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12월 성탄절 및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사전 프로모션 행사로 12월 22일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으로 부산현대미술관의 새로운 로고 아트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술관에서 1인 1장 제공하는 복권을 긁어서 나온 당첨 결과에 따라 새로운 미술관 로고가 적용된 첫 아트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풍성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두 번째 행사는 부산현대미술관의 새로운 로고로 제작된 모빌 썬캐쳐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12월 22일 총 다섯 차례에 나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미술관 지하 1층 책그림섬에서 12월 22일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 총 다섯 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알록달록한 아크릴 조각들로 모빌 썬캐쳐를 만들어 볼 수 있다. 1인 1개의 키트가 제공되며, 어린이 참여자는 부모님과 동반해 1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 차시당 18명(팀)의 참석자를 모집하며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6일 복지관 체육관에서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감사의 날 기념식은 복지관 이용인 및 가족,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기관·단체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이들을 돌보고 지원하는 장애인복지관의 기능을 가능하게 해주는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표창과, 장애인들이 희망과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복지관 직원들이 준비한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애인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비장애인의 잘못된 편견을 개선해 나가며, 장애인들의 재활의지 확산을 위하여 보다 나은 재활서비스를 강화하며 쾌적한 환경과 이용인들의 개별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포용적이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지난 6일 ‘제9기 시흥연꽃노인대학’ 졸업식을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흥연꽃노인대학은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해 9기 수강생 36명이 참여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수요일마다 노래ㆍ댄스 수업과 일일 소양강좌 특강으로 진행돼 어르신의 일상에 활력을 더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시흥연꽃노인대학 수강자 36명과 노인회 분회장 등 50여 명의 어르신과 유재홍 복지국장, 시의회 송미희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행사는 학사보고 동영상 시청에 이어 졸업증서 수여로 진행됐으며, 모범생, 개근상 및 정근상의 시상과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학사과정을 마친 졸업생은 내빈의 축하 인사와 영예로운 학사모와 졸업장을 받으며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지회장은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졸업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크리아츠 앙상블이 주관하는 실내악 공연 ‘앙상블의 비상’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앙상블의 비상’은 일반인들에게 상대적으로 낯선 장르인 ‘실내악’으로 구성된 음악회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화려함 대신, 개개인의 섬세하고 조화로운 선율과 앙상블의 아름다움을 베토벤, 모차르트 등 고전주의 음악가들의 곡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드보르작, 슈만, 단치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2부에서는 베토벤, 모차르트, 라흐마니노프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과 국내 작곡가 윤학준의 곡을 아름다운 앙상블로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시흥시의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고품격 연주회로 시민들이 따뜻한 위로를 얻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연말연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1+1+1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흥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중 100명을 추첨해 인기 답례품(햇토미, 홍삼스틱, 커피쿠폰 등)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흥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개인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 등)에 게시하고 구글폼에 응모하면 4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8일에 개별 통보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연말정산 세액공제의 경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부터는 16.5%가 공제되고, 기부 금액의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일 시흥에코센터에서 150여 명의 환경교육공동체(단체), 환경교육 협력기관, 강사, 환경교육위원회와 함께 ‘시흥시 환경교육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국가환경교육센터가 발표한 ‘시흥시의 환경교육도시 지정 의미와 지향점’을 시작으로 올해 시흥시의 환경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올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와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올 한 해 시흥시의 환경교육 성과는 2021년 11월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선언하며 ‘미래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다양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 환경교육 활동가(단체)와 함께 이뤄낸 공동의 결실이라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 시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할 ‘환경교육도시 정책 방향 및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전략 수립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개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는 2024년 상권활성화 신규 사업으로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들과 협업해 MZ세대를 겨냥한 우리동네 특색있는 점포 개발에 나선다. 성남시는 오는 8일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다목적 강당에서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6개팀의 ‘우리동네 힙스토어’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은 슬리퍼를 신고 이용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우리 동네의 특색있는 점포를 뜻한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힙스토어 발굴사업에 MZ세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가천대 경영학부와 아이디어 제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성남시는 제안서를 제출한 총 13개 팀 중 중간평가를 통해 선정된 6개 팀의 정책 제안 발표를 거친 후 우수한 성적은 얻은 3개팀을 최종 선정해 시의 힙스토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희진 가천대학교 경영학 교수는 “성남시 상권을 대상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적용해 보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마케팅 개념을 실현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강릉단오제의 전승발전과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 오후 4시 단오콘텐츠기획공연'수로자'공연을 개최한다. '수로자' 공연은 (사)강릉단오제보존회 무격부의 젊은 예술인들이 노래와 춤 그리고 음악과 극을 포함한 관객들과의 소통으로 연희적 가치들을 재조명하여 새로운 굿판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수로자는 세존(석가모니의 다른 이름으로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을 청할 때 부르는 소리를 뜻하며, 굿에서 세존은 생산을 관장하는 중요한 신으로 자손 없는 분들은 자손을 점지하고, 있는 자손들은 수명장수를 기원하는 신이다. 이번 공연은 반야심경의 염불과 동해안 오구굿(죽은 망자를 위한 굿)에서 연행하는 어청보를 기반으로 문을 열고, 신을 맞이하기 전에 불결하고 부정한 것을 깨끗이 씻어 버린다는 뜻의 부정굿을 보여준다. 이어 개개인의 가정에 자손 점지와 수명장수를 빌며 모든 자손이 하는 일이 잘 되게 해달라고 세존님께 기원하고, 마을에 내려온 중과 상좌를 잡는 내용으로 상좌가 훔친 자루를 뺏어 물건을 뺏는 ‘중도둑잡기’를 연행한다. 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모먼츠와 함께 ‘2023 금정 청년 러스틱트래블 전시형 성과공유회’를 오륜동 회동수원지 일원 및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개최한다. 금정 청년 러스틱트래블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지역의 청년 여행기획자 양성 및 여행콘텐츠 발굴로 지역 유동 인구의 활력을 위해 기획하고, 지난 5월부터 분야별 전문 여행기획자 양성 교육 운영, 주제별 여행 프로그램 운영, 여행콘텐츠 공모전 개최, 지역 여행지도 제작 등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의 사업 운영 과정에서 도출한 모든 결과물(사진, 영상, 아이디어 제안서, 여행기념품 등)을 전시하여 행사 기간 내 누구나 사업 성과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12월 10일에는 ‘전시 오프닝 파티, 크리에이터스 나잇’을 통해 오프닝 공연과 함께 청년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금정구의 지역 관광자원을 확인할 기회이며, 지역 청년들이 여행기획자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금정구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마무리 짓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정구는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어린이·청소년 의회’를 2016년부터 6회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어린이·청소년의회’는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와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 21명과 청소년 24명,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7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아동 권리 모니터링 △구의회 견학 및 구 의원 자문단과의 만남 △본회의 등을 진행했으며,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된 안건에 대해 11월 아동·청소년 축제 ‘풋사과’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이날 수료식은 활동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활동 우수의원 표창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의원 및 학부모, 자문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권영은 의장은“어린이·청소년 의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지역사회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