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 유성컨벤션웨딩 그랜드홀에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주관으로‘후원으로 아름다운 유성(후·아·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유성’실현을 위해 2013년에 설립하여 출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유성구에서 출연한 복지재단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행복천사)에 대한 감사와 후원의 연속성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유성후원기관, 후원단체, 후원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보고 후 ▲유성구청장 표창 3명 ▲유성구의회의장 표창 3명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 감사패 3명 등 나눔참여 유공자 9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해, 그동안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격려했다. 또한, 재단 출범이후 가장 많은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한 우수후원 10개 기관에 10주년 기념 우수후원기관 현판을 수여하기도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유성구 행복천사여러분께 깊이 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 동구는 12월 9일 대인예술시장에서 미리 만나는 성탄절을 테마로 하는 ‘남도달밤야시장 시즌 4’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도달밤야시장 시즌4’에서는 12월 9일 토요일 오후 4~9시까지 예술형 야시장, 관광형 야시장, 게임형 야시장, 이벤트 야시장의 콘셉트를 한층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예술전시, 스마트 관광게임,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오랜 개발과정을 거쳐 공개한 광주 최초 야시장 전용 앱인 ‘나이트 마켓’을 통해 체험 예약과 먹거리 메뉴 테이블 주문이 가능해 스마트 축제로 거듭나는 ‘줄 안 서는 야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시즌에서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오겜(오징어게임) 월드’, ‘귀장 체험존’도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고,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영수증 복권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장 점포 매출 증진을 위해 마련된 복권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1등 50만 원, 스타벅스 커피 쿠폰 100장, 셀러 체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나이트마켓 앱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일환인 ‘중장년 1인 가구 일상 회복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한 클래식 토크콘서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동구가족센터가 지난 8월부터 위탁·운영 중인 ‘중장년 1인 가구 일상 회복 지원 사업’은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을 위해 이번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날 1·2부로 나눠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1인 가구를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이 패널로 참석했다. 1부는 자립 준비 청년 1인 가구에 대한 정책(김재식 동구의회 의장), 광주 동구 1인 가구 정책 현황(이원근 기획예산실장), 청년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 보고(김용민 송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을 주제로 하는 토론을, 2부에서는 클래식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혼자 지내는 생활이 익숙한 1인 가구가 연말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문화로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대표적인 가족 형태로 자리 잡은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는 《지역 근현대 미술전 : 바다는 잘 있습니다》를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도 4월 28일까지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중부경남의 문화예술 요충지로 자리했던 예향의 도시 마산(현 창원특례시)를 거쳐간 작가 10명의 1940~70년대 회화 27점과 아카이브 70여점을 소개하는 것으로, 경남미술의 태동과 격동기를 오랜 시간 지켜본 바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참여작가는 총 10명으로, 경남지역의 작고작가인 강신석(1916~1994), 김종식(1918~1988), 문신(1922~1995), 성백주(1927~2020), 우신출(1911~1992), 이림(1917~1983), 임호(1918~1974), 전혁림(1916~2010), 최운(1921~1989), 최영림(1916~1985)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경남화단 연보'에서는 참여작가를 중심으로 연대별 활동이력을 살펴볼 수 있는 지역 미술 아카이브가 마련되어 있으며, 미술과 문학이 어우러진 1950~60년대 경남지역 문학잡지·시집 표지그림, 컷 등을 함께 만나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일 고흥문화회관에서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해 준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20회 고흥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우수 자원봉사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 ‘세상을 바꾸는 힘, 함께 만드는 네 글자, 자원봉사’라는 슬로건으로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그간의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화합 한마당 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했으며, ‘청홍판 뒤집기’, ‘큰 공 굴리기’ 등 자원봉사 단체 간 명랑경기를 진행해,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며 봉사단체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이렇게 봉사단체 간 명랑경기를 진행하는 게 처음이라며, 단체 회원들끼리 이렇게 함께 뛰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격려사에서 “숭고한 봉사를 펼치고 계시는 우리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고흥군민들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5시에 고흥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제16회 고흥군 전속예술단 정기공연 ‘쾌걸 방자뎐’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흥을 배경으로 춘향이와 몽룡이의 사랑 이야기를 재해석한 마당극이며, 예인동 전속예술단 총괄감독(前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장)과 정준태 판소리창극단 지도자(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전승교육사)가 기획한 공연이다. 방자와 향단이가 몽룡이를 춘향이에게 인도하면서 벌어지는 흥겨운 노래와 재치 있고 구수한 입담이 이번 공연의 묘미이다. 공연 출연진은 고흥군 전속예술단 15명과 국립국악관현악단 이승호 타악 부수석 등 7명의 객원 악사로 구성됐다. 관람료는 1인당 1,000원이며 14일까지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당일에는 고흥종합문화회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바쁘게 달렸던 2023년을 보내고 한 해의 마무리를 이번 마당극 정기 공연을 통해 웃으며 마무리하는 공연”이라며, “흥겨운 고흥 국악을 즐기고 희망찬 2024년을 맞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9일 대인예술시장에서 올해 마지막 ‘남도달밤야시장 시즌4’를 운영한다. 남도달밤야시장은 2023년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예술형 야시장 ▲관광형 야시장 ▲게임형 야시장 등의 콘셉트로 선보였다. 각각 테마를 다양하게 운영하면서 매회 1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광주 대표 야시장으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미리 크리스마스’ 야시장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공연, 예술전시, 스마트관광게임, 작가예술체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시즌3에서 시범 운영한 야시장 전용 앱 ‘나이트마켓’이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앱을 통해 푸드트럭 사전 예약 서비스, 지도맵 활용 셀러부스 찾기, 시장 내 카드 영수증 복권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체험콘텐츠를 통해 얻은 포인트는 상품권과 먹거리로 교환 가능하다.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던 ‘한 평 갤러리’는 국내 작가와 공동 협업을 통해 쌍방향 체험형 전시관으로 새 단장했다. 특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거창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가조면 자주만나장(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자주만나장(場)은 주민의 나눔 장(場)으로 거창형 공유냉장고 체험과 홍보를 위한 행사이다. 보통 마을에서 소규모 물물교환 장터가 열리고 있으나 가조면은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조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일자에 맞춰 대형 나눔장터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조면에서 타 지역을 선도하고 있는 ‘경남형·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과 다양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전시하고, 숨은 봉사자에 대한 노고 격려 및 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가조면 주민의 재능기부로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관련 공유냉장고 체험, 설문, 캠페인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이 낯선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마을활동가에 대한 자발적인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내 주민자치형 돌봄문화 성장을 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겨울밤 광주 도심 곳곳이 빛으로 물든다. 광주광역시는 사직동, 양림동, 아시아음식문화지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동명동 일원에서 ‘크리스마스ⓝ광주빛축제’를 연말까지 개최한다. ‘크리스마스ⓝ광주빛축제’는 광주시의 축제 브랜딩 정책에 따라 겨울철의 각종 축제를 연계 통합해 열린다. 사직동에서 양림동, 아시아음식문화지구(옛 시청 주변)를 거쳐 5·18민주광장, 동명동까지 화려한 빛 조형물이 조성된다. 특히 크리스마스합창제, 버스킹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지난달말부터 공식운영에 들어간 유네스코 창의벨트 3권역의 사직공원 ‘빛의 숲’은 수많은 소망들이 하늘의 별이 돼 사직공원에 은하수로 쏟아지는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조명·영상·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융복합 콘텐츠와 관람객의 동작에 반응하는 쌍방형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을 빛과 미디어아트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양림동 일원에서는 지난 2일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양림&크리스마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국민체육센터(스포티움) 특설무대에서 송년콘서트‘겨울 그리고 봄’을 공연한다. 영광군은 매년 수준 높은 송년콘서트를 통해 군민 화합과 소통,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남은 2023년 한해도 마무리를 잘하고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치유와 희망의 시간을 전하고자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국악을 바탕으로 한 퓨전앙상블로 대한민국 국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국악그룹 한이의‘살다보면’,‘상사화’,‘누구없소’공연과 ▲트롯여왕 미스트롯 진 송가인의‘한많은 대동강’,‘용두산 엘리지’,‘엄마 아리랑’등 인기곡을 선보이며, 이어서 ▲숙행의 감성뽕 발라드부터 파워 트롯의‘날 보러 와요’,‘딱이야’,‘밤이면 밤마다’등과 함께 ▲미스터 트롯과 풍류대장 강태관이‘한 오백년’,‘달의 눈물’,‘창 밖의 여자’등의 뜨거운 무대로 이어져 새해를 준비하는 영광군민들이 힘찬 에너지를 얻어 갈 수 있도록 즐거운 시간을 준비했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12월 7일 10시부터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