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2023 평창’개막식이 12월 7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페르난도 리베이로 세계 로보컵협회 이사, 장지우 주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회장 등이 참석했다.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연맹, 한국로보컵협회, 강원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 2,0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석하며, 평창군은 21, 22년 한국로보컵오픈대회 개최에 이어 국내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를 설계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귀중한 대회를 평창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평창이 동계스포츠의 메카 뿐만아니라 첨단 스포츠의 메카로도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12월 5일, 6일에는 참가자 등록 및 인터뷰가 진행됐으며,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로봇 축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 개소식이 7일 동구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이장우 시장과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을 비롯해 경제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혁신성장센터는 대구, 광주에 이은 세 번째 한국거래소 지역사무소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컨설팅, IR(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IPO(기업경영정보 공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대전 지역 기업들은 주식상장을 위해서 한국거래소 본사인 부산이나 서울 등을 찾아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한국거래소에 지역사무소 설치를 지속 요청해 왔다. 이 결과 지난 10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전혁신성장센터 설치가 결정됐다. 최근 지역별 상장기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상장기업 시가총액은 12월 5일 기준 약 36조 4,000억 원으로 7대 특광역시 중 서울과 인천 다음으로 많고, 상장법인 수는 55개로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다음으로 많이 소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대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일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에서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인 ‘문화두레시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문화두레시민총회는 총 150여 명의 시민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문화두레시민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주요의제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시민이 문화를 주제로 지역의 작은 모임을 가졌던 ‘삼삼오오 작은 모임 지원’, 직접 문화도시부평 사업을 심사·평가했던 ‘문화두레심사·평가단’, 발로 거닐고 문화도시를 느껴보는 ‘도시라솔여행’, 함께 이야기하는 집담회 ‘문화두레시민포럼’ 총 네 가지 사업을 주제로 꾸려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제토의 외에도 지역 청년 기획자 집단인 ‘오렌지기지’가 문화두레시민회 전시를 함께 준비했고,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오페라단체 ‘오페라움’이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사해 더욱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문화두레시민회’에 참여해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연말을 맞아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12월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 7일 첫 공연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보유자 이영애 명인이 이끄는 사)이영애국악예술단이 ‘동행이 빛나는 밤’을 선보인다. 청소년·청년·시니어 세대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국악콘서트로, 판소리부터 가야금병창, 국악가요, 입제창, 민요 등 남도 소리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14일 국악프로젝트그룹 리음(Re:音)의 ‘시리렁 식싹’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리음은 전통국악, 퓨전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국악프로젝트그룹으로, 이날 공연에서는 판소리 흥보가를 모티브로 전통 판소리에 현대적 리듬을 더해 리음(Re:音)만의 색으로 재구성하거나 각색한 창작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1일,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창작집단 깍두기의 국악마술극 ‘심청’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가장 익숙한 ‘심청가’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 부평역 광장 일대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성탄절을 앞두고 부평역 광장에 높이 11m, 폭 5.5m로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별 모양의 장식과 반짝이는 빛이 어우러져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는 소망을 담고 있다. 이날 점등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평구기독교연합회 소년소녀댄스팀의 공연과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캐럴 합창을 시작으로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부평구기독교연합회가 행사 후원과 함께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쾌척해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성악 공연과 중창단의 합창이 이어지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 성탄 트리의 불빛이 사랑과 화합의 빛으로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혀 구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역 광장의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빛을 밝힐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역사·문화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인천 영종지역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짚어보는 특별한 학술 행사가 열린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영종역사관은 오는 8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중산동 에어스카이 호텔 그랜드홀에서 ‘2023년 영종역사관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근대 이전 영종역사의 전개 양상과 쟁점’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영종역사관 개관 후 처음 열리는 학술 행사로,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인하대 한국학연구소가 함께 준비했다. 인하대 사학과 임학성 교수의 ‘근대 이전 영종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기조 발표 후, ‘고려시대 해로 사행(使行)과 자연’, ‘조선시대 지리서에 나타난 영종도’, ‘조선시대 영종도의 목장 운영과 변화’, ‘조선 후기 인천 연안 해양관방체제와 영종진’ 총 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학술세미나의 발표와 토론이 유구한 영종의 역사를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이해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겨울철 거제 대표 어종인 대구를 비롯하여 청정바다 거제의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제16회 대구수산물축제가 12월 16일부터 이틀 간 대구 주 생산지인 외포항(장목면 소재)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거제대구수산물축제위원회(회장 반한일)가 주최하고 거제시호망협의회‧외포청년회에서 주관하며, 거제시‧수협중앙회‧거제수협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1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에 돌입한다. ‘먹고! 놀고 Rock(즐기)고!’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직거래 장터, △대구 떡국 나누기, △맨손 활어잡기, △축하공연, △대구 깜짝 경매,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판매,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거제 시어(市魚)인 대구는 매년 12월부터 1월 사이 외포해역을 중심으로 거제바다에서 잡히는 대표적 어종으로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획량이 증가하고 그 맛이 더욱 깊어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축제는 대구뿐 아니라 거제지역의 굴, 멍게 등 다양한 수산물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한돈협회 무안지부는 지난 6일 우리돼지 한돈 90kg(450인분)를 동절기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올 들어 세 번째 후원으로 설과 명절에 676kg(3,380인분)를 전달한 데 이어 동절기를 대비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박문재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행사로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매년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문재 지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동절기에 더욱 힘든 소외계층에게 한돈협회가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대한한돈협회 무안지부는 2008년부터 15년 동안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을 후원했으며, 명절 등 따뜻한 온기가 필요할 때 나눔행사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품은 운남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45명의 독거노인, 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무안군 운남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 가득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원 40여 명과 운남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배추 700여 포기를 담갔으며, 김장 김치는 관내 경로당과 각 마을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서양순 운남면부녀회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운남면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운남면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과 6일 각각 하늘문화센터와 한중문화관에서 개최한 ‘2023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가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3년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난 3월 김영하 작가, 이홍렬 개그맨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타일러라쉬, 가수 션에 이어 이번 양재진 원장과 이혜정 요리연구가 강연을 마지막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심신 힐링과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제공, 올해 총 1,900여 명 주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5일에는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급변하는 사회 속, 현명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6일에는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 이혜정 강사를 초청해 ‘소중한 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평범한 주부에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희로애락 인생사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며 행복한 삶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