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가족센터 지난 1일 구리 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진행한 ‘위(WE)대한 댄서’ 경연대회에서 동두천시가족센터 소속 ‘블리스’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세계교육문화원(WECA)후원 경기북부 거점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의 K-POP 문화를 이용해 결혼이민자와 자녀 간 소통 도모 및 친밀감을 형성,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 간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9개 시·군 가족센터 11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연 끝에 동두천시가 최우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내고, 팀원들 간 서로 격려와 지지해 주는 화합된 모습으로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결혼이민자와의 공존을 촉진할 것이다.”“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의 재능계발 활동을 지원하고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023 해피 아트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을 12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캐럴송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들뜨게 하지만, 저작권 문제로 인해 예전처럼 거리에서 캐럴송 듣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이번 공연에서는 캐럴송을 콘텐츠로 한 즐겁고 행복한 공연을 마련했다. 2005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1,800회에 달하는 왕성한 공연 활동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인‘잼스틱’, 국악과 클래식· 대중음악 등 장르를 조화롭게 융합시켜 종합적인 무대예술을 선보이는 제주출신 그룹‘밴드이강’,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마술사 중 한 명으로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 트롯 마술사로 활동 중인 마술사‘김민형’, 4대의 싱글 리드악기 연주단체로 2대의 클라리넷과 2대의 색소폰이라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편성으로 이루어진 제주출신 ‘앙상블88’ 등이 출연한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크리스마스 캐럴송을 즐기면서 한 해의 마무리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문화원은 지난 7일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한울림공연장에서 150여 명의 지역 문화공간 참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두천 이담곳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동두천문화원이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민간문화공간 활성화지원 시범사업 ‘모든 공간 31’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왔다. 사업 취지로는 관내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공공생활 문화공간의 부족과 활동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다양한 문화 주체의 참여를 통한 문활활동 역량 강화 발휘 기반을 마련함이었다. 지난 9월에 시작된 이 사업에는 토끼의 지혜 등 13개 지역 문화공간이 참여했는데 문화원에서는 동두천의 옛 지명이 이담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들 참여공간을 ‘곳간’이라 하여, ‘곳간’당 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성과공유회는 오후 3시, 토끼의 지혜 등 13개 지역문화공간의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탑동농악보존회, 요기니요가원, 점핑퍼포먼스, 올트커피, 우리가락나눔봉사단, 동두천색소폰 협회 순으로 공연 발표를 가졌다. 또 동시에 로비에서는 실버바리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두드림 희망센터에서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두천시가족센터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에 대한 한국어교육, 다문화 가족의 의사소통과 사회적응의 원활한 지원을 위한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 다문화 자녀의 취학 준비를 위한 학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포용안전망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한 해 동안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에는 총 26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에서는 국립국어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수강생에 대한 표창, 센터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는 방문교육지원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이용자에 대한 시상, 이중언어가족 환경조성사업과 취학준비 학습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이수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1일에 구리시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위대한댄서’ 경연 프로그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가족센터 ‘블리스’팀의 축가댄스 공연과 이중언어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밀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희)가 지난 7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 문화콘서트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문화콘서트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45개소 어린이집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 1부는 보육유공 표창장 수여, 윤리선언문 낭독,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디제잉 공연 및 케이팝(K-pop) 댄스 등 문화콘서트가 이어졌다. 김정희 연합회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귀중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 “저출산이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 훌륭한 미래의 인재들을 위해 힘쓰시는 보육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2월 9일, 10일, 16일, 17일 4일간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가야금의 구조에 관한 영상수업’, ‘가야금 연주체험’,‘미니안족 장식만들기’로 구성된다. 우선 가야금의 구조와 안족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접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가야금의 구조와 소리 원리를 배워본다. 연주체험이 끝나면 미니안족을 활용한 장식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1일 6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안족은 가야금 울림통 위에 현(줄)을 받치는 역할을 하는 받침대이다. 그 형태가 기러기의 발모양을 닮아 안족이라 불린다. 가야금줄을 뜯거나 튕겼을 때 생기는 진동은 안족을 통해 울림통으로 전달되어 음파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것이 곧 가야금 고유의 아름다운 소리가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고령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우륵박물관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가야금의 고장 고령과 대가야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7일 시흥시를 대상으로 의정부 미술도서관 및 음악도서관 투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전국 지자체, 시의회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의정부시 도서관을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선정해 방문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도서관을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낸 사례를 공유하고자 국내외 기관을 대상으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투어는 시흥시장, 시의회의장, 평생교육원장 등 시흥시 관계자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도서관의 공간 디자인 컨셉 및 히스토리를 설명하고, 자료 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도서관 문화를 교류했다. 투어 프로그램은 미술도서관 전시관 및 자료실 공간 투어, 음악도서관 하이엔드 음향시스템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공직자·CEO 등 혁신리더 대상…협업·글로컬 사례·성과 소개 최대호 안양시장이 7일 오후 용인시 죽전동에 있는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의 제2기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과정의 강사로 초빙돼 ‘로컬 거버넌스의 힘으로 주민 생활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과정은 공직자, 사회단체 리더, 최고경영자 등 혁신리더를 대상으로 대전환 시대의 변화와 혁신 경향을 분석하고 지역발전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지역혁신역량 발굴, 지역 관계망 형성을 통한 글로컬 전략기반 확보를 목표로 3개월간 진행된다. 최 시장은 이날 안양의 시 승격 이후 50년의 역사와 글로컬 사례, 안양천・함백산추모공원 등 다양한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비전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사례를 언급하며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기업의 입지규제를 해소하는 등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921억원 규모) 조성에 이은 59억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 백운누리어린이집은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쌀 35kg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백운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한 봉지씩 모은 쌀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를 희망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대순 원장은 “작은 것도 함께 나누면 큰 기쁨이 된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며,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 해주신 원장님과 교직원, 특히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분들이 더욱 힘들어지는 시기에 보내주신 후원을 따뜻한 온기와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문화원은 의왕 마을지 작업의 의미와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2023 의왕마을기록’ 심포지엄을 6일 의왕문화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과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문화원은 2021년부터 의왕시민기록가를 양성해 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초평동 새우대마을을 사진으로 기록한 ‘기억을 기록하다, 새우대 사진展’을, 2022년에는 새우대마을 주민 생애사를 기록한 2022 활동조사보고서 ‘초평동이야기’를 발간한 바 있다. 올해는 초평동 새우대마을 주민의 일상과 주거생활 문화, 세시풍속, 혼례 풍습 등 민속 분야를 기록한 ‘2023 의왕 초평동 새우대마을지’를 발간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의왕마을지 작업의 의미와 미래’를 주제로 ‘초평 새우대마을지 작업 내력’에 대해 2021년부터 의왕시민기록가로 활동한 김일환 의왕시민기록가의 발표와 강정원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의‘마을기록의 의미와 시민의 역할’, 정형호 경기민속학회 고문의‘마을지의 의미와 향후 방향성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