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는 2024년 2월 2일까지 경기도 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될 예정인 매듭장과 주물유기장 보유자, 전승 단절 위험에 처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1호 양태장 보유자와 전승교육사를 모집한다. 매듭장과 주물유기장은 2023년 11월에 진행된 경기도 무형문화재위원회 신규 종목 지정 타당성 심의를 통과해 보유자가 인정되면 내년부터 경기도 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된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종목은 현재 총 70개다. 매듭장은 명주실을 꼬아 합사하고 염색해 끈목을 친 다음, 그것을 사용해 여러 종류의 매듭을 짓고 술을 만드는 기술 및 그러한 기술을 가진 사람이다. 유기장은 놋쇠로 각종 기물을 만드는 사람으로, 제작 기법에 따라 방짜와 주물, 반방짜가 있다. 이번 보유자 모집 종목은 기존 종목인 방짜유기장이 아닌 쇳물을 일정한 틀에 부어 원하는 기물을 만드는 주물유기장이다. 양태장은 머리카락처럼 가늘게 쪼갠 대나무를 엮어 갓의 둥근 테 부분인 양태를 만드는 장인을 말한다. 2010년 6월 8일에 종목 지정 및 보유자 인정이 이뤄졌으나 2020년 3월 5일 보유자인 고(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상주시는 오는 13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상주시 장애공감 소통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 친화적 도시 조성과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며, 상주시가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1부(오후 2시)는 전신마비를 딛고 재기한 더 크로스의 로커 김혁건 씨가 역경을 극복하고 비장애인보다 더 긍정적인 생각과 용기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하며, 2부(오후 3시 20분)는 '용서하지 않을 권리'의 저자인 임상 수사 심리학자 김태경 교수가 공감적 소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관내 장애인 시설(단체) 회원은 시설(단체)를 통해 상주시평생학습원으로 일괄 접수할 수 있다. 특강 당일 모든 강의는 수어로 동시 통역된다.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시가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 친화적 도시로 한 걸음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상주박물관은 12월 4일 상주 예비군 훈련을 담당하는 50사단 김천상주대대 장병들을 초대해 상주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기 위한 병영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병영문화학교’는 밤낮으로 상주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키우고 건강한 병영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천상주대대 병사 및 간부 42명이 참여했으며, 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 자료까지 상주박물관의 다양한 실물 자료를 바탕으로 상주박물관 학예연구사와 함께 상주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후에는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차탁만들기(목공예)를 진행했다. 상주박물관장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다소 적은 병사들을 대상으로 보훈문화의 확산과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으며, 앞으로도 체험활동을 병행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병영생활을 격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12월 5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24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에서 성금을 기부받아 192세트의 사랑의 꾸러미(쌀과 즉석쌀떡국)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 배부되는 사랑의 꾸러미는 상주시 관내의 불우이웃,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김장김치 나눔 행사, 불법 현수막 제거, 마을 화단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의 뜻깊은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리며 회원분들의 선행으로 농촌지역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월 5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날 상주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은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의거한 법정기념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이에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세상을 빛낸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다소니봉사단 김희근 회장을 비롯해 총 19팀(개인 16명, 단체 3곳)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다소니봉사단의 김희근 회장은 40년 교직생활 동안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했으며, 퇴직 후 현재까지 청소년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활동으로 큰 울림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2023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상–은상’을 수상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의 임주원님을 포함해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 적십자삼백오토봉사회 김난희님,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5일 신천파출소에서 겨울나기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12가구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신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사회 경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ㆍ운영되고 있는 민관 협력 단체다. 이기석 신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저소득층 가구 청소년들에게 힘이 돼주고자 전기장판, 라면 1상자, 계란 2판, 휴지로 구성된 생활용품 세트를 준비했다. 모쪼록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후원품을 전달했다. 김호영 신천파출소장은 “시에는 아직도 조손가정, 한부모 등 소외계층이 많다.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하게 연말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신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반자 역할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가 소상공인의 단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제1회 시흥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 처음 열린 ‘시흥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는 모두가 함께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민생의 최전선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함께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관내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서 행사 개최의 의미가 더욱 컸다.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지역 시의원 및 주요 경제ㆍ사회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 성과 영상 시청, 지역산업 발전 유공 소상공인 표창,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관내 소상공인의 축제로 진행된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주민과의 관계를 증진할 뿐 아니라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임병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시청 늠내홀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인,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날 ‘다시 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원봉사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장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내빈, 우수자원봉사자 수상자 및 축하객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서는 시흥시 자원봉사 단체 소개와 내빈 퍼포먼스,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우수봉사자 시상 중에는 1,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 10명 가족의 축하 영상을 상영하고, 가족들이 직접 감사패를 받는 시간이 마련돼 행사의 감동을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2023년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주요 활동 영상 시청과 초청 가수 류지광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웠다. 이외에도 추억을 만드는 ‘인생 네 컷’ 사진 촬영,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바로패스 등록’ 안내 코너 등을 마련해 자원봉사자 모두가 즐기는 축제 한마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3년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보장 한마당’ 행사가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4시 시청 온누리에서 개최된다.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총 1018명)들을 격려하고, 생생한 현장 정보를 공유해 지원체계를 강화하려고 마련된다. ‘그대, 협의체의 희망이어라’를 구호로 행사가 열려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성과를 영상으로 보여주고,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 및 협의체 관련 퀴즈 풀이를 진행해 친목과 유대감을 높인다.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를 근거로 2016년 2월에 발족한 사회안전망 인적 네트워크다. 관계 공무원과 복지관 직원, 통장, 종교인, 의료인, 교사, 경찰관, 건강음료 배달원 등 총 1018명이 대표·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53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이동상담소 운영, 가정방문 등 229개의 자체 사업을 추진해 최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영등포구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12월 5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2023년 영등포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2월 5일은 자원봉사자의 날로,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을 독려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자원봉사자 대회는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동 자원봉사회,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봉사단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식전 공연 ▲봉사활동 영상 시청 ▲인사말씀 ▲우수 봉사자 표창 수여 ▲자원봉사 시간별 인증 수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이번 대회는 팝페라 그룹 ‘로마놈들’을 초청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봉사활동 영상을 공유하며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특히 올해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