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구시 남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3 앞산해넘이 축제’ 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매년 신천둔치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지역의 관광명소인 해넘이 전망대가 있는 앞산빨래터공원에서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이 한 해의 마무리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차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송구영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계묘년 한 해의 마무리와 희망찬 갑진년의 새 출발을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일몰 감상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새해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앞산빨래터공원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 마을이 조성되어 축제를 찾는 주민들이 빨래터 공원의 한해의 마지막 해를 감상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앞산 해넘이 축제에 많이 찾아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2024년에도 우리 남구가 다시 찾고 싶은 문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5일 군포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집중사례보고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집중사례보고회는 통합사례관리 효과성 제고와 서비스 전달체계 조직화를 위해 관내 사례관리 협력기관 담당자와 대림대학교 유명이 교수를 초빙하여, 긴급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고난도 사례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추후 개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성과보고회에서는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1년간의 성과에 대해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숙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 내 위기를 겪고있는 가정들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협력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최복란 군포시 매화복지관장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북부네트워크팀은 관내 위기가정을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노력할 것이고 이번 행사도 더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금천구는 12월 6일 문화정원 아트홀에서 금천형 초등돌봄센터 ‘책마을’을 이용한 아동과 가족들을 초대해 1년을 마무리하는 행사‘북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책마을’은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작은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단순한 시간 돌봄이 아닌 내실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방과후 돌봄을 제공하는 금천구만의 특색있는 초등돌봄 센터다. 청개구리 작은도서관, 꿈씨어린이 작은도서관, 꿈꾸는 작은도서관 3곳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책마을’을 이용한 아동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활동을 돌아보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학생, 학부모, 돌봄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내일은 슈퍼리치’의 저자 임지형 동화작가를 초대해 ‘진짜 소중한 것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 마당이 진행됐다. 이후 모래예술(샌드아트), 종합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2023년 책마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이용 아동의 소감을 발표하고,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휴식 시간에는 아동과 학부모들이 행사장에 전시된 아동들의 글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올겨울에도 어김없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특별한 이벤트를 가득 안고 돌아왔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과 경상북도, 코레일이 공동 후원하는 ‘2023~2024 한겨울 산타마을’이 오는 12월 16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59일간 봉화군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분천역) 일원에서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산타클로스의 나라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온 공인 산타와 함께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핀란드 공인 산타의 방문은 박현국 봉화군수가 지난 2월 분천 산타마을 개발을 위해 핀란드를 방문했을 당시 공식 초청해 성사됐다. 공인 산타는 12월 16일부터 25일 크리스마스까지 10일간 분천산타마을을 비롯한 봉화 곳곳을 방문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12월 16일과 17일, 크리스마스 연휴인 23일부터 25일까지는 ‘핀란드 산타의 방(산타가 나타났다!)’을 운영해 산타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깜짝 선물 증정 행사 등 분천산타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3년의 마지막 12월, 문화도시 수원은 권역별 중심거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송년회를 추진한다. 문화도시 수원은 대도시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수원을 5대 권역으로 나누어 같이공간을 지정했으며, 올 12월은 수원화성 생활권역 같이공간인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전시와 송년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 문화도시 수원과 함께하는 공간 및 기록 이야기 '같이공간 아카이빙 展' '같이공간 아카이빙 展'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권역별 중심거점의 광교, 권선, 북수원 생활권역 사업 소개와 현장 사진을 전시한다. 관람객은 같이공간의 의미와 더불어, 각 생활권역에서 진행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생생한 현장 사진으로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같이공간 아카이빙 展'은 인문도시 아카이브 사업과 연계하여, 문화도시 수원이 발간한 '매탄주공 여름한때', '기억할게 고마웠어', '삼일학교 120년사' 책자 등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의 시·청각 만족을 위한 도슨트의 해설도 영상과 음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2023년 중심거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2월 9일, ‘2023. 수원시청소년예술단 연합 음악회’를 개최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청소년교향악단 ▲청소년합창단 ▲청소년뮤지컬단 등 3개의 수원시청소년청년예술단이 함께 음악적 재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장르는 다르지만 문화예술로 하나된 3개의 단원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나라’ 협연 무대는 환상의 하모니로 듣는이의 귀를 행복하게 해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뮤지컬단의 창작곡인 ‘타임슬립1919’ ▲합창단의 ‘진달래꽃’ ▲교향악단의 ‘웨스트 사이드스토리모음곡’ 등 예술단의 기량을 한껏 뽐낸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현재 수원시청소년예술단 소속 청소년들은 실력이 뛰어나 각종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음악회도 수준 높은 공연인 만큼 수원시민 여러분의 관람을 통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청소년들의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수원시청소년예술단을 운영중이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에서는 1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관내 부부 12가정, 24명을 대상으로 ‘2023년 부부역할교육 – 가족내 흐르는 사랑의 법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부의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 및 배우자의 성향을 파악하는 부부특강으로 정서적 지지와 부부의 상호작용을 위한 친밀감을 향상해 행복한 부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 및 결과해석, 부부소통 특강, 부부의 상호작용을 위한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부부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지금까지 나의 성격과 성향을 알지 못했는데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나 자신의 성향을 알게 됐으며 배우자를 더 이해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병회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부부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부의 서로에 대한 이해력 증진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부모님께 선물하는 효도공연으로 최고이자 신명나는 무대를 펼칠 악극 폭소 춘향전을 12월 23일 15:00, 19:00 (1일2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오랫동안 안방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최주봉을 비롯해 전원주, 김혜영, 이정성, 김현영 등이 출연하며 우리나라 대표 고전극 춘향전을 현대사회의 풍자와 해학을 담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진정한 사랑으로 역경을 이겨낸 춘향이와 이몽룡의 러브스토리를 소재로 배우들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사물놀이 풍물패의 전통음악, 대중가요, 춤 등이 가미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문경문화예술회관장은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고 공감하며 웃음이 있는 악극을 준비했다.”며 “연말에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여 진한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조문환 작가의 에세이집 '기상캐스트와 깐부'가 출간됐다. 작년 10월 시집 '시위를 당기다' 출간 이후 1년여 만이며 자신의 아홉 번째 저서다. 이번의 책은 코로나19가 시작됐던 2020년 2월부터 종식까지 3년 반 동안 세상의 동면에도 잠자지 않고 깨어 있는 정신으로 자신을 성찰하고 세상을 관조했던 한 작가의 몸부림이요 외침이라 할 만큼 작가 자신뿐 아니라 세상을 넓고도 깊이 관조했다는 평이다. 한 언론사로부터 1250자 내외로 기고를 부탁받은 것에 기인한다. 그만큼 글이 짧고 간결할 수밖에 없다. 조 작가는 1250자에 고쳐 담는 치열하고 단순한 작업이 신의 한 수가 돼 작가 스스로에게 글쓰기 수업이 됐다고 자평했다. 코로나19는 세상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고통을 요구했다. 서문에서 “글을 썼던 3년 반의 시간은 코로나19라는 세기적 사건을 넘어 인류사에 기록될 만큼의 혹독한 시련이었다”면서 “글을 씀으로 견뎌낼 수 있었고 글을 고쳐 담으면서 불필요한 것들도 삼갈 수 있었으며 견딜 수 있는 버팀목이 됐다”고 회고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동시가 ‘2023 묵계, 추억전시회’를 12월 24일까지 묵계서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2023 묵계, 추억전시회’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로,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해 준 참가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소중한 문화자원인 서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영상관, 사계절놀이터관, 묵계인형극관 총 3개의 테마로 진행하며 ‘사계절놀이터관’과 ‘묵계인형극관’은 전문 강사진의 교육 및 놀이 키트를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해 볼 수 있다. 입교당 마루에서 진행되는 ‘영상관’에서는 묵계서원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