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23일, 양평군 대표 e-스포츠 대회인 ‘2023 제3회 Y.D. 청소년 e-sports’를 개최한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양평군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주도하는 청소년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e-스포츠대회’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학업 일정이 종료되는 시점인 12월 16일부터 예선전이 펼쳐지며, 23일 본선 경기를 열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카트라이더+ (초등, 중등, 고등/개인전)로, 전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11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e-스포츠는 특정한 세대만 즐기는 콘텐츠가 아니라 팬덤과 파급력을 가진 문화산업으로서,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e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미딩송다 한국문화거리에서 열린 2023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에 관내 9개 업체가 참여한 금산인삼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축제에 방문한 현지인들은 금산인삼 홍보 부스에 찾아와 금산인삼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인삼 제품을 구입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3740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제품 수출상담도 34건 진행됐다. 또한 18만7000달러 상당 계약 5건의 성과도 올렸다. 계약 업체는 △삼이야(2만 달러) △일취월장(2만 달러) △홍삼365(7000달러) △한국흑삼공사(13만 달러) △진산사이언스(1만 달러) 등이다. 하노이한인회에서 주최·주관한 이 축제는 한국의 음식,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는 축제로 한국 음식, 문화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현지인 7만여 명이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금산인삼을 세계에 알리고 수출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서 인삼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해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이 4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평군청소년회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유승일 양평교육장이 참석해 지난 정책마켓 본선 진출팀에 우수정책상 시상을 진행했다. 양평군수 표창은 길라잡이(양평고2)팀과 S.P.(청운중3)팀이 수상했으며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은 김주완(지평고2), 고성근(양평전자과학고2), 양평교육장 표창은 오동훈(양평중1), ‘N.E.P’(청운중3)에게 돌아갔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창은 조혜원(양일중2), R.C.(새이레기독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청소년회가 큰 꿈을 꾸며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며 양평군의 희망이 되는 청소년회가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해단식 마무리에는 양평군수, 군의장, 교육장이 청소년들과 소통을 통해 청소년 정책과 비전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평군청소년회는 지난 4월 21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8개월의 여정을 거쳐 이날 2023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월 새로운 청소년회 위원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남구 새마을부녀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남구청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 130여 명이 이틀 동안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000포기는 관내 취약계층 및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행사를 주관한 최영실 새마을부녀회 회장은“후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모여주신 남구 새마을부녀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오후 5시에 군 청사 입구에서 ‘2023년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 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점등식은 양평군 야간경관 활성화를 위해 성탄트리와 더불어 양평역에서 군 청사까지 이르는 거리를 밝히는 조명을 처음으로 설치하고, 새롭게 단장한 군 청사의 야간 경관조명을 동시에 점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식전 축하 공연으로 양평팝스오케스트라가 오 해피데이, 써니, 등 감성을 북돋는 연주로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점등식의 시작을 알렸다. 1부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가 진행됐으며 다 함께 부르는 찬송가와 새이레 기독학교 중창단 학생들의 특별 무대로 이어졌다. 2부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심재학 회장(양평읍교회) 등이 참석해 함께 불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 청사 경관조명을 중심으로 거리를 밝히게 될 트리와 거리조명을 통해 올해 다사다난했던 양평군민의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오늘 밝힌 빛이 앞으로 양평군의 새로운 미래를 밝힐 희망이 되기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 초평동는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산시 초평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개최한 ‘1% 후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료 손질부터 김장 버무리기까지 함께 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마음을 모아 김장을 담가 김장김치 70통을 완성했다. 이 김치는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세대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됐으며 방문 가구의 동절기 준비의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 확인을 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오미정 초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김장 한 포기 한 포기에 담긴 온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오산시 초평동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전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일 ㈜레이언스와 함께 지역사회 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람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서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 30여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와 수육, 과일이 전달됐으며 ㈜레이언스 임직원 자원봉사자 21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또한 독거 어르신을 복지관으로 초대하여 직접 만든 김치와 수육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꽃을 활짝 피우기도 했다. ㈜레이언스 봉사자는 “오산시민으로 회사에서 진행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 정성껏 담은 김치를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김장김치는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선물이다. 추운 겨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주신 ㈜레이언스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한해를 기념하는 선물로 지난 2일오전 11시와 오후 2시 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말 맞이 뮤지컬 공연'돼지책'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받은 영유아(36개월 이상 만 5세 이하)와 보호자 약 200여 명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앤서니 브라운’의 인기 원작 동화 '돼지책'을 뮤지컬화 하여 가족 구성원에 대해 소중함과 엄마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봄으로써 부모와 아이들로부터 공감대와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아이의 부모는 “워낙 유명한 책이어서 관람 신청을 주저하지 않고 했는데 동화를 읽어본 아이들도 이야기를 떠올리며 관람하니 재밌어했다”며 “매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품의 뮤지컬을 센터 내에서 관람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한해를 바쁘게 보낸 아이와 부모님들에게 센터 내에서 모처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며 “더불어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인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 5호 점등식이 오산효성백년가약 아파트에서 개최됐다. 지난 1일 오산시 오산효성백년가약 아파트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시 보조금 지원으로 새롭게 설치된 야간경관조명을 밝히는 점등식이 진행됐다. 야간경관조명은 아파트 환경개선 및 오산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는 이권재 시장의 중점 사업으로서, 지난 4월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선정된 5개 아파트 단지 중 이번에 오산효성백년가약 아파트에서 다섯 번째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인근 도시에 비해 빈약했던 오산시 야간 경관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간경관조명 5호 점등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한경조 회장와 임원, 입주민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점등식 카운트다운, 현장 라운딩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경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이번 야간조명 설치로 인해 입주민의 만족도 향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도서관은 8일 프랑스 대사관, 방정환 연구소와 함께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인 ‘바루’를 초청하여 환경문제를 주제로 어린이 워크샵과 성인대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프랑스 해외문화진흥원 및 전 세계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행사인 '사유의 밤'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바루 작가는 환경운동가이자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그림책을 통해 도시화, 환경오염, 지구 온난화 등의 주제를 재밌게 풀어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16시~17시30분 ‘어린이 워크샵’과 19시~20시30분 ‘성인 토론회’ 2부로 나누어 운영한다. 토론회는 바루 작가와 한국의 이명애 작가의 대담으로 진행된다. 파리에서 태어난 바루는 어린 시절 대부분을 북아프리카에서 보냈다. 파리의 에콜 에스티엔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에콜 불에서 건축을 공부한 뒤 광고 회사에서 일했다. 몇 년 후 캐나다와 미국으로 옮겨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경력을 쌓아 뉴욕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포브스 등 잡지와 함께 일했으며 여러 아동 도서를 출판했다. 2003년 프랑스로 돌아와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바루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