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금 공예의 계절은 ‘새로운 겨울’이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이 사계절을 테마로 진행한 연중기획전 ‘공예의 계절(The Seasons of Craft)’이 ‘새로운 겨울, 더 비기너스’로 대미를 장식한다. 오는 24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윈도우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충청권 대학 출신의 신진 공예 작가 7인이 함께한 것으로, 이들이 상상한 ‘새로운 겨울’이 금속, 유리, 도자, 섬유, 목공예 등에 담겼다. △도자 김정우 △섬유 이도균 △목공 이예찬 △금속 임정현, 임희영, 홍지안 △유리 최상준 등 이제 막 공예계에 발을 내디딘 청년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톡톡 튀는 개성은 공예의 계절을 신선하고 새롭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공예관 변광섭 관장은 “충북 공예 문화의 내일을 이끌어갈 신진 작가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역량을 감상하며 추위로 움츠러든 감성의 기지개를 활짝 켜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4~5일 이틀간 관내 구포현대아파트부녀회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져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경자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나눔에 저소득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구포현대아파트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남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과 정성으로 담긴 김장 김치는 통장을 통해 기초생계급여수급자 가정 1.417세대에 전달됐으며 이웃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박창근 북부동장은 “해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시는 통장님들과 이웃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주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더불어 살아가는 북부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효사랑 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지난 12월 7일 교육원에서 개최한 “만원의 행복” 행사를 통해 수익금과 교육원생들의 기부금을 모아, 총 150만 원의 성금을 내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영랑 교육원장은 요양보호사 교육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재가센터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했다. 원장 이영랑은 "이번 기부는 처음이자 특별한 경험이다.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 너무 뿌듯하다. 그동안 놓쳤던 소중한 기회가 있음을 깨닫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내외동 장판규 동장은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외동에서는 이 기부금을 활용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내에서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에 소재한 대현새마을금고는 12월 7일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150박스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모금·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겨울마다 대현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김동하 이사장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상현 대현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금고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12월 7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3 바르게살기운동 녹색생활실천대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률 정무실장, 김재원 도 협의회장, 윤종도 도 산악회장을 비롯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 녹색생활실천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원을 주축으로 하여 녹색생활 실천 결의, 환경정화활동, 자연보호 캠페인을 주 내용으로 2010년부터 도 협의회 자체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경북도에서는 사업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2021년부터 도비를 지원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그간 지역사회에서 녹색생활을 위해 봉사한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도지사 표창은 박이자 영주시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3명,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 표창에는 이손필 의성군 단촌면위원회 부위원장 등 12명, 도 협의회 산악회장 표창에는 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상북도는 전국 지자체와 지방 산림청 등 도시숲·정원 분야 관계자 35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1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경주 힐튼호텔과 경북 천년숲 지방정원에서 '2023년 전국 도시숲·정원 정책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숲과 정원 정책사업의 발전 방향과 우수사례 등에 대해 관계자들의 정보공유와 교류를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에서 주관하여 마련됐다. 특히, 2023년 전국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이 전국 도시숲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개최권을 부여받은 행사로 전국에 경북을 알리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일조하는 기회가 됐다. 워크숍 1일 차에 열린 도시숲 관련 시상식에서 단체부문에 경상북도가 최우수 기관상을, 상주시가 무궁화 명소 장려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는 도시숲·미세먼지차단숲 등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영수 경북도 사무관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어서, 산림청의 관련 정책·사업 설명과 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 등 6개 지자체의 도시숲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아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아홉 번째 순서로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조윤범의 클래식 여행’ 특강을 진행했다.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음악계의 괴물’로 알려진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는 현재 현악사중주 그룹 ‘Quartet X’의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날 바로크 시대부터 작곡가들의 일생이나 감동적인 일화, 음악가와 음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고 유쾌한 입담으로 설명하면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23년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오는 20일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안재원 교수의 ‘키케로, 로마 문명을 만든 힘’을 주제로 올해 마지막 순서가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함양군은 7일 오후 2시 30분 농협은행 함양군지부 앞 광장에서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군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알리고자 시내 중심가인 농협은행 함양군지부 앞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함께 활발하게 홍보했다. 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한 함양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동순) 회원 30여명은 군민들에게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시민들의 자율적인 모금 참여를 독려하며 행사장의 온도를 높였다. 행사장에 참석한 진병영 군수는 “작은 나눔과 실천이 하나씩 모여 사랑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함양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함양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날 행사의 모금액은 106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함양군 성금모금 목표액은 1억400만 원으로 성금 모금 결과 2억2,2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되는 등 코로나19의 어려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월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청학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나눔을 위해 약 3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80여곳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청학2동 새마을부녀회 오경자 회장은“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우리 동네의 힘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청학2동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 맞이 반찬나눔'행사, '추석맞이 사랑의 성품나눔'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