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영도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6일 영도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3년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유광희 영도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사랑을 한가득 담았다. 김장김치는 총 750kg(5kg 150박스)으로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박정남 영도구새마을부녀회장은“추운 겨울과 높아진 물가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에 김장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신 구청장님과 새마을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부녀회에서는 지난 12월 7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2023년'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부녀회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13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김장김치(세대당 5kg)를 전달했다. 변순애 봉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평소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를 통해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진 봉래1동장은“ 추워진 날씨 속 행사를 위해 고생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속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7일 공유냉장고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자주만나장 원학골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위천면 공유냉장고 활성화 사업인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위천면 소재 공유냉장고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생활관리사들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자주만나장 원학골 나눔데이는 위천면과 관련된 많은 단체와 개인이 기부한 소중한 먹거리들을 주민들이 함께 누리고 주민들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하는 등 공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생활관리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공유냉장고 이용이 힘든 독거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공유냉장고 물품을 나눠드리며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해드리는 시간을 갖게 돼 정말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주만나장 원학골 나눔데이에서 나눠진 물품은 위천면 새마을협의회,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창군 푸드뱅크, 거창읍 소재 외양간구시, 위천면이 고향이고 강원도 춘천시에서 베이커리카페 감자밭을 운영하는 대표 등이 공유냉장고에 기부한 것으로,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층에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6일 주민자치회가 마리면 복지회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주민총회와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복지회관 1층 행사장에서는 서예, 서각, 한지공예 프로그램 교실 작품 전시가 열렸고, 2층 행사장에서는 풍물과 기악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현황,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주민총회 의제발표 및 찬반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의제는 클린마리! 안전의 등불이 되다!, 마을 골목길 작은 쉼터 만들기, ‘두루마리발전소’ 유튜브 채널 개설 사업이 발굴됐으며, 주민 찬반투표를 거쳐 3개 사업 모두 원안 통과됐다. 이승우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주민총회에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해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 “총회에서 발굴된 의제는 2024년부터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신청 등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제2회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7일 진흥원 디자인홀에서 강원지역 대표 디자인단체인 (사)강원디자인학회, (사)강원디자인산업협회와 함께‘특별자치도 시대, 강원 디자인 비즈니스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2023 강원디자인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김기철위원장, 산업국 남진우 국장을 비롯해 강원지역 유관기관, 디자인기업, 중소기업 및 지역디자인진흥원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올 한해 진흥원사업에 참여한 산업디자인전문회사 중 디자인기업 비즈니스모델 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봄컴퍼니’와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사업에 참가한 ‘디플인사이트’에 진흥원장상을 수여했다. 또한 지역기업 디자인R&D 지원을 위해 구축 중인 ‘지역 디자인 인프라 구축’현황을 설명하고 2024년부터 시작하는 지원사업에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했다. 포럼에서는 ‘이음파트너스’ 안장원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사업 우수사례와 각 디자인단체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디자인토크에서는 강원 디자인 비즈니스의 새로운 미래에 대해 토론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이웃사랑 실천 사업평가보고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과 2023년 추진한 주요 사업실적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회원 상호 간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새로운 한 해를 앞두고 더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희산 회장은 “지난 일 년 동안 자유 수호와 민주주의 가치 확산, 지역사회 봉사 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준 모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2024년 갑진년 회원들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자유총연맹 중구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제7회 강원영화제(부제:햇시네마 페스티벌)’를 오는 15일~16일 양일간 춘천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차를 맞은 강원영화제는 작년에 이어 역대 최다 출품 수 47편을 기록했다. 예심을 통과한 다양한 장르의 단편영화를 15편 선정하여 4개 부분으로 나누어 상영되며 폐회식에 황금감자상(작품상)’과‘황금옥수수상(관객상)’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에는 2023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단편경쟁작 및 2023 제14회 광주여성영화제 ‘귄 특별상’수상작인 조현경 감독의 '나의x언니'와 2023 부산국제영화제 ‘왓챠 단편상’수상작인 김소희, 전도희 감독의 '마이디어',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인 이루리 감독의 '소년유랑' 이 있다. 지역영화 활성화 포럼의 기조발제는 도내 연출자 및 제작자들이 모여 ‘지역영상 생태계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박성식 교수(영화진흥위원회 지역 소위원)가 발표한다. 토론에는 장우진(봄내필름 감독), 변해원(사회적협동조합 모두 이사장), 손다혜(인천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송은지(강릉독립예술극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중구 새마을문고 광복동분회는 7일 ‘사랑의 1% 나눔-안전하고 든든한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이 평소 조금씩 저축한 1% 후원금으로 난방 텐트 및 무릎담요(7만 원 상당)를 마련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했다. 안미경 회장은 “추운 겨울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희 광복동장은 “나눔 실천을 해주신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살기 좋은 광복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케이비에스(KBS) 전국노래자랑 장성군 편 공개녹화가 주말인 9일 오후 2시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한 200여 팀 가운데 1‧2차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친다. 배일호, 박상철, 현숙 등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도 마련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축령산, 백양사 등 장성의 대표 관광명소와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기회도 갖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5년 만에 장성을 찾은 KBS 전국노래자랑이 한 해의 노고를 씻고 새로운 희망으로 내년을 준비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녹화 당일 1500명 이상의 인파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2월 6일부터 12월 김영원 작가 특별전과 함께 도민의 집과 도지사 관사 야외에서 다양한 캐릭터 유등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도민들에게 유등이라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진주시와 협업하여 진주유등축제를 재연한다. 도민의 집 정문에는 포졸 유등이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근엄한 표정으로 서 있고, 야외 정원에는 눈사람 유등들이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대나무 숲에는 옛 시대부터 행운을 상징하는 ‘학’ 유등이 배치되어 도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유등 전시는 야외공연의 비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김영원 작가 특별전'함께하는 영원의 시작'과 함께 기획하게 됐다”며, “밤이 길어진 12월 겨울날 환한 유등을 통해 작은 빛의 마을을 준비했으니, 도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상남도는 도민의 집에서 12월 유등 야외전시와 김영원 작가 특별전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이성자, 문신의 작품전 등 다양한 전시회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