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천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2월부터 송학면 입석리를 대상으로 낙후된 지역이라는 부정적 이미지의 탈피와 스마트서비스 기반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시멘트회사 인근 지역의 대형 화물차량 통행에 따른 교통안전 불안 요소의 해소와 데이터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 실증 및 해결책을 찾는 방향으로 추진했고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7일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으로 입석마을에는 쾌적한 대기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화물차량의 교통계도 및 속도 안내를 위한 ▲스마트 전광판 설치, 마을 골목길 곳곳의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폴과 지능형 CCTV 설치, 환경과 재난 감시를 위해 ▲무인드론과 미세먼지 센서 설치, 골목길 조명의 밝기를 조절하고 농작물 생장 방해도 예방 가능한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했다. 또한 제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입석리 현장의 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4일 저녁 7시 ‘대한민국 입시지도’의 저자 심정섭 더나음연구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심 소장은 서울 대치동에서 20년 넘게 강연해 온 입시 전문가로,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입시제도와 우리 아이 교육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공부법과 2028년 대입개편안, 공부 그릇을 키우기 위한 교육방법 등이다. 강연 참여 신청은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사업소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전주시와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이 주관하는 ‘애니콘서트’ 공연이 9일 오후 4시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11월 극단 ‘초인’이 선보인 ‘스프레이’과 함께 ‘2023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민간예술단체 프로그램 유치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공연 예산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진행됐다.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음악감독 송희송)의 ‘애니콘서트’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과 영화, 드라마 OST, 전래동요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선보였다. 여기에 한국 첼로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젊은 음악인 9명이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로 품격을 더했다. 특히 콘서트 첫 곡 'A Whole New World'는 1992년 개봉한 디즈니의 명작 알라딘에 삽입된 곡으로 주인공 알라딘과 자스민 공주가 양탄자를 타고 밤하늘을 날며 부르던 음악이다. 두 번째 곡인 'Beauty and the Beast'는 1991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OST로 아카데미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로구가 7일 구청 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를 실행한 성과를 나누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구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와 지역자원 발굴에 기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축하공연으로 대붓 공연이 이어졌고, 문 구청장과 협의체장 3명은 대붓 퍼포먼스를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화합을 기념했다. 올해의 우수사례로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상호문화분과의 상호문화 놀이터’ ▲구로3동 나눔봉사(새해맞이 떡국떡 나눔, 어르신 추어탕 나눔, 추석맞이 송편·반찬 나눔 등) ▲고척2동 특화사업(봄가을 자락길 걷기)·나눔봉사(딩동댕 프로젝트, 1인가구 오이김치 나눔 등)이 발표됐다. 구는 행사장에 사진전을 마련하고 협의체 활동이 담긴 영상을 상영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을 알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영월군 공립박물관 중 하나인 영월동굴생태관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대야동굴의 생태계와 동굴생물'을 주제로 기획전시를 연다.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와 더불어 도내의 대표적인 석회암 발달 지역으로 약 200여개의 크고 작은 석회암동굴이 분포한다. 그중 대야동굴은 영월군 김삿갓면 대야리에 소재한 석회암동굴로 강원특별자치도기념물 제32호이다. 동굴이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동굴연구가들에 의해 학술적인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동굴 내부에는 지하수가 흐르고 3개의 폭포가 존재하며, 동굴 상층부에는 소규모 지굴이 발달해 있다. 또한 다양한 종유석, 석순, 석주, 유석 등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양의 박쥐 분석(배설물로 만들어진 화석)이 있어 동굴생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 이번 영월동굴생태관 기획전시에서는 대야동굴 주변의 생태계, 서식하는 박쥐의 종류와 표본, 동굴 속에 살고 있는 동굴생물 표본 등이 12월 8일부터 전시되며 내년 12월까지 지속된다. 이번 전시를 담당하는 영월군청 문화관광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시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제3회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를 12월 10일 14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제1회 ‘동행해 쏘울’, 10월 제2회 ‘함께해 쏘울’에 이어 ‘매력이 쏘울’을 주제로 펼치는 세 번째 행사로 ‘내 이웃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역경 극복 스토리’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회와 같이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평범한 우리 이웃들이 강연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서로 공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매력이 쏘울’에서 평범한 시민이 인생의 어려움을 자신만의 매력을 통해 극복한 이야기로 강연을 구성, 참석한 시민들도 스스로의 매력을 찾는 과정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거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는 11월 10일부터 22일까지 강연자 공모를 진행해 총 3명의 시민 강연자를 선발했다. 이소민 강연자(시민)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학교 밖 청소년이 됐으나 서울런을 통해 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 겨울밤을 밝히는 빛으로 가득한 인생샷 포토존이 펼쳐진다. 2023년 제1회 광명동굴 빛 축제가 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동굴 내부에 새로운 문화공간 웨이브(WAVE)를 선보인다고 광명도시공사는 밝혔다. 2023년 제1회 광명동굴 빛 축제는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며, 빛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6시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개최된다. 평화의 빛을 밝히는 광명동굴 빛 축제 점등식에서는 LED 갑옷으로 무장한 댄스 퍼포먼스와 레이져쇼를 시작으로 캄캄한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드론라이트쇼'를 즐길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은 먹거리부스와 함께 오후 4시부터 광명시 지역공연팀의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공사는 제1회 광명동굴 빛 축제와 동시에 “와인의 물결, 평화의 물결”을 주제로 광명동굴 내부에 새로운 문화공간 웨이브(WAVE: 변화, 물결)를 선보인다. 기존 와인동굴의 노후된 시설물을 걷어내고 고보라이팅, 빛 조형물, 프로젝션 맵핑 등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아름다운 빛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6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경영계획 수립 및 경영평가 대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임원을 비롯한 각 실⋅처장 및 부서장, 경영평가 담당자 등 총 34명이 참석했으며, ▲ 2024년 공사 주요 경영계획 ▲ 2024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주요 방향 ▲ 정부정책 이행을 위한 공사의 노력 등을 주제로 일정이 진행됐다. 이어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임원-직원 간 소통과 관련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단합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도 경영평가 3연속 최우수 기관 달성이라는 목표를 마음에 새겼다. 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23년 전국 시군 50개 중 3위, 2022년에는 전국 시군 49개 중 1위를 하는 등 최근 10년 동안, ▲ 가(최우수) 등급 5회 ▲ 나(우수) 등급 3회 ▲ 다(보통) 등급 2회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흥시 관계자와 시민들께 보답하기 위해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현재에 안주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친환경 활동을 독려하고자 '한옥마을 채종 씨앗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옥마을은 매년 다양한 식물을 정성껏 키워 시민들의 시선과 발길을 모았으며, 올해는 특별히 조경담당자를 비롯한 직원들이 손수 수세미·조롱박·해바라기·꽃창포·봉선화 등을 심고 거둬 그 씨앗을 받았다. ‘한옥마을 채종 씨앗 나눔 이벤트’는 한옥마을에 방문한 후,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필수 해시태그(#김포아트빌리지한옥마을 #김포아트빌리지 #김포한옥마을 #채종씨앗 #김포문화재단 #ESG경영)를 삽입하여 업로드하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한 대상자는 추후 한옥마을에 방문하여 씨앗과 압축배양토가 담겨 있는 키트를 선물(선착순 200명 한정)로 받을 수 있다. 한옥마을팀 관계자는 “김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ESG경영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김포한옥마을은 자연친화적 공간과 재생한옥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환경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하기 좋은 장소”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5시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임세경, 카운터테너 이희상, 바리톤 한명원, 테너 문세훈, 테너 알렉산드로 문둘라(Alessandro Mundula), 지휘자 마르첼로 모따델리(Marcello Mottadelli) 등 국내외 최정상급 성악가와 지휘자가 출연한다. 또,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산시립합창단도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관람에 흥미를 더해줄 클래식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콘서트 가이드로 참여한다. 현재 공연 전 좌석은 예매 시작 후 일주일 만에 매진된 상황이다. 재단 관계자는 “예매 취소 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께서는 16일 오후 5시까지 아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사전 예매를 시도해달라”고 전했다. 공연은 사전 예매(1인 2매, 모든 자리 무료)가 필수이며, 아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재단 문화예술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