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대한상사중재원과의 업무협약(체결일자 : 2023.11.30.) 체결을 계기로, 지난 12월 4일 중재원장을 초청하여 공사 직원들 대상으로 중재제도 특강을 진행했다. 공사는 시흥시 출자 지방공기업으로서 시흥장현 B10BL 공공주택사업을 비롯한 지역 내 각종 개발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중재원은 중재원법에 의한 국내 유일의 상설 법정 중재 기관으로 1966년 설립 이래 국내·외 상사분쟁에 대해 중재·조정·알선·상담 등 소송 외 방법으로 종합 분쟁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공사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관련한 분쟁 해결방법으로 ADR(소송 외 분쟁해결) 및 중재 이용 활성화에 대한 내부 인식제고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중재제도 이용저변 확대 및 분쟁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홍보프로그램 운영, 기타 중재제도의 활성화 및 분쟁·갈등의 효과적 해결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특강에서는 중재원 맹수석 원장이 직접 중재제도의 필요성과 장점, 중재과정 및 중재판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2월 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3억원이다. 목표액의 1%인 13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도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로 표시된다. 지난겨울엔 13억1759만원을 모금해 당시 목표액 12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날 제막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성금 기부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백미 4㎏ 110박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자발적으로 모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진행된 쌀 나눔 행사는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스한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1일 의성읍 북원회전교차로에서 성탄트리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우리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위로를 나누고 희망과 축복의 불빛을 전파하기 위해 매년 북원회전교차로에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12월 초 점등식을 개최하고 있다. 의성군이 주최하고 기독교연합회(회장 곽병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찬송, 기도, 점등식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회전교차로에 높이 12.5m의 대형트리와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따뜻한 연말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장관을 이루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점등식이 희망의 메시지가 돼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여 내년에는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의성군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트리 점등은 점등식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 1월 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성군은 12월 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 의성군민 송년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 한 해,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고자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최슬기 아나운서의 사회로 남녀노소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의성지역 기독여성앙상블 이빛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현숙, 탈북 아코디언 연주가 윤설미, 싱어송라이터 사필성, 정은주 재즈 콰르텟, ‘꽃밭에서’, ‘안개’ 등 히트곡을 부른 정훈희가 출연하여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송년음악회가 군민 여러분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새해 새로운 희망을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2월 3일 압해읍 가족센터에서 신안선 출항 700년을 기념하여 동아시아 해상교류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신안선 출항 700주년 토크콘서트’를 신안군민과 인근 시군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유명 역사 강사 최태성이 관련 분야 전문가 소개로 시작됐다. 이날 참여한 토론자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정길화 원장, 전 문화재보존과학센터 김용한 센터장, 국립공주대학교 문경호 교수, 박우량 신안군수이다. 이후 신안선 유물의 의미, 신안군의 또 다른 해저유물, 한중일 교류 배경, 국제문화교류, 신안 해저유물 매장해역 사적 지정 등 신안선과 관련된 9개의 주제로 대화가 이어졌다. 신안선은 1323년 중국 영파를 출발해 일본으로 향하던 무역선이다. 신안선 발굴은 1976년 1월 신안군청에 접수된 유물 신고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부터 1984년 9월까지 9년간 11차례 진행됐으며, 송원대 유물 22,000여 점이 발견됐다. 발굴 현장은 국가사적 ‘신안선 해저유물 매장해역’으로 지정됐다. 신안선 출항 700주년 토크콘서트는 12월 23일과 30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수시립예술단이 2023년을 마무리하며 오는 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합창 오딧세이 섬섬여수’라는 주제로 여수시의 지나온 역사와 2026여수섬박람회를 연결해 예술단의 주요 작품으로 길이 남을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여수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여수시립국악단, 여수챔버오케스트라, 여도나래합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경계 없는 협연으로 여수의 자연과 역사, 시민들의 정서를 서사적이며 다채로운 색채의 음악적 대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 작곡가 우효원과 평창올림픽, 강릉세계합창대회 개폐회식을 연출한 오장환 감독이 함께 작업에 참여, 수준 높은 공연으로 준비된다. 또한 팬텀싱어3 준우승팀인 라비던스의 소리꾼 고영열과 팬텀싱어4 3위팀 크레즐의 바리톤 이승민이 무대에 올라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조화로 특별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다. 공연장 전석은 5000원(노약자, 장애인, 학생 20%할인)으로 공연티켓은 여수전역 예매처(학동-디지털세상 / 신기동-청음악기 / 여서동-가을문고, 광무동-예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진군이 지난 달, 23일 청소년 문화의 집 다목적 강당에서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와 유치원 방과 후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돌봄노동 활동가를 위한 목공예 취미교실 강좌를 개최했다. ‘꿈꾸는 나무’ 최은주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 이번 취미교실은 참여자들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이팅 도마를 만드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3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는 도마나 접시로 사용할 수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김오금 돌봄전담사는 “강진군에서 교육 현장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돌봄전담사와 유치원 방과후 교사들을 위한 강좌를 열어줘 감사하다”며 “힐링을 얻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 · 봉사하는 돌봄노동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참여자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만족도 높은 취미교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돌봄노동 활동가를 위한 취미교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 교육, 여성복지를 위해 힘쓰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귀포시는 3일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자 임대흥) 2023 KYDO 합동연주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공연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4개의 농어촌 청소년오케스트라(KYDO, Korea Young Dream Orchestra),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칠곡영쳄버오케스트라․아라가야함안오케스트라․땅끝오케스트라 단체에서 선발된 100여명의 단원들과 각 단체 지휘자들이 조화롭고 웅장한 공연을 선사했다. 시작으로, 아라가야함안오케스트라 서정두 지휘자의 지휘로 비발디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마르케즈의 “단존 2번”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땅끝오케스트라 정희승 지휘자의 지휘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이예담 단원의 마림바 협연의 몬티의 “차르다시”, 랄프 포드 편곡의 “Suite from Video Games Live”의 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임대흥 지휘자의 지휘로, 제주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해녀의 노래”, “감수광”에 이어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일, 강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강진고등학교 3학년 11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실시하고 유형에 따라 미래를 설계해보는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나를 알리고 표현하며, 동시에 상대방을 이해하는 지표로 자리잡고 있는 MBTI 검사를 통해 연관성 높은 직업군을 탐색해 볼 수 있어 진로 및 직업 선택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내일을 여는 우리 프로그램’은 ▲성격유형(MBTI)검사 ▲성격유형별 특징 및 직업 적성 ▲MBTI 유형별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활동에 참여했던 강진고등학교 한 학생은 “MBTI 검사를 정식으로 해본 적이 없었는데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보니 나의 심리적 특성과 개인 성향을 알게 됐다”며 “나아가 나에게 맞는 학습 방법, 직업 선택 등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석한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대입을 목표로 열심히 뛰어온 고 3 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고 오늘 이 시간이 재충전과 동시에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