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4일 관내 업체인 산장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산장 측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3일 동안 하루 50여명을 초청해 점심으로 갈비탕을 대접했다. 서용현 산장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한 끼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평소에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 못했는데 여럿이 모여 함께 식사하니 없던 기력도 되살아나는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기분 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으로 한 끼 식사를 지원해 주신 서용현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4일 연말을 앞두고 ‘다정다감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연주자 성유진(홀가분스튜디오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음악회는 카페 커피 소울에서 장소를 무료로 대관해 주었다. 특히, 가야금 성유진, 플루트 조권행, 탭댄스 조성호로 구성된 ‘트리플’은 1시간가량 멋진 연주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장년 1인 가구 등 31가구에 목도리를 선물로 준비했으며 다문화가정 자녀에게는 빵모자와 목도리 세트(120만원)를 선물했다. 또한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참석자 50명에게 음료와 생필품 세트 등(100만원 상당)을 전달했고, 한인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다문화 장한 어버이’ 2명에게 격려금으로 60만원이 전달됐고, 연말연시 어려운 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구입, 전달할 예정이다. 김명구 중학동장은 “취약계층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 군위초등학교 솔빛누리관에서 초등학교 3,4학년, 교직원,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초등학생 눈높이 평화통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눈높이 평화통일교실은 개회식, 강연(이소연 탈북강사), 통일퀴즈, 평화통일 4행시 시상 및 발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이우석 회장은 “오늘 참석한 초등학생 여러분께서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으로서 평화통일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이를 위해 일상생활에 실천해야하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한번쯤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 말씀을 전했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탈북강사 이소연씨는 ‘어서와! 북한친구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북한과 남한의 다른 북한 이야기 및 북한의 언어에 관해 강연했으며, 강의를 통해 지역 초등학생 들은 평화통일 이후 내가 북한에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과 북한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공주시가 오는 8일 오후 2시 시청 대백제실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모금은 공주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개최하는 것으로 시민과 단체, 기업 등의 자발적인 성금모금 참여 행사이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공주를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모금을 통해 시는 전년도 목표액 14억 2600만원 대비 115% 많은 16억 3900만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의 사랑의 저금통 기탁식과 함께 공주시청 공무원 노조와 공무직노조의 ‘공주 1004 착한일터’ 가입도 예정돼 있다. 또한, 시청 본관 야외에서는 커피차가 운영되고 지난해 개최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사진으로 다시 보는 전시회도 열린다. 1층 북카페에서는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도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위 이웃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드는데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위군은 지난 4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출범했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대구공동모금 목표액인 총 160억 2천만원에 함께 기여하고자,‘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군위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부활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위군은 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희망2024나눔캠페인 홍보에 적극 나서기 위해, 12월 13일 오전 군위읍 NH농협 군위지부 앞에서 사랑의 열매 군위나눔봉사단(단장 황미례)와 함께 거리모금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늘 그래왔듯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시민의 나눔 실천이 더욱 필요로 하는 시기이다.”며 “연말연시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많이 전달될 수 있도록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천군에서는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 보문면분회 부설 보문노인대학이 4일 오전 11시30분 보문면복지회관에서 ‘제4기 보문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학사보고, 졸업장과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45여명(남 10명, 여 35명)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다. 보문노인대학은 지난 3월 23일 입학식을 가져 건강증진, 교양강좌,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보문노인대학은 2021년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수업을 진행해 2021년부터 매년 ‘내성천의 봄날’ 책자를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는 세 번째 책자를 발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구립서운도서관이 도서관 봉사활동 부문에서 도약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제27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단체부문과 개인부문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으며, ‘2023 청소년자기주도형봉사활동공모사업’에서도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한 ‘씬과 앵글사이’는 청소년(14~16세)을 대상으로 영상기획, 촬영, 제작 봉사동아리로 촬영 주제 선정부터 촬영용품 사용,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참여 청소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참여 청소년이 직업탐구의 영역에서 영상촬영 기술을 배우고 더불어 봉사의 의의를 되새길 수 있는 활동으로 인기리에 종료됐다. 또한 영상제작이라는 기본 틀에 도서관에서만 할 수 있는 활동을 가미하고자 청소년 스스로 주제를 선정해 시, 소설 등을 집필하고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인근 도서관 등에 기증해 그 뜻을 알리고자 한 바 있다. 사업 종료 후, 해당 활동을 기획·운영한 담당자는 그동안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제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2층 로비, 전시실, 대공연장에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맘껏 펼치는 ‘제10회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회관 1·2층 로비와 2층 전시실에서는 원예인테리어, 홈패션, 수채화, 서각, 도자기공예 등 12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성과물 320여점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시된다. 이어 15일 오후 2시 대공연장에서 9개팀 140여명의 수강생들이 악기 연주, 건강체조, 댄스 등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들의 여가 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4개 프로그램 56개반 73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복지관 개관 이후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발표하고, 땀과 정성이 깃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한껏 높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4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영남루 국보승격기원 시민음악회’가 10만 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시민음악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 누각의 하나인 밀양 영남루의 국보 승격 지정예고를 축하하고 국보 승격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개최됐으며,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국보 지정을 위한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와 시민 기원 영상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밀양 아리랑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고 감동적인 공연과 영남루 국보 승격 기원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밀양의 역사와 세월을 함께하며 밀양시민의 자긍심으로 자리매김한 영남루의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음악회가 열린 행사장은 모두의 간절한 염원이 모여 감동과 열기로 가득했다. 시는 그동안 영남루 국보 승격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2014년 국보 승격 추진 활동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시민운동 차원에서 국보 승격 운동을 추진했으나 문헌과 추가 자료 조사를 위해 신청을 취하했다. 영남루 원지형 복원사업 등을 완료하고 영남루의 건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3년을 결산하는 영덕 생활문화동호회들의 교류회 '우다다다 미니 콘서트'를 오는 12월 9일,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덕의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 인구소멸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해 기획된 '우다다다 콘서트'는 영덕군 내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생활문화동호회들이 기량과 열정을 쏟아내는 축제의 무대이면서 생활문화동호회 간의 소통과 연대의 장으로 매년 큰 관심을 받아왔다. 2023 영덕 생활문화동호회 교류회 '우다다다 콘서트'는 지난 11월 영덕 생활문화주간 '우다다다 페스티벌'에서 진행하려고 했지만 11월 4일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취소되어 아쉬움이 컸다. 이에 재단은 2023년 송년파티의 의미로 작게나마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우다다다 미니 콘서트'에서는 11월 4일 공연 취소로 인해 무대에 서지못했던 생활문화동호회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단체는 두레민요봉사단, 언니쓰, 들꽃밴드, 엠밴드, 신바람 트롯장구, 하우스장구소리, 해파랑장구, 사랑해요 영덕색소폰, 통기타동호회 총 9팀으로 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