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동구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인기 동계스포츠인 ‘컬링’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는 대한컬링연맹과 서울시컬링연맹, 서울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태릉 올림픽 선수촌 내 컬링장에 강동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5명을 초청해 컬링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컬링의 기초 및 팀 게임을 진행함으로써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컬링’이라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스포츠를 경험하며, 팀워크와 리더십 등 사회성 향상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환경에 상관없이 아동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친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동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 누구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12월 9일 횡성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700여 명을 대상으로 “세상을 잇는 우리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2023 횡성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온정 나눔과 사랑의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기 위한 자리로 대회사, 시상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자원봉사자 30여 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한, 축하공연 및 포토존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한재수 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눠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열정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12월 8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 해 동안 복지관 사업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관계자를 초청하여 송년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 2023년 후원·자원봉사 사업 실적 보고, 만찬으로 진행됐으며, 김명기 군수와 김영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장애인복지 관계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복지관 1년 사업 성과에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명기 군수가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자원봉사단에 표창을,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석원 회장이 우수 이용자와 우수 활동지원사 표창을 전달했으며 박성길 관장은 우수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성길 관장은 “올해 활동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복지관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횡성군은 12월 9일부터 24일까지, 횡성호수길 전시관에서 개관기념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호수길, 물들다' 전시는 횡성호수길 전시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로, 김영숙 작가와 갑천면 이정화 작가 등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이 전시는 지역 주민과 횡성호수길 방문객들의 마음을 자연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예술로 물들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12월 9일 첫날, 오후 2시에는 전시관 개관식과 함께 예술가들의 작품 소개가 이뤄지며, 클래식 및 재즈 공연 팀의 멋진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시 기간에는 민화 채색 체험, 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양말목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전시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2023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문화예술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횡성호수길을 찾는 방문객에게 자연과 예술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풍경을 선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8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도 졸업여행을 운영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졸업여행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한된 소풍과 체험활동을 보완하는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매년 프로그램과 각종 시험 등으로 쌓인 긴장감을 해소 및 취업과 진로의 결정의 갈림길에서 개인별 결정을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함께 활동했던 친구들과의 마지막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며 한 해의 서로의 감사함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졸업여행 주제는 유리공예 체험 등 예술·문화 체험 중심으로 활동이 이뤄져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흥미 및 체험의 연장선에서 기획돼 의미를 더했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에 다니지 않으면서 소풍과 여행에 대한 아쉬움이 컸는데 센터를 이용하면서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 여행도 가고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선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는 교육과 기회를 통해 미래의 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6일 군청 추사홀에서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환경교육 및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환경문제의 이해, 기후위기 원인과 탄소중립 정책의 이해 등 탄소중립의 이해와 업무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미리가본 2050탄소중립 사회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전환’을 주제로 기후위기의 원인, 탄소중립에 필요한 여러 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으며, 탄소중립 실천 부스 운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홍보해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지식을 습득해 환경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이 탄소중립 실행을 위해 앞장서고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남해군 여성인력개발센터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교육과정 수강생 및 강사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5개 자격증반이 참가하며 60여 명의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우면서 만든 작품 130여 점을 선보인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수강생들이 여성센터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창업 등 더 많은 활동을 영위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은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한 여성인들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13년째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을 통해 전체 5,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취·창업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남해군에서 도새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년 도시재생 문화행사 ‘남해섬 둥둥마켓’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남해섬 둥둥마켓’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남해읍 도심지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추진됐다. 옛 화전별당 일원에서 총 12회에 걸쳐 매월 첫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개최됐다. 특히 ‘화전 프리마켓’과 ‘야간 푸드페스티벌’ 등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 더해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성과물까지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웰컴화전로 문화야(夜)놀자’가 펼쳐져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금요일마다 주민참여형 토크쇼인 ‘둥둥토크’가 진행됐으며, 토요일에는 사연이 담긴 물품을 판매하는 ‘둥둥경매’가 펼쳐져 정감 넘치는 ‘사람 사는 이야기’가 폭넓게 공유됐다. 또한 어구스틱, 재즈, 포크 등의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참여자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했다. ‘남해섬 둥둥마켓’의 상징조형물인 ‘등대’도 장관을 이뤘다. 등대의 불빛은 남해읍의 밤을 환하게 비쳤으며, 등대 내부는 관람객들의 방명록과 어린이들이 만든 카드 등의 다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2월 7일, 청년공간 ‘청누리’에서 수원시 청년지원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청년 직원 브라운백 미팅을 운영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편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가벼운 토론 모임을 일컫는 말로, 이번 브라운백 미팅에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박찬열 상임이사와 34세 이하 청년 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벼운 식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브라운백 미팅에서는 ▲재단 출범 후 청년지원 사업 추진 경과 ▲2024년도 신규 사업 계획 공유 ▲청년 직원의 이슈 토크 ▲청년 지원 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2024년 재단의 신규 사업으로 계획 중인 ‘새빛호스텔(수원시 전입 청년 초단기 임시 거처)’운영 방식에 대해 직원들은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이 나와 사업 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다. 브라운백 미팅에 참가한 한 직원은“청년 업무의 경우 담당 부서만의 업무로 생각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를 포함한 청년 연령대의 직원 또한 사업의 대상자이며, 누구나 청년 사업에 관심을 가져야 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수원시청소청년재단은 7일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24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열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을 안내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2024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 목표는 ‘지역교육 자치강화’, ‘교육 본질 실현’, ‘인성역량 강화’ 등 3개다. ▲배움터 지킴이 운영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친환경아토피 특성화학교 운영 ▲초등학생 생존수영 강습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지원 등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에는 수원교육 프로그램, 공원 속 보물찾기, 우리 학교 환경이야기, 수원형 배움터, 꿈이 있는 방과 후 활동 지원 등 19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초·중·고등학교 교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