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일 청년공간 동선이음 1층에서 ‘2023 성북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은 어렵지만 우리는 함께잖아'’ 활동 해단식을 개최했다. 성북 청년 정책 네트워크 운영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청년참여 활성화 기반 사업으로서, 올해 5월부터 성북구 거주 또는 활동 청년(19세부터 39세까지)을 모집, 총 129명의 청년이 활동에 참여했다. 청년회원의 관심별 주제로(▲1인 가구 분과 ▲ 기후환경분과 ▲ 주거분과 ▲ 문화예술분과 ▲ 일자리 분과) 5개로 분과로 나누어, 8회 이상의 모임을 통해 청년 당사자가 청년을 위한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는 의제를 도출했다. 또한 이와 관련한 캠페인 및 정책 제안 숙의 토론 등을 통해 맞춤형 청년 정책 구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해단식에는 40명의 청년 정책 네트워크 회원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분과별로 한 해 동안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고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분과 모임 참여율이 60% 이상인 회원 19명을 대상으로 우수한 참석 활동에 대한 수료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로구가 12월 1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상(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동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구로구보건소가 올해 우수사례로 제출한 ‘감염취약어르신(시설)‧외국인 집중 감염관리’는 감염병실무협의체, 외국인감염병예방협의체 등 다양한 감염 관련 협의체를 구성하는 내용으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구로구보건소는 감염 취약 시설 역량 강화교육, 외국인 잠복 결핵 집중 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방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감염 관련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감염 취약 시설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30일, 온마을아이맘센터 주차장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분들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및 전통시장 진흥재단, 금화복지재단, 아세아시멘트 등 총 25개 단체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 5kg 550박스를 준비했다. 특히 김장 행사를 위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200만원 상당의 김장배추를 후원하고, 금화복지재단에서는 복만네식품(대표 권복만)과 함께 봉사자들을 위해 소고기국밥과 수육을 준비하여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 55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남구 자원봉사자분들과 전통시장 진흥재단, 아세아시멘트 직원분들 추운 날씨에 정말 수고 많으셨고, 후원해주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오늘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주신 금화복지재단과 복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항시는 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최병상 작가 작품 기증식’을 열었다. 이번 기증식은 지난 5월에 열린 포항시립미술관 스틸아트 작가 조망전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병상’을 계기로 이뤄졌다. 최병상(86) 작가는 17년 만의 개인전이자 자신의 작업 세계 전체를 정리하는 회고적 성격의 전시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병상’ 개최 중 기증 의사를 밝혔다. 출품작 중 본인의 초기작인 1960년대 철 용접 조각부터 2000년대 변환기의 홀로그램, EL(전기발광, Electro Luminescent) 등 테크놀로지를 도입한 금속조각까지 작업 세계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대표작품 총 18점을 포항시립미술관에 기증했다. 기증자인 최병상 작가는 한국 조각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용접 조각의 산증인이다. 1957년 서울대에 입학해 대학 2학년부터 철 용접 조각을 선보였으며, 1959년 제8회 국전에서 철판 조각을 모아 제작한 ‘대지’로 특선을 수상해 조각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 후 서울대 선후배와 함께 ‘현대공간회’를 창립해 파격적인 형식의 작품 제작과 새로운 조형 언어로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대문구가 지휘자 함신익을 초청해 12월 서대문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이달 15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함 지휘자는 ‘너의 키는 몇 미터?’란 제목으로 자신의 일과 삶에 관한 자전적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과 함께 현악4중주 공연도 펼쳐져 청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휘자 함신익은 미국 예일대 음대 정교수와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 ‘Symphony Orchestra for the Next Generation(차세대를 위한 교향악단)’의 첫 자를 딴 ‘심포니 송(S.O.N.G)’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이후 콘서트홀에서의 정규 공연과 윙바디 트럭을 무대로 펼치는 ‘The Wing 콘서트’ 등을 통해 뛰어난 연주력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사회 공헌 연주 등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강연을 준비했으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명사 특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동작구는 지난 4일 동작구청 1층에서 환경단체 서울환경지킴이와 ‘2023년 제19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환경지킴이를 비롯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기관과 단체회원들로부터 후원받은 쌀 650포(6500㎏)가 동작구에 전달됐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환경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환경지킴이는 2004년 까치산 지킴이로 시작해 현재까지 지역 환경 정화 활동과 식목 행사를 꾸준히 해오며, 매년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도 지속 실천하면서 2009년 서울시 봉사상 수상, 2011년 환경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을 운영한다.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먹거리‧겨울용품 나눔, 일일찻집 운영 등 따뜻함을 전하는 행사도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순천시는 (재)순천문화재단이 오는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순천 창작예술촌 3호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2023 조강훈 컬렉션: 자연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정원 & 서로의 가지로 더 아름답게’라는 주제 아래 선보이는 여섯 번째 전시로, 조강훈 작가의 시리즈작인 ‘성난소’, ‘성난말’의 신작과 함께 그의 대표작 총 19점을 선보인다. 자연의 역동적인 힘과 독특한 조형 세계에 담긴 작가의 인생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조강훈 아트스튜디오 대표인 조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각종 개인전을 비롯한 초대전에 참가해 왔으며, 현재 한국미협 명예이사장으로 한국미술문화진흥회 대표와 중국 정주대학교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 조 작가는 “이번 전시 또한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 속에서 자연과의 조화, 삶의 순환, 그리고 현대인의 내적 갈등과 소통 등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 금곡길에 위치한 조강훈 아트스튜디오는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2월 7일 저녁 7시 30분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합창단 ‘2023년 송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시는 어느 해 보다 뜨거웠던 2023년을 만든 순천시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내년을 기대하는 밝은 희망을 담아 송년음악회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뮤지컬 가수 전수경, 남경주가 특별출연하며,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연주에 흥겨운 안무를 더한 무대를 순천시립합창단과 함께 꾸민다. 1부 순천시립합창단의 랄프 본 윌리엄스의 합창곡 ‘Fantasia on Christmas Carols’을 시작으로, 2부 전수경·남경주의 ‘Man of La Mancha’등 유명한 뮤지컬 곡이 연주된다. 또한, 댄스 코러스팀 ‘The Muse’가 화려하고 세련된 안무로 무대를 빛내며 흥겨운 연말의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립합창단의 송년음악회를 통해 음악과 함께하는 따뜻한 감동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연말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S석 20,000원, A석 10,000원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전 동구는 11월을 끝으로 관내 초등‧중학교와 연계해 추진한 하반기 ‘찾아가는 책 한 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 참여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산내초등학교와 은어송중학교가 선발됐으며, 총 10회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전문 강사는 두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논술교육과 관련해서도 교과별‧수준별 맞춤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해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학교,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담양군이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입을 위한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담양군에서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담양 메타프로방스 및 원도심 일원에서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담양군은 메타랜드 일원과 중앙공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축제장 곳곳에 특색 있는 촬영 공간과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배치해 겨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내 주무대를 마련했으며, 브라스밴드의 거리 행진과 드론 레이저쇼와 함께하는 개막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23일과 24일은 하이키, 프로미스나인, 위아이, EXID, 노라조, 코요태, DJ 박명수, DJ 랠리, DJ 헨돌핀, DJ 춘자 등 신나는 EDM(전자 음악)으로 풍성하게 채우고, 25일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박구윤, 요요미, 서지오 등 트로트 공연과 지역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