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천군은 5일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졸업생 47명을 대상으로 ‘제3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군 캠퍼스 명예학사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총장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축전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학위 및 상장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학동 군수와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 최병욱 예천군의장, 도기욱 경상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수료생을 축하했다. 총 47명의 학습생 중 42명이 수료하는 등 높은 수료율을 보였으며, 빠짐없이 꾸준히 학습에 참여한 학습생에게는 개근상, 학습생 단합과 활동 추진에 앞장선 학습생에게는 공로상을 수여했다. 예천캠퍼스는 지난 3월 22일 개강하여 매주 화요일마다 강의를 진행했으며, 정규과정 외에도 학습동아리 특강, 봉사활동(플로깅), 자선 나눔바자회, 학습수기집 발간 등 학습생이 중심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3기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 당시 학습생이 합심해 피해현장 복구 활동을 실시했으며, 자선 나눔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예천군민장학회에 기탁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천군에서는 (사)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가 지난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3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시상식에서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 최우수 기관상'과 ‘2023년 경로당행복선생님 지원 사업’ 유공자로 김영남 행복선생님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로당행복선생님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5년 동안 예천군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예천군은 다른 지역과 차별을 둔 프로그램 ‘경로당, 세계음식을 만나다(세계 음식문화 체험)’ 와 ‘경로당, 명화를 만나다(명화 그리기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어르신들이 인문학적 소양 넓힐 기회를 제공해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이태현 지회장은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활동 해주신 경로당행복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천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천군에서는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 용궁면분회 부설 용궁노인대학이 6일 오전 10시30분 용궁면복지회관에서 ‘제1기 용궁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용궁면 20개리 노인회장님과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열 학감님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장(118명)과 개근상(16명), 봉사상(권정자), 장수상(고희목)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용궁노인대학은 올해 제1기로 5월 9일 입학식을 가졌으며 노래교실, 교양강좌,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의 뜨거운 학구열로 매회 경쾌하고 열정적인 수업이 만들어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오늘 제1기 졸업을 맞이하신 118명의 어르신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리며, 노인대학에서 배움 친구도 만드시고 건강도 지키며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큰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생활원예 크리스마스 1일 체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체험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12일과 14일에 리스 만들기, 19일과 21일에 센터피스 및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한다.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1일 체험교육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더없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교육생들이 선호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2월 6일부터 선착순으로 수업당 교육생 30명을 예천군통합교육관리시스템(edu.ycg.kr)을 통해 모집하며 강좌별 재료비는 본인 부담 10,000원이다. 성백경 소장은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줄 수 있는 생활원예 교육을 준비했으니 추운 겨울을 녹여줄 알찬 수업 들으시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5일 오후 7시 단샘어울림센터에서 청년포럼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30여명의 청년포럼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주요 현안 사업과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와 각종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학동 군수는 더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 군수는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라며 예천군이 과감하고 도전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년 창립한 예천청년 포럼은 관내 거주하거나 사업장 및 직장 주소지를 예천군에 두고 있는 55세 미만의 청년 모임으로 플로깅, 후원물품전달, 청소봉사, 사랑나눔 등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금정세대공감센터에서‘2023년 성인 문해 교육 학습자의 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성인 문해 작품전을 개최한다. 금정구는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남광종합사회복지관, 금정열린배움터 등 성인 문해 교육기관에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에게 한글, 산수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성인 문해 교육 학습자들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 의지를 한층 고취하는 자리인 동시에 평생교육을 이어가는 학습자들에게 배움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학습자들이 직접 쓴 작품 낭송회를 시작으로 리듬스푼 공연과 냄비 받침 만들기 체험, 그리고 행복 학습 매니저들의 재능 나눔 특강이 더해져 한층 풍성한 행사로 꾸며졌다.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은 오는 8일까지 신중년 더채움학습관 3층에서 전시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성인 문해 교육 학습자의 날은 배움의 기회가 없었던 분들이 문해 교육을 통해 이루어 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구민이 어르신들의 시화 작품을 감상해 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금정구 청룡노포동 새마을부녀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관내 단체원이 함께 노력과 정성으로 손수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를 관내 저소득 및 홀로 어르신 86세대에 전달했다. 청룡노포동 부녀회 김춘기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금정구 구서2동 적십자봉사회는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배추 절이기부터 손질 및 포장까지 정성을 담아 김장 김치를 담갔다. 회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 김치(380포기)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됐다. 박은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치를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영화문화협동조합 씨네포크(대표 장희철)와 함께 예술지구 P 제1전시실에서 오는 13일까지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요산 김정한과 요즘 청년, 푸른 곰팡이’ 아카이브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순수 청년 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 도전프로그램 ‘뭐든지, 금정에서’ 사업을 통해 진행하며, 지난 7월부터 요산 김정한 선생님의 작품으로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세모아, 부산외대 A.L.O 등 지역 청년들이 함께 자료 연구 및 영상을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한다.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청년에 대한 상황과 고민을 생각해 보며 사회와 청년의 오래된 관계 역사, 요산 김정한의 청년들 그리고 요즘 청년이 살아가는 지혜에 관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나서서 고전문학을 연구하고 영상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 뜻깊다고 생각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요산 김정한 선생님의 문학작품으로 청년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동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업인 174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탐방 및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방문해 한국 속의 한국,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화합행사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지역 농업인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한 고용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80%가 내년 재입국을 통해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문화탐방 및 화합행사를 통해 정서적 동질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어 양국 도시 간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현장의 여러 의견을 청취해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일일이 계절근로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농촌 일손 부족이 극심한 상황에서 성실히 근무해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 감사드린다”라며 “귀국까지 남은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올해 4월과 7월 입국한 외국인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