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의약! 일상이 되다.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12:01-12:03'’을 주제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 K-MediWellness Pre-Festa’가 방문객 1만 1천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타는 특히 21개국 900여 명이 참석한 아태안티에이징컨퍼런스와 같은 기간에 열려 웰니스와 연계한 한의약과 대구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로 준비된 이번 페스타에는 중국, 대만, 베트남, 몽골, 미국 등에서 방문한 외국인 의료 연수자 및 바이어 400여 명이 K-Medicine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인에게 관심이 높은 4가지 테마(①어린이-비만, 성장 ②여성-여성질환, 피부미용 ③통증질환 ④체형교정-추나)로 진행된 ‘건강치유소’는 특성화된 한의 진료가 무료로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고, ‘오감치유소’는 한약재를 이용한 쌍화차, 수제청, 흑미떡 등 슬로우 푸드를 선보였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11회 봉화예술제 및 제10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이 7일 오후 6시 30분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봉화 국악협회, 음악협회, 연예인협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봉화예술인상 수여 및 공로패 수여’, 제2부 ‘봉화예술인 선발대회 결선’, 제3부 ‘축하공연 및 시상식,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한 해 동안 봉화의 예술 발전을 위해 애쓴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봉화예술인상에는 한국국악협회 봉화군지부 초대 지부장을 지낸 임영훈 씨와 봉화여성회관에서 20년, 봉화노인복지관에서 10년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권승세 씨가 선정됐다. 봉화예술인 선발에서는 13팀이 지원해 예선을 통과한 8팀이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제10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에서 수상한 서예・문인화 작품과 봉화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미술협회 회원들이 출품한 시화, 사진,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정해수 (사)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11회를 맞는 봉화예술제가 군민과 예술인들이 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 성북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11월 29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2023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 과정 현장 적용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2~2023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과정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의 현장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교육콘텐츠 개발·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아동 통합사례관리 분야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분야에서 1차 내부 심사, 2차 내·외부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아동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 이경숙 사례관리사가 주거 환경이 취약한 미혼모 세대의 고립 아동에 집중하며 사례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적으로 실천한 사례관리 과정으로 대상을 수상받았다. 이경숙 사례관리사는 “성북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로 10년을 근무하며 경험하고 실천한 내용을 담아 이번 사례 공모전에 참여했는데 대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성북구 드림스타트 현장 슈퍼바이저로서 솔선수범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손을 잡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월 1일 담양군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최‘2023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에서 임청하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 공시지가 업무 관계 공무원, 감정평가사,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여 합리적인 개별 토지가격 산정을 위한 연구·토론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별공시지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임청하 주무관은 토지이용에 제한이 있는 매장문화재 유존 지역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개별공시지가 산정방안을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평소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를 위해 노력한 박재영 토지관리팀장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무안군은 개별공시지가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높은 순위를 기록하여 무안군의 지가행정업무의 위상을 높였다. 박성서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자기 계발과 업무연찬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해남군은 12월 8일 방송인 신애라씨를 초빙해 가족공감 토크 콘서트를 갖는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군민 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행복의 시작은 가정을 이루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신애라씨는 공개입양과 가족봉사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오고 있는 방송인으로, 최근에는 육아 프로그램 등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육아법을 알리며 활약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저출산 문제는 결혼·가족·세대를 아우르는 중요한 문제로 가정의 행복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연말 가족 간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해남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남군민 대상 가족공감 토크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영도구 신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월 4일'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 70세대에 김장김치(세대별 5kg)를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신선동 새마을부녀회 김미례 회장은“오늘 나눠드린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항상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 동구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자 재심 전문변호사로 활동 중인 박준영 변호사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동구 아카데미 강연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제268회 동구 아카데미는 오는 8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법,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하는 박준영 변호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재심 전문변호사’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2017년 개봉한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된 익산의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사건 변호사의 실제 주인공이다. 당시 영화 같은 반전은 실제로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돼 240여만 명의 관객이 몰린 바 있다.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고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법률구조단으로 활동한 박 변호사는 이번 강연에서 법이 존재하는 이유와 현실에 대한 이해를 시민들에게 진솔하게 전달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동구 아카데미 강연을 듣고자 하는 주민은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시작 전 15분간 사전 공연도 준비돼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인제군이 이달 15일까지 2024년 동계 대학생 실습공무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기 29명, 2기 30명으로 총 59명이다. 1기 배정인원은 내년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2기 배정인원은 1월 29부터 2월 23일까지 군청 주요부서 및 공공시설에 배치되어 민원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가 인제군으로 되어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그 자녀, 차상위계층 및 그 자녀, 중증장애인 가정, 한부모가족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인제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방문 또는 우편신청은 받지 않는다. 군은 선발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달 21일 대학생 접수자와 학부모 등의 참관 하에 전산추첨으로 실습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추첨결과는 이달 22일 인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학생 실습공무원 보수는 일일 78,880원으로 19일 만근 시 주휴수당 포함 1,735,360원이 지급된다. 장성호 인제군 행정담당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박인환의 삶을 재조명한 클래식 공연 ‘박인환 칸타타 “마리서사”’가 오는 12월 8일 인제군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인제군 제1회 전문예술단체인 인제앙상블은 인제군문화재단과 협업으로 강원문화재단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 한해 ‘202020별 볼일 있는 우리 마을’, ‘인제아라리’, ‘실내악의밤’ 등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한 공연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등의 작품을 남긴 박인환 시인의 생애를 시간적 흐름으로 구성, 음악으로 그의 작품세계까지 심도있게 풀어냈다. 서곡‘마리서사’는 박인환 시인의 작품세계를 함축해 재해석한 기악곡이다. 이어지는 1부‘남풍’에서는 광복 후 서점 ‘마리서사’를 개업한 박인환 시인이 주변의 다양한 문화예술인과 교류하며 남긴 두편의 시를 아름다운 관현악 연주와 함께 노래한다. 2부 ‘검은연기’는 ‘1950년대의 만가’를 시작으로 해방 직후 1950년대의 어두운 시대상을 반영한 작품들로 구성했다. 3부‘봄’에서는 한국전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제시는 오늘 16일까지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담긴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서관 아카데미 예술분야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4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각 작품에 담은 메시지와 예술적 표현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도 강사님들은 “서예, 문인화, 한국화의 예술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처음 도서관에 왔을 때의 초보자들은 사라지고 어느덧 놀랍도록 성장한 작가들의 모습이 투영된다.”고 말했다. 작품전시회는 무료 관람이며, 지역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에게 문화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을 희망하는 이는 내년 2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립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통해 지역 예술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