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동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어울려 이웃과의 소통으로 가족친화문화를 확산하고자 오는 9일 실내체육관에서 ‘多多多 하동 가족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다양한 문화가 모여 다 행복한 하동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과 사랑을 키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평소 꾸준히 활동해 온 다문화가족 동아리 회원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가족과 하동을 알아보는 퀴즈,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위한 체린지 바운스 게임, 가족미션 레크리에이션 등이 마련된다. 또한 평소 집에 쌓아둔 물건들을 모아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기부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축제 참가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8일까지 하동군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백인선 센터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몸으로 부대끼며 대화하고 서로 친밀감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가족축제를 준비한 만큼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는 ‘터치디자이너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아트 입문’ 수강생들의 창의성과 디자인 역량이 돋보이는 미디어아트 영상을 전시한다. 전시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오후 7시~9시에 군포시보훈회관 건물 외벽에서 펼쳐진다. 미디어센터는 터치디자이너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미디어아트 영상을 제작 해보는 교육을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했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모집 정원을 확대했다. 전시는 '만트라', '눈 오는 날', '호박', 'Convolution' 등 총 6개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터치디자이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기술을 적용시키고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새로운 예술 작품을 창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본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홍보실장은 “청년들의 창작 활동 및 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진행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감상하며 뉴미디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대야도서관이 개관 20주년(2003.12.17. 개관)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온 시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11일 대야도서관 개관년도인 ‘2003년 베스트 인기도서 전시’를 시작으로 15일부터 31일까지 1층 로비에서는 ‘개관 20주년 기념 포토존’과 함께 축하 메시지 남기기 행사 ‘GoGo! 축하릴레이’가 진행된다. 16~17일에는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20주년 축하 도시락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스무살을 축하해’와 빛과 모래로 그리는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고 그림자와 마술 퍼포먼스를 더한 복합 문화 공연인 ‘칩아저씨의 샌드쉐도우쇼’를 준비했다. 이 밖에도 대야도서관 개관일인 12월 17일이 생일인 도서 대출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주인공을 찾아라’, 도서 대출자에게 도서관 특별 이용쿠폰을 증정하는 ‘독서쿠폰 뽑기’, 군포시도서관 회원, 군포시도서관 앱 설치, 소셜미디어(인스타, 유튜브, 카카오채널 택1) 구독 중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30일 도천도자미술관(문경읍 당포길 137-1)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흑유자기)의 전시행사가 ‘黑 빛의 계승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행사에서는 생활용기나 흑유자기 등 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故 도천 천한봉 사기장은 1933년 동경에서 태어나 1946년에 도예에 입문한 이래로 70여 년간 도예가 생활을 했으며, 1972년 문경요를 설립하고 1995년도 대한민국 명장, 2006년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기장이었다. 천경희 전승교육사는 천한봉 선생의 막내딸로, 1992년부터 흑유자기의 전통기법을 전수받았다. 흑유자기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여 생활 속으로까지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자 노력했다. 천경희 전승 교육사는 2009년 현대미술대전에서 특별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해왔으며, 2018년에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로 선정됐다. 천경희 전승교육사는 “문경 도자기의 거장이었던 아버지의 생과 삶을 이어나가는 업에 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5일 여성회관에서 결혼이주여성 20여 명과 함께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전통 음식을 만들고 있다.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 박영신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도움을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국 고유의 전통 음식 문화인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따뜻한 정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다문화 가정이 건강한 가족생활을 이루기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여성은 “고추장을 통해 한국 전통 음식의 참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여러 사람이 한데 모여 고추장 담그는 법도 배우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도 줄 수 있어서 무척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문경시는 지난 5일 2024년 모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지구 주민 100여 명과 신현국 문경시장과 김만복 LX 대경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청에서 개최했다. 2024년 사업지구는 총 3개 지구로 다음 설명회는 지역별로 6일, 8일 각 오후 3시에 농업기술센터(흥덕 제2지구)와 마원2리마을회관(문경 마원지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안내,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등기비 부담없이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바로 잡을 수 있어 기대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손바닥정원을 조성하고, 아름답게 가꿔나간다면 손바닥정원은 세계가 주목하는 정원문화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말했다. 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년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시상식’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수많은 시민이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해 주셨고, 함께 가꿔주셨다”며 “손바닥정원이 도시를 새롭게 만들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손바닥정원과 함께하는 시민들 덕분에 수원이 더 밝고,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시상식은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손바닥정원단 활동보고, 콘테스트 우수정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과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을 비롯한 단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에는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지난 11월 8~17일 작품을 공모했고,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2점(수원시장상·시의장상),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 등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 창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운정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9회 운정가족 열린음악회’가 지난 2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열린음악회는 ‘운정2동 가족의 날(매년 12월 첫째 주 토요일)’을 맞아 운정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가족 사랑을 실천하고 이웃과 교류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챔버오케스트라의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운정에 거주하는 가족 10팀이 직접 경연에 참가해 솜씨를 뽐냈다. 개개인의 장기를 선보였고,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자리에 걸맞게 운정2동장의 트럼펫 특별공연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최성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운정 주민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맡은 바 책임의식을 가지고 살기 좋은 운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헌신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파주시청 복지동 1층 로비에서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54명의 인생이 담긴 자서전과 장묘문화 체험, 장수 사진, 성과공유회 등 5월부터 7월까지의 프로그램 과정의 사진이 전시됐다. 또한 참여 어르신의 소감과 가족에게 전하는 편지가 담긴 영상이 송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어르신 인생노트’사업은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존엄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수행기관으로 파주시노인복지관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사업이 됐다. 이번 전시회에 이어 수행기관 자체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나만의 멋진 이야기가 담긴 인생노트를 완성하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인생노트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지난 삶의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맞이할 삶의 페이지를 준비할 원동력을 얻는 값진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2월 5일,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의 염원을 담아 ‘파주는 평화입니다’를 주제로 시민음악회를 개최했다. 남북교류협력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파주시민포럼’에서 주관한 이번 음악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등 내빈과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뜻을 함께하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파주 출신 가수 홍성균, 김정임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밴드 닐하우스의 포크공연, 재즈밴드 다빈치, 전문오페라단 파주테아터·함석헌의 오페라 공연을 이어갔으며 전 출연자와 시민이 함께한 ‘희망의 나라로’ 합창으로 공연의 말미를 장식해 평화경제특구 유치의 희망을 함께 노래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실상부 평화의 상징 도시인 파주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모여 희망과 미래를 노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금까지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다져온 노력을 발판 삼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축하의 노래를 다시 한번 부르게 될 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6월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이후 평화경제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