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울릉군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인 ‘울릉도 특산 야생화 한마당’이 지난 12월 2일에 울릉한마음회관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릉도 야생화를 재료로 한 압화 캘리그라피, 캔들공예, 레진아트 등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과 야생화 사진·그림 등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접 종이 접기한 울릉도 야생화를 울릉도 섬 모형에 꽂아 꽃섬을 만드는 ‘내 손에서 피는 울릉 야생화’프로그램이 본 행사에 의미를 더 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울릉도의 역사·문화·자연환경을 소재로 하여 총 7개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했는데, 대표적으로'학포 개척 역사 문화제', '너새너와 일궈 놀이 한마당', '울릉도·독도 해녀 문화제', '울릉도 특산 야생화 한마당'등 이다. 또한 관내 문화예술단체에게는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여 콘텐츠화한 울릉문화원에 감사를 전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통장단은 지난 4일 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사항 전달 등 12월 1차 통장회의를 실시하고, 2023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통장단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2023년 활동을 되돌아보며, 올 한 해 수고하신 통장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내년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신장2동 통장단에서는 매년 한 해 동안 각종 회의 및 행사 참여율과 봉사활동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통장을 선발하여 표창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수향 43통장 등 10명이 선정됐다. 송년회의 2부 순서는 통장단의 강지안 사무국장의 준비로 진행됐으며, 화합의 장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유근 통장단회장은“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뜻깊은 송년을 맞게 됐다”며“앞으로도 신장2동 통장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선경 신장2동장은“한해동안 고생하신 신장2동 통장님들의 노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급식소 유아(만3~5세)를 대상으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총 4회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건강 뮤지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유아 스스로 편식하지 않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 등록 급식소 26개소 약 830여 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공연 시작과 함께 흥겨운 국악 장단과 사물놀이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노래와 율동을 선보여 극의 재미를 더했다. 공연 후에는 유아의 눈높이에 적합한 피드백 제공을 통해 공연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뮤지컬을 관람한 인솔 교사들은 "바른 식생활을 하지 않았을 때 생길 수 있는 질병과 상황들을 뮤지컬로 잘 풀어주셔서 유아들이 이해하기 쉬웠다”, "뮤지컬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뮤지컬을 준비한 이해정 센터장은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시절의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하남시의 영유아들이 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상구 삼락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돕기 1% 나눔 운동 후원금,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상중앙새마을금고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3일 동안 각급 단체에서 일손을 도왔으며 직접 담근 김치는 통장협의회에서 취약계층 11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임순애 회장은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 힘들었지만 뿌듯하다”며“갖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올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상구 모라1동 행복마을운영위원회는 지난 5일,‘모래내행복마을 행복 호박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늘푸른사상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행복마을운영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라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식재료로 직접 호박죽 250그릇을 준비해 함께 나눠먹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김유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박죽을 만드느라 수고한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정과 행복이 가득 담긴 호박죽을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주 모라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호박죽을 만들어주신 행복마을 회원,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모라1동 행복마을 공동체 활동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3일 오후 6시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4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대회는 연간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 공유와 주민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의 16개 전 읍·면·동에서 1팀씩 참가해 색소폰, 민요, 몸살림 운동, 난타 등 일반주민으로 구성된 16팀이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비롯해 개회식,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밀양시민이자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이상인 씨가 진행을 맡고, 일반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는 만큼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최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전팀당 공연시간은 6분 이내로 대중성, 창의성, 협동성, 예술성, 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발한다. 최우수팀에게는 2024년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시를 대표해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경연대회를 주관하는 밀양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 이승영 부회장은 “주민자치 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남도는 6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2023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대회’는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대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진부 도의회의장, 주강홍 (사)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성우 경상남도 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효성중공업의 밥차 기증식, 유공자 시상, 남해 유아봉사단과 내빈이 함께 하는 퍼포먼스, 식후공연이 진행됐다.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에는 나눔‧봉사의 문화 확산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장유순 씨가 대통령 표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포함해 총 193명이 영예를 안았다. 특히, ‘경상남도 자원봉사상’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행복한 사회건설에 기여해 온 자원봉사자에게 명예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최고의 상이다. 경남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13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뮤지컬 ‘인사이드 미’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한울 컬쳐데이’행사의 일환으로, 한울본부는 지난 11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에 이어 이번에는 인기 뮤지컬을 선정해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인사이드 미’는 SNS에 중독된 채 살아가는 주인공이 진짜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화려한 조명과 음악 속에서 배우와 관객이 함께 뛰고 즐기는 콘서트형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 연령 제한은 없으며, 사전예매 없이 회차별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후 4시, 저녁 6시 30분에 공연을 시작하며, 공연 시간은 각각 1시간 30분이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총무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본부 직원 및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공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일 경기북부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구리시 가족센터)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문화교육원(WECA)이 지원한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배움 프로그램-‘위(WE)대한 댄서’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위(WE)대한 댄서’는 지난 8월부터 한국의 K-POP 문화를 이용해 결혼이민자와 자녀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역동적 소통을 통한 친밀감 향상을 도모하고 폭넓은 한국의 대중문화 이해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연말 성과보고회는 결혼이민자들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폭넓은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출석률을 보이며 연말 성과보고회 준비를 위한 별도 연습을 진행할 만큼 경연대회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연말 성과보고회는 구리시 아트홀에서 경기도 및 강원도 9개 시·군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와 자녀와 가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반(위멘파이브)은 ‘심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문화도시 부천의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이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5일까지 공유문화 프로젝트 ‘공유 시: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공유문화 확산과 사회문화적 가치 제고를 위해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작년에 두 차례의 공유문화 캠페인을 통해 이웃의 따뜻함을 발견하고 문화도시 부천의 공유문화를 ‘따뜻한 마음으로 출발한 모든 움직임’으로 정의했다. 올해 공유문화 프로젝트 ‘공유 시:간’은 시간(time, 時間)과 시(poem, 詩)를 공유한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아 시를 통해 이웃 간 문화 간격을 좁히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 회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교류 감소와 개인주의 문제를 완화하고자 감정 공유를 통해 일상 속 공유문화 확산과 공동체 결속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를 주제로 한 3개 프로그램 운영 ▲기다린 시:간 ▲넓히는 시:간 ▲마주한 시:간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부천시민, 부천 소재 학생, 직장인 그리고 부천 방문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