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술과 AI의 미래 그리고 예술과 AI가 융합되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 논의하며 문화예술에 꼭 필요한 기술과 예술의 공생을 전망해 보는 자리가 광명시에서 열렸다. (사)한국예총 광명지회는 지난 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예총 예술인들과 일반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How AI is changing Art’를 주제로 AI와 예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예술 & AI 융합 공생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예술단체를 이끌어가는 광명예총에서 미래의 예술과 기술로 더욱 강력한 새로운 예술 분야를 창조해 낼 것”이라며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창작성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주형 (사)한국예총 광명지회장은 “AI를 잘 활용하고 협력하여 인간 본연이 가지는 창의성과 감성을 작품에 결합한다면 새로운 작품이 탄생할 걸로 생각한다”며 “이번 토론회는 미술, 음악, 영화, 문학 분야 등에서 AI가 융합된 결과물을 보여줬다면 다음 토론회는 AI를 효율적, 협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구체화함으로써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는 길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5일 금곡동 새마을문고에서 쌀강정을 직접 만들어 나눔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곡동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 주방에서 튀밥에 직접 조청과 식용색소를 넣어 알록달록하게 만든 쌀강정을 금곡주공 4단지 내 공부방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간식으로 기부했다. 매년 금곡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자라나는 새싹인 아이들을 위한 많은 행사와 지원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보물찾기 퀴즈행사를 개최했고, 올해는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 기부했다. 여영미 회장은 “직접 만든 건강한 간식을 먹고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행사를 많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과 자원봉사주간(12.5.~12.11.)을 맞이해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제27회 대구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대구자원봉사자대회는 나눔과 실천의 정신으로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를 적극 발굴해 격려하고,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03년부터 개최됐다. 행사는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자들과 가족, 주요 내빈 등 250여 명을 모시고 사전공연, 자원봉사헌장 낭독,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행사장 및 로비에서 자원봉사 수상자들의 활동 및 공적을 담은 전시회를 마련한다. 시상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제21회 대구자원봉사대상’의 대상 및 본상 수상자, 자원봉사유공자, 우수단체에 표창장(상장)을 수여하고,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구․군별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주요 수상자는 제21회 대구자원봉사대상 홍종열씨, 본상 박정식씨, 정미영씨, 대통령상 내당2․3동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북도는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12월 6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소통하며,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청년새마을연대는 청년들의 결의를 담은 ‘청년의 약속’ 낭독 퍼포먼스를 통해 경북의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가겠다는 청년들의 다짐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에 칠곡군새마을회 윤기한 회장, 예천군새마을회 이희정 회장, 새마을포장에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 박정원 회장, 새마을지도자영덕군협의회 백성동 회장, 영천시새마을부녀회 최분순 회장, 경산시새마을부녀회 김경화 회장,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최상숙 회장이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에는 직장공장새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산시 평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관내 4개 단체가 주관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산동주민자치회,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산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유관기관 단체 회원 1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이틀에 걸쳐 무를 절이고, 850포기의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담근 김치 550박스는 평산동 21개소 경로당과홀몸 어르신,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이지만 큰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4개단체 회원 및 유관기관 단체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전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 ‘2023 대전디자인페스타’개막식이 6일 대전디자인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재)대전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 더 나은 성장(Design, Better Growth)”이라는 주제로 올해 디자인진흥원 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디자인 관계자들이 디자인 기술, 트랜드 등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캘리박의 드로잉쇼로 화려하게 문을 연 개막식은 ▲환영사 및 축사 ▲디자인 발전 유공자 표창 ▲제32회 대전디자인어워드 수상자 시상 ▲박정소 팝페라 특별공연 ▲직원 합동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별주제로 진행된 꿈돌이 캐릭터 공모전은 어느덧 30년이 된 꿈돌이의 이미지를 오늘날 대전의 이미지에 맞게 재해석하고 시민적 공감을 이끌기 위한 시도로, 100건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대전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관심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더 나은 ESG 디자인'을 주제로 ‘그린슈머 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직장어린이집은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하는 나눔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기부금은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군고구마, 음료 등 겨울 간식과 깍두기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깍두기는 원아들이 직접 고사리손으로 담가 판매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형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들이 참여해 추운 겨울 따뜻한 선행에 동참한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원아들을 격려했다. 권윤경 원장은 “원아들이 직접 깍두기를 담그고, 겨울 간식도 함께 먹으며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기부데이를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하는 경험을 만들어 준 것 같아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구형서 기획조정실장은 “남양주시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기고 근무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집 아이들이 오늘의 기부 경험을 계기로 미래의 남양주시를 온정이 넘치고 풍요로운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기부데이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은 남양주시 취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충북사회복지포럼' 및 '2023년 우수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1부 포럼에서는 1999년부터 개최한 '충북사회복지포럼' 100회를 맞이하여, ‘충북사회복지의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김영석 회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현진 교수(지역복지 분야), 충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준환 교수(노인복지 분야),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윤상용 교수(장애인 분야)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복지 패러다임, 사회복지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충북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이어진 2부 시상식에서는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하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단체) 20명에게 표창 시상 및 우수 자원봉사관리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현판 증정식을 진행했다. 특히, 사회복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충남도는 6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농촌·마을 만들기 선진사례 발굴 및 관계자 간 화합을 위한 ‘2023년 충남 농촌대상’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관한 충남 농촌대상은 ‘충남에 활력을 더하는 농촌’이라는 구호 아래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내 14개 시군 중간지원조직,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성과공유회,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 성과 발표,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선 보령·논산·부여·청양·홍성 등 5개 시군센터와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가 도내 농촌·마을 만들기 성과를 발표해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유한 성과는 부여군 마을만들기 첫걸음 지원사업, 홍성군 생각학교 실천사업, 청양군 마을만들기 성과 공유 및 고유 업무 기반 센터 사용법, 상근자 역량 강화 등이다. 또 농촌 마을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22명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상시 운영한 도와 14개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시청자의 방송 참여와 미디어 복지 증진을 위해 조성된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홍남표 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시·도의원, 지역 방송문화계,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을 축하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제막식 및 시설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의창구 중동에 들어선 경남센터는 ‘2019년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2021년 9월 착공해 지난 10월 완공됐다. 총사업비는 126억 원(특별교부세 10억, 도비 25억, 시비 91억), 시설은 연면적 4583㎡, 건축면적 1022㎡,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다. 2005년 부산센터가 처음 들어선 이후 전국 열한 번째 시청자미디어센터로 등록됐다. 또 운영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맡는다. 경남센터는 1층 미디어체험존, 오픈스튜디오, 2층 종합녹음실, 편집실, 3~4층 다목적홀, 5층 장비대여실, 6층 미디어교육실로 구성됐으며, 특히 기존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차별화를 위해 특화사업으로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