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1회 중앙동 도시재생 포럼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애서 개최된다. 원주시와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중앙동 도시재생 포럼은 민‧관‧학 연계를 통해 도시재생을 위한 미래지향적 협치 플랫폼을 구현하고 중앙동의 성장을 위한 현실적·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앙동의 문화예술 진흥을 통한 도시재생과 경제적 효과의 극대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과 중장년층의 참여 방안, 다수의 지역주민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 안전도 향상 등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논의들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괴산고등학교 3학년 110명을 대상으로 수험생 힐링 프로그램 ‘토닥토닥’을 운영했다. 힐링 프로그램 ‘토닥토닥’은 고3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2018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영화관람과 함께 나의 감정 상태를 점검하고 불편한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감정향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됐다. 노다연 학생(괴산고 3)은 “수능 이후 모든 학사 일정이 마무리되어 마땅히 할 것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도 풀고 친구들과 마지막 학창 시절의 좋은 추억도 쌓으며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묵묵히 힘든 수험생활을 해낸 청소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입시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충북 괴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괴산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괴산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12월 ‘괴산아카데미’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2023년 자원봉사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관람에 이어 100개 단체의 주관으로 진행된 릴레이 봉사의 마지막 참여단체인 괴산배구협회의 릴레이 기 반납,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장 외부에 자원봉사활동 사진을 전시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했으며, 커피차 후원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자원봉사 활성 유공자 시상에는 △괴산군수 표창 11명(괴산읍 자치봉사회 손연식 씨 등) △군의장 표창 3명(괴산농협농가주부모임 이영애 씨 등) △국회의원 표창 4명(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 여성회 정홍식 씨 등)을 비롯해 센터협회장 표창, 교육장 표창 등 총 22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23년 자원봉사를 가장 많이 한 아이코리아 괴산지회 임은숙 씨 등 5명에게는 금배지가, 괴산적십자부녀봉사회 안명자 씨 등 15명에게는 은배지가 주어졌으며, 총 20명의 자원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7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5개 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3년 1단계 5개 행복마을의 사업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 2단계 행복마을 사업을 진행할 3개 마을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에 참여한 5개 행복마을은 마을유래비 정비, 마을안길 꽃길조성, 마을 경로당 환경개선 등 1단계 행복마을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노래, 풍물놀이 등 마을별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장기를 뽐냈다. 2단계 행복마을 사업을 진행할 3개 마을은 1단계 행복마을 사업 추진 실적, 2단계 사업계획에 대한 현장평가 점수, 마을별 발표 및 공연에 대한 경연대회 점수를 합산해 선정됐다. 평가 결과 칠성면 내두마을, 청천면 삼송1리 마을, 청안면 운곡1리 마을이 최종 선정됐으며, 2단계 사업비로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한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갖춘 선진마을을 적극 발굴하고, 더 살기 좋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옥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천년의 고도 경주로 문화 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캠프는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야외 신체활동과 더불어 유대감 형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대릉원 등 지역 특색이 드러나는 장소들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주 문화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경주에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아 좋았고, 책으로만 접했던 문화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옥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상담, 급식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개반을 운영하고 있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에서 진행하는 노인대학이 지난 12월 7일 이원면 찾아가는 노인대학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 올해로 10기를 맞이한 노인회 부설 노인대학과 2기를 맞이한 찾아가는 노인대학(청산면, 이원면)은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교양, 건강, 지식습득, 시사정보에 대한 교육과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노인대학은 13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졸업생 중 많은 어르신들이 개근상, 정근상, 모범상, 공로상을 받을 정도로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입학식 때보다도 젊은 모습으로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신 유용술 노인대학장님, 유동빈 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장인 노인대학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옥천시니어클럽은 2023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최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과 우수지자체, 우수종사자와 참여자 등을 격려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옥천시니어클럽은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내 노인복지를 실현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3년 개소한 옥천시니어클럽은 현재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중으로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경험과 경륜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4개 유형의 총 1,544명의 참여자를 관리하고 있다. 공경배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지역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옥천문화원은 지난 7일 오후 3시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에서 ‘범재 김규흥의 독립운동 및 옥천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독립운동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8회를 맞는 옥천출신 독립운동가 학술대회는 지난 2016년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옥천군 독립운동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행적 전반과 연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2018년 김규흥 평전발행 및 기념비 건립과 2021년 옥천군 미추서 독립운동가 43인 발굴 등 그간 성과물을 일궈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대덕 윤희순 독립운동사 연구소장의 ‘3·1운동 이후 범재 김규흥의 독립운동 활동’과 전순표 옥천향토전시관 관장의 ‘국채보상운동과 옥천의 독립운동’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지고 2부에서는 민종규 옥천포럼 고문, 류재철 옥천학연구소 연구소장, 이진영 옥천향토사연구회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군 독립운동가들의 생애를 조명하고, 한국의 독립운동에 있어서 옥천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위상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미래 세대들이 선조들이 남긴 희생과 공헌의 정신을 계승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7일 상주시 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년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용 회원과 직지사 주지스님(장명스님), 상주시 권영문 행정복지국장,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 외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표창, 문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복지관 어르신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취미·여가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한 결과물을 공유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공연을 펼쳐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노인복지 증진 및 복지관 발전에 공헌한 우수 후원자·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두환 관장(남경스님)은 “우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펼치며 서로 교류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상주시는 지난 7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은 졸업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학위증서 수여, 공로상 및 우수학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3기를 맞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역의 평생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시군 단위 캠퍼스 형태로 추진한 사업으로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회장 정영주)에서 위탁하여 운영해 왔으며 지역학, 인문학, 문화·예술 등 7대 영역의 교육과정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30회를 운영했다. 그동안 계명대 엄우용 교수, 오산대 박선경 교수, 조희창 음악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가 강의를 진행했고, 도농복합도시의 특색을 살린 교육으로 농업 분야 특화과정을 운영했으며, 학생회를 중심으로 한 문화체험 및 봉사활동, 학습 동아리 활동, 시민 오픈 강좌 운영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펼쳐 상주시만의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했다. 서인호 학생회장은 “1년간 동기들과 함께 즐겁게 공부했고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