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새마을문고동구지부에서는 지난 2일, 문고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담양군 일원으로 독서문학기행을 다녀왔다. 독서문학기행이란 역사 및 문학작품 속의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뜻한다. 참가자들은 작가의 생각과 작품 의도를 함께 알아보며 역사의식을 고취함은 물론, 나라 사랑 정신과 독서 생활화에 대한 관심을 높여 새마을문고 조직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었다. 새마을문고동구지부 이인환 회장은 “독서문학기행은 문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역량을 함양하고 인문학적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독서문학기행을 삶과 연계하고 새마을문고 동구지부에 녹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동구는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에서 12월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디그리쇼 2023' 대관전시를 운영한다. 동구 문화플랫폼은 2005년 폐역 이후 방치된 옛 부산진역사를 전시, 공연을 위한 복합문화전시공간으로 운영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자 개관한 복합문화전시공간이다. 그간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를 비롯하여 시민 4만 명 이상이 동구문화플랫폼을 다녀가는 등 부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입지를 구축했다. 이에 동구문화플랫폼에서는 청년예술가들의 자립과 지원을 위한 두 번째 대관전 '디그리쇼 2023'을 개최하게 됐다. 부산지역 4개 대학 예술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경성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신라대학교로 4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입체, 디자인, 영상콘텐츠 등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그리쇼란 영국과 유럽에서 유래된 예술계 대학의 연합 졸업전시회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지역 대학의 미술학과, 디자인학과,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들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동구중앙새마을금고와 수정4동 발전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12월 5일, 2023년 수정4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0세대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김장김치 500킬로그램을 정성스럽게 담그고, 취약계층 70세대에게 전달하면서 겨울철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하며 추운 겨울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함께 전달했다. 진숙점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준비를 하느라 수고하신 회원들께 감사하고,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중구 영주2동청년회는 지난 4일 부산호텔에서 회원 및 내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병태 신임회장이 선출됐으며 유공자 표창패 수여, 이임사 및 취임사, 2024년 임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김병태 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영주2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 및 자율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진주시 일반성면 운천리 일원 ‘진주 원당고분군 시굴 및 발굴조사’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가야고분군 중 최대 규모의 뚜껑돌(개석)이 발견됐다. 시는 지난 11월 30일 원당고분군 시굴 성과와 향후 발굴 계획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과 시굴조사 결과 공유 및 향후 발굴조사 방향 설정을 위한 학술 자문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진주시는 2023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제 강점기 도굴 이후 경작 등으로 방치돼 훼손이 진행되고 있는 진주 원당고분군 M2호분에 대해 시굴 및 발굴 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보존 및 정비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굴조사 결과, 원당고분군은 직경 16m나 되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진주 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가야 고분군으로서 현재까지 확인된 가야고분군 중 최대 규모의 뚜껑돌(개석)이 발견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진주 원당고분군의 입지 위치가 경남 서부 내륙에서 진동만으로 연결되는 가장 빠른 교통로상의 길목임을 미루어볼 때, 원당고분군의 축조집단은 인접한 사봉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진해도서관에서는 연말을 맞아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산타 실은 움직이는 도서관’ 행사를 운영한다. ‘움직이는 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진해도서관에서 45인승 버스를 개조하여 1997년부터 운행 중으로, 약 4천여 권의 도서를 싣고 군부대를 포함해 진해구 관내 24개소에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움직이는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하면 산타 복장을 한 도서관 직원이 뽑기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움직이는 도서관을 이용한 시민들에게 주는 ‘산타의 선물’이라는 유쾌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문선 진해도서관과장은 “움직이는 도서관은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특별한 도서관이다. 연말을 맞아 시민 여러분이 산타를 만나 선물도 받고 움직이는 도서관도 경험해 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움직이는 도서관 노선표 및 자세한 내용은 진해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진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2023년 통영 농촌 신활력 페스타’를 개최했다. 강성중 경상남도의원, 김태규 경상남도의원, 박상준 산업건설위원장, 전병일 의원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시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방문했다. 통영 농촌 신활력 페스타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액션그룹 활동 홍보 전시 ▲어린이 나무놀이터와 팝업식탁 운영 ▲지역 농산물 판매 및 시식 ▲크리스마스 리스, 천연수세미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통영 농촌 신활력 페스타를 방문한 사람들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로컬푸드 생산기반 조성 사업, 경관농업 육성 사업, 농특산물 특화음식 개발, 농촌관광 사업, 팔방미인 통영씨 등 2023년도 농촌 신활력플러스 대표 사업 성과를 전시하고, 산타 풍선, 크리스마스 트리, 곤포 사일리지로 만든 눈사람으로 구성된 포토존과 페스타 내 물건 구입시 풍선 아트 체험과 흑백 사진 무료 촬영 및 인화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2023년 에콜로@농부시장은 1~3회 총 70개 부스를 운영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창원시 새마을회는 5일 창원 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지도자 30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2,000포기, 무 500개 달하는 김장 재료에 직접 양념을 치대고 일일이 손수 포장하여 홀몸노인 어르신,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등 85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판출 회장 직무대행은 “매년 새마을지도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김장을 담궈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새마을회는 55개 읍면동의 협의회, 부녀회, 문고 약 2,200여명의 지도자들이 생명, 평화, 공동체운동을 통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추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는 5일 광명시창업지원센터 세미나룸에서 ‘내 삶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지역활동가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광명시 지역활동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공정무역, 공정여행 등 다양한 활동의 역할을 이해하며 지속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아영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은 “지역활동가란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앞장서는 사람”이라며 “이런 활동가들이 많아지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 참석자는 “지역활동에 대해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같은 생각을 하고 바라는 바가 비슷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실천하며 변화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해 각각 58명의 활동가와 23명의 로컬메이트를 배출했다. 이들은 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역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제시는 5일, 용지면에 위치한 언니네 텃밭 작업장에서 토종농작물 재배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토종농작물 꾸러미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토종농작물 꾸러미는 구억배추김치, 맷돌호박죽, 돼지찰팥시루떡, 토종콩두부, 토종들기름,현미가래떡 총 6품목으로 구성했고, 토종농작물 꾸러미의 원재료들은 김제시 여성농민회 회원들이 올 한해동안 토종농작물 재배활성화사업으로 수확한 농산물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김제시 여성농민회는“토종농작물 꾸러미 나눔 행사로 토종농작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개선과 토종종자에 대한 관심 및 호응을 얻을 수 있어 기쁘고, 연말에 뜻깊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을 전했다. 토종농작물 재배활성화사업은 토종농작물 재배를 활성화하고, 토종종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사라져가는 토종종자의 중요성을 알려 토종농작물의 가치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토종농작물 재배활성화 사업은 토종농작물 재배로 기후변화 등 새로운 농업환경에 적합한 종자 발굴을 통해 소득창출의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