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항시는 8일부터 22일까지 시청 2층 솔라갤러리에서 세계 추모 공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지의 추모 공원과 비교해 차별화된 포항시의 장사문화를 선보이고, 포항시 추모 공원의 필요성과 특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각종 홍보자료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40개 지역의 추모 공원 사진을 전시해 전 세계의 역사와 문화, 산업과 환경을 담아낸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여배우 마릴린 먼로, 가수 마이클 잭슨, 유명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안장돼 있는 LA 포레스트 론(Forest Lawn-Glendale) 공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여러 특색있는 추모 공원 사진을 관람할 수 있으며, 포항시 추모 공원 상상 개념도를 비롯한 홍보자료도 함께 전시된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세계적인 건축가 피터 아이젠만이 디자인한 홀로코스트 메모리얼과 같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품 장례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이 장례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삶을 소중히 여기는 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일부터 웃다리문화촌에서 통복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민화반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삶” 그리고 “소망”을 그리다’라는 전시명으로 진행되며, 윤명섭 민화작가와 통복동 민화 프로그램 수강생 13명이 참여해 총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또한, 웃다리문화촌 방문객들에게 민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해 모란, 책가도 등 4종의 도안에 색을 칠하면서 쉽게 민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윤명섭 작가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게 돼 기쁘고 보람되며, 많은 분이 오셔서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민화 속에 담겨진 소망을 함께 느껴보시고, 관람하시는 모든 분이 좋은 기운을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구문환)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회 오프닝을 개최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성군은 12월 6일 고성청년센터 다모아홀에서 ‘2023 청년동아리 다모아사업’ 참여동아리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청년동아리 다모아사업’은 지역 청년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 간의 연계(네트워크)를 강화함은 물론, 청년 각자의 끼와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바람청년봉사단을 비롯해 총 12팀이 선정돼 1년 동안 자율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추진했으며, 각 동아리의 활동 내용과 방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동아리 성과공유회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참여동아리 회원 중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는 전자바이올린 ‘리즈’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 동아리의 성과 발표회 및 성과 공유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한편에는 각자 동아리의 멋과 맛을 살린 활동 사진과 현수막이 전시 및 게첨돼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참석자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2023년 참여 청년동아리는 봉사, 독서, 환경, 동물, 음식, 여행, 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엽제전우회 평택시지회는 7일에 관내 식당에서 고엽제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나누고 위로하기 위한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고엽제전우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채문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요청했으며, 나라의 밑거름이 됐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자”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해준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을 모시고 행사를 하게 돼 기쁘며, 평택시는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남구 문화예술창작촌(고래문화재단 운영)은 2023년 한 해 동안의 입주작가 레지던시 운영을 결산하고, 주민들과 함께 성과물을 나누기 위한 오픈스튜디오 '예술가의 집으로' 행사를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문화예술창작촌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스튜디오’란 예술가의 작업공간을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여 작업과정, 작업물 등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전시의 한 형태를 말한다. 대중들이 평소에 알 수 없는 창작공간인 작가의 방(레지던시)을 공개한다는 의미로 행사의 제목을 '예술가의 집으로'라고 정했다. 오픈스튜디오에 참여한 시민들은 작가들의 창작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작가들로부터 직접 예술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오픈스튜디오 행사에는 문화예술창작촌의 문학작가 4명(강이라, 송시내, 이경숙, 이종훈 작가)과 시각예술 작가 5명(구지은, 김지효, 이소영, 이윤빈, 장은희)이 참여한다. 작가들이 기획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레지던시 공간을 대중들에게 공개하는 '2층만 투어', 작가들의 작품 주제와 관련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울산남구 철새마을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철새마을도서관 입구에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새마을도서관은 동화특화도서관으로서 작가가 되고 싶은 지역 내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체계적 글쓰기 프로그램 ‘쓰리쓰리 동화쓰리!’를 운영해 왔다. 부속프로그램인 ‘삼호동, 이야기 옷 입고 훨훨’은 삼호동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목적으로 삼호동 탐방 및 스토리텔링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리며, 1년 동안 어린이작가교실에서 운영한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북아트 수업으로 완성한 다양한 창작물이 전시됐다. 골판지로 만든 피자 조각에 ‘나만의 피자 만들기 비법’이, 두 개의 딱지에 책등까지 끼워 만든 딱지 책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란 주제로 수강생 실명을 넣은 동화 쓰기 등 읽고 쓰는 즐거움 속에 창작된 작품들이 전시돼 도서관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수업 결과물 전시로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이 전시 작품을 보면서 잠시나마 동심으로 빠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2023년 12월 8일 특별전 《오늘 뭐 입지?(OOTD: Outfit Of That Day)》와 《구름 물결 꽃 바람(Clouds, Waves, Flowers and the Wishes)》을 동시에 개막한다. 출토 복식 특별전 《오늘 뭐 입지?》는 박물관이 보존 처리와 연구를 거쳐 처음 공개하는 다양한 17세기 우리 옷을 선보인다. 무장애 특별전 《구름 물결 꽃 바람》은 옛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던 무늬에 담긴 의미와 소망을 다양한 감각을 통해 느껴볼 수 있는 전시이다. 출토 복식 특별전 《오늘 뭐 입지?》 우리는 옷을 고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의 옷에는 나의 취향과 기분이 담길 뿐만 아니라 그날 일어난 일과 당시 사회의 유행이 반영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해시태그(#) ‘OOTD(outfit of the day)’의 약자로 오늘의 옷을 의미)’로 사회를 읽어볼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특별전 《오늘 뭐 입지?》는 옷을 고르는 행위를 통해 4백 년 전 과거 사람과 지금의 우리 사이를 잇는다. 전시에서는 17세기에 살았던 문신 심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6일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관계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쿠우쿠우 일산호수공원점에서 자원봉사자 감사송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념식과 감사 시상식, 베스트드레서 선정,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윤선영 자원봉사자는 “큰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하여 격려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열심히 봉사하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일산3동통장단의 곽란희 봉사자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봉사자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확인하니 내년에도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의욕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이마트 풍산점의 후원을 받아 오는 11일 일산1·2동에서 살아가는 주민 이야기를 담은 ‘일산동 아카이브 - 일산동에서 삶을 일구는 이들의 이야기)’를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재개발로 곳곳이 변해가는 일산1·2동에서 삶을 영위하는 이웃의 이야기와 현재의 마을 모습을 기억하기 위해 기록사업을 진행했다. 복지관 소속 마을기록가 모임 ‘마을다미’가 2023년 한 해 동안 4곳의 상점을 방문하여 주민 인터뷰,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자료를 수집했고, 이를 토대로 132쪽 분량의 ‘일산동 아카이브’ 책자를 제작했다. ‘일산동 아카이브’는 일산동에서 살아가는 주민의 이야기를 담고자 마을다미가 채록한 구술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마을을 환하게 만들어 주는 ‘란언니 디저트’ ▲일산동의 시간이 담긴 ‘삼양슈퍼’ ▲머리카락과 함께 세월이 깎이는 ‘월드 이발관’ ▲65살 된 옷 가게는 나의 모든 것 ‘복근상회’ 등의 이야기와 마을 지도, 그림 및 사진이 수록되어 잇다. 복지관 관계자는 “일산동의 오늘과 내일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케이(KB)국민은행 배움누리가 지난 12월 5일 예비 고1·2학년 학생 및 학부모 총 20명을 대상으로 입시 특강을 진행했다.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케이비(KB)국민은행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 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 특강은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대표가 진행했다. 김병식 강사는 2024년 수능을 분석하고 2025학년도 입시전형의 변화를 설명했다. 또한 대학입시에 대비한 수시전략 및 학생부 종합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입시 제도가 바뀌어서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을 잘 해주셔서 수능 준비에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