고받으며 라이브로 연주되는 반주에 맞춰 노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극단 까치놀(대표 이영민은)은 총7곡을 작곡했고, 향후 더 많은 매창의 시가 음악이 소개될 수 있도록 ‘매창집’ 출간 작업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티켓링크에서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지정 좌석제로 입장권을 예약해야 관람할 수 있다. 예매티켓 수령은 공연 1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동해시는 오는 7일 동해 삼화사 불교대학 교육관에서 삼화사수륙재 지정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화사수륙재,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용'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삼화사수륙재 지정 1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삼화사수륙재의 전승'을 주제로 홍태한 무형문화연구원 연구교수의 ‘삼화사수륙재의 성과와 전망’, 이수예 동국대 교수의 ‘삼화사수륙재 괘불 조성의 의의’, 윤동환 전북대 연구교수의 ‘삼화사수륙재 기예능의 확장과 발전’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2부 '삼화사수륙재의 성과와 확장'에서는 허용호 경주대 특임교수가 ‘무형문화유산과 지역문화의 성장 제고 방안’을, 류호철 안양대 교수가 ‘국가무형문화재 단체종목의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마지막 3부에서는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 원명스님이 좌장을 맡아 삼화사수륙재의 지속적 전승을 위한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등이 이어진다. 한편, 수륙재는 이름 그대로 물과 육지를 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주시는 삼도2동 문화의 거리 빈 점포 입주작가 1명을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문화예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인이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2월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작가로 최종 선정되면 2024년 12월 31일까지 점포 임차료 전액과 홍보 간판(최초 1회) 설치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입주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한 후 제주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빈 점포 입주작가 지원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삼도2동 문화의 거리에는 14팀의 예술인들이 입주하여 활동 중에 있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삼도2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재능있는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주시는 4일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2023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993년에 시작해 올해로 31년을 맞은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제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배움의 장(場)으로써, 지역 전통문화역사의 이해와 자긍심을 통한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는‘섬, 제주를 다시보다’라는 주제로 추자도 답사, 제주 음식 만들기 문화체험 등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강좌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도외 답사가 재개돼 시민들이 섬 문화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참여형 학습이 이뤄졌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한 해 동안 성실히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46명을 축하하고, 학업 성과 우수자 등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수료생 여러분 모두 세계 속의 제주를 재발견하고 개인과 지역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한 비전을 얻으셨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새해에도 문화적 풍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영천시는 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지역 내 고3 청소년 및 교사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3 청소년 희망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사회 진출을 통해 당당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마련됐다. 개그맨이자 가수인 김승혜 씨를 명사로 초청해 ‘청소년들이여 도전하라’는 주제로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고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5인조 인디밴드의 파워풀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축하공연 무대를 통해 그동안 수능시험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청소년들을 열광케 했고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가 청소년들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데 작은 힘과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짧지만 일본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됐고, 일본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수원시-일본 아사히카와시 간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의 소감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4박 5일간,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 활동은 2009년부터 15년째 이어져 행사로 6: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7명의 수원시 청소년들이 일본에 방문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시청 예방 ▲현지 학교 방문교류 ▲아사히카와시 박물관‧과학관‧동물원 탐방 ▲기모노 및 다도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교류활동은 지난 8월 수원에 방문한 아사히카와시 청소년들과 1:1 매칭을 통한 홈스테이 활동으로 실질적 일본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하고, 한‧일 청소년 간 깊은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됐다. 전 일정을 청소년과 함께한 박찬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이 국제적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