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2023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희망’이 지난 12월 2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폐막식 ‘희망’은 2시30분부터 런닝타임 2시간여 동안 12여개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동아리들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으며 폐막식을 찾은 청소년들과 시민, 안방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예진·양희우 미래위원회 대표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폐막식은 마지막이었던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250여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의 열기로 가득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박명수 경기도의회의원, 이관실‧최승혁‧최호섭 안성시의회의원을 비롯한 유원형 전 안성시의회 부의장, 허오욱 복지교육국장 등 안성시교육청소년과 관계자 및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관계자들의 노고와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PRE-OPENING ‘복면끼왕’이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1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담양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담빛농업관에서 자원봉사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패수여, 감사패 전달, 자원봉사 성과 보고, 화합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담양군에는 14,600여 명, 53개 단체 4,5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다양한 분야의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어려운 순간이 많았지만,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계셔서 슬기롭게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과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담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담양군은 오는 8일 담양군 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에서 ‘출산 육아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출산가정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을 기증받아 운영한다. 장터의 물품은 아이가 더 이상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긴 아까운 물건이나 구매한 후 미처 개봉하지 못하고 보관하고 있던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나눔장터의 물품 판매 금액은 다자녀가정 장학 지원, 아이돌보미 지원 사업 등 출산 장려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출산 장려 연합모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동진 보건소장은 “불필요한 육아 비용은 줄이고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는 데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 나눔장터처럼 영유아 부모를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청소년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이 직접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자신들이 이용하는 교실을 원하는 대로 꾸며보며 연말을 즐기는 청소년 주도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문화의집에서는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출석왕, 노래왕, 체력왕 등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청소년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도자기 만들기, 뜨개질 배우기 등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 복합공간으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탁구, 포켓볼, 댄스실, 100종의 DVD 보유, 코인노래방, 30여 종의 보드게임, 도서실 등 다양한 시설,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령군·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어린이를 위한 창작 음악극 “별 찌부 짜부”가 오는 12월 9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청년예술 人(IN) 고령 프로젝트’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에 선정된 11개팀 총45명의 청년예술가들이 협업하여 만든 창작공연이다. 고령군은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경북 및 인근지역 소재(거주)하는 청년예술인 중 2023년 한 해 동안 고령에서 지역의 청년예술가와 협업하여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기획공연을 제작·발표하는 문화예술사업을 올해 초에 추진하여 4월에 공모를 통해 청년예술인 11개팀을 선정했다. 공연 내용은 남녀노소 누구나 알 수 있는 별주부전의 이야기에 ‘우정’이라는 키워드가 더해져 각색된 음악극이다. 별주부전과 달리 “별 찌부짜부”는 위기속에서 우정을 위한 희생과 착한 일을 권하는 권선(勸善)에 초점을 두고 있어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혜와 교훈을 주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고령문화원 신태운 원장은 “청년예술인 발굴과 지원을 통해 젊고 활기찬 지역문화 예술 창작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삼척시는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5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12회 삼척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삼척지부가 주관한 제12회 삼척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삼척 관광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존 관광명소 외 숨겨진 비경이나 문화자원 등 삼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435점이 접수됐다. 지난달 12일 5명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 등 총 8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올해 금상에는 윤용택 씨의 ‘수로부인’ 작품이 선정됐다. 전시회에서는 수상작 81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12월 9일 오후 2시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금상은 300만 원, 은상은 100만 원, 동상은 50만 원 등 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모전에 참가하여 삼척의 숨겨진 사진을 발굴하여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사진들을 삼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익산시가 고조선 남천부터 백제 천도까지, 한민족 원류로서 지역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한다. 시는 5일 저녁 익산시청에서, ‘한(韓)문화의 발상지 익산의 가치 정립 전문가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고조선의 남천을 시작으로, 마한의 성립지, 백제의 천도지 등 익산이 국호 대한(大韓)의 원류이며 삼한의 중심지로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래와 현재상황에 맞는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우석대학교 교양대학 조법종 교수의 ‘한(韓)문화 역사 사실, 인식에 대한 문헌, 고고자료 검토’를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문헌자료에 나타난 고조선 준왕의 남래와 그에 관련된 고고학적 자료, 삼한정통론으로 본 마한의 위상, 한 문화의 발상지로서의 익산이 가진 가치를 활용한 향후 방안 등을 자세히 다루었다. 발제에 이어, 원광대학교 최완규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자유토론은 한국고대사학회장이자 공주대학교 사학과 정재윤 교수, 원광대학교 역사교육과 이다운 교수, 전북문화재연구원 김규정 원장 등 역사학계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고견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동대문구가 ‘함께해요 동대문구! 행복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5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이웃과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동대문구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왕 상장,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기업봉사 표창 등 수여식과 자원봉사자 선서 등 기념식,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상영 및 자원봉사자를 위한 공연으로 1년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사장 앞 로비에서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포토존과 활동사진전(슬라이드 영상)을 설치하고 네일아트 등 6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별공연으로 관내 장애인 일자리센터 ‘꿈드래’의 발달장애인 18명의 흥겨운 율동공연과 ‘국제로터리3650지구 여성위원회’의 재능기부 공연(성악, 요들 송)이 펼쳐졌다. 특히,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클라랑스 코리아, 동아쏘시오 홀딩스에서 화장품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구 중구와 중구 가족센터는 5일 롯데시네마 동성로점에서 다문화가족과 가족센터 이용객들 150여 명을 초청해 ‘가족사랑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가족 사랑의 밤 행사는 한해동안 가족센터를 이용한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구 가족센터에서 실시한 프로그램 성과 영상인 ‘2023 가족센터 우리들의 이야기’ 시청,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콘테스트 시상, 주민들의 호응이 컸던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싱글 인 서울’을 관람하며 다문화가족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2살 자녀와 갓난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강모씨는 “아이와 함께 영화관에 오는 것은 꿈도 못꾸는데, 좋은 행사 덕분에 온 가족이 다 함께 영화를 보게 됐다”며 “연말에 뜻깊은 자리도 마련해준 가족센터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을 위해 힘쓰는 가족센터 직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더 나은 환경에서 지역 다문화가정이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글로벌 사회경제학자 전영수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인구와 미래, 일류 함평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에 따른 인구변화를 통계분석적으로 풀이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함평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전영수 교수는 KBS ‘명견만리’ ‘아침마당’, ‘손에 잡히는 경제’, ‘세바시’ 외 여러 방송에 출연했으며 ‘대한민국 인구·소비의 미래’, ‘각자도생 사회’, ‘소멸 위기의 지방도시는 어떻게 명품도시가 됐나?’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인구전문가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강연이 함평의 인구문제 극복과 미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됐으면 한다”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희망찬 함평을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청년 활동의 폭 넓은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 실시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