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난 1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체육관에서 진행한 2023 수능 후 비전 콘서트 ‘나는 고3’이 신한고 외 7개교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능 후 비전 콘서트 ‘나는 고3’은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위하여 학업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족했던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수능 후 비전 콘서트에서는 청소년 공연으로 밴드 GP(신한고) 등 4개팀, 댄스 UNIC(연합팀) 등 4개팀과 전문 가수 『디핵』의 공연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고3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병진(경기물류고 3)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정수현(한광여고 3)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공연 사이에 공감 가는 사연들이 있어서 공연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두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공연으로 참가한 밴드 GP팀의 안솔미(신한고 3)는 “수능 후에 공연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국내 유일 도자산업특구 도시 이천시의 도예인들이 하나된 목소리로 이천시와 소통하고 지역 도자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천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을 설립하기로 하고, 12월 6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과 ‘이천도자예술마을공예협동조합’간의 통합조인식을 가지며 새 출발을 알렸다. 그간 이천시에는 과거 이천 도예인들의 중심축이었던 ‘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2020년도에 내부문제로 조합의 운영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지자 소속된 도예인들이 탈퇴했고, 도예인들의 권익 향상과 사업 도모를 위해 새로운 조합 설립의 필요성을 느낀 도예인들이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을 새로 설립했다. 아울러 이천도자예술마을의 조성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이천도자예술마을공예협동조합이 설립되며, 각 자의 조합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운영되다보니 사실상 이전처럼 이천시 도예인들의 대표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다. 이에 시에서도 도자기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만큼 지역 도자산업을 장려하고 발전을 도모함에 있어 도예인들이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김경희 시장도 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2024년 1월 12일, 13일 양일간 3회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나그네’를 개최한다. 독일 가곡(Lied)을 가지고 논다(Play)는 의미로 ‘리트플레이(Lied Play)’ 장르인 본 공연은 전곡에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음악극으로 구성돼 대중에게 잘 알려진 가곡 ‘보리수’를 포함한 총 24곡의 슈베르트의 연가곡으로 선보인다. 바리톤 김준동, 테너 김은국, 피아니스트 노성희와 김미아가 출연하며 남윤호, 이주연, 지서훤, 한지원이 앙상블로 함께하는 무대를 꾸려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본 공연의 가장 큰 특징으로 용인포은아트홀 공연장 기존의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 특별히 설치된 150석의 한정된 좌석에서 관람하는 공연이라는 점이다. 관객들이 멀리서 바라만 보기만 했던 무대에 직접 올라가 공연의 일부가 되는 느낌으로 출연진과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공연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이색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7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송ONE헤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 ‘행복나눔 이·미용봉사’는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관내 미용실인 송ONE헤어에서 홍재장애인복지관 중증장애인 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 및 뇌병변장애로 등록된 장애인 16명에게 커트 등 이·미용 봉사를 매월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미용 봉사를 받은 분들의 표정이 밝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희 또한 기분이 좋다. 이웃들을 위해 함께 협력해주시는 송ONE헤어 원장님께도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곡선동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항상 곡선동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살기 좋은 곡선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3 권선2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자치센터 수강생, 주민 200여 명과지역 시·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손뜨개, 캘리그라피, 문인화 등 수강생 작품전시회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유공 강사 표창 △고전무용,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8개 프로그램 공연 순으로 이루어졌다. 장성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작품발표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공연이 끝날 때마다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며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의 500여명의 수강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작품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자치센터가 많은 주민분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개선 등에 각별하게 신경쓰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7일 권선구 호매실동 체육진흥회는 관내 음식점에서 호매실동 ‘사랑의 일일 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준비된 일일 찻집에는 체육진흥회를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호매실동 단체원들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체육진흥회는 이날 사랑의 일일 찻집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영옥 체육진흥회장은 “연말연시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사랑의 일일 찻집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꼭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 주민자치 활동 평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원시 12개 동의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나눔과 따뜻함이 깃든 쉼터 곡선동’을 주제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특색있고, 소통하고 어울리는 마을을 소개하고 2023년 주요 사업인 마을정원과 반찬나눔 봉사, 축제 등을 담은 발표에서 누구나 오고 싶고, 즐기고 싶은 곡선동의 모습을 잘 그려내었고 꿈을 찾아주는 마을, 다문화 축제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심이 된 사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발표는 수어통역사와 함께해 더 많은 청중들에게 내용을 전달하고자 했다. 최훈 주민자치회장은 “우수사례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주민들을 위해 고민하고 발로 뛰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올 한해 곡선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리 주민들의 노력의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 지금처럼 선한 영향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 시 창작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7일 양산지혜마루 대강당에서 모여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작시 낭송회’를 가졌다. 양산시립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작년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로, 중앙·웅상·서창도서관의 4개 동아리에서 14명이 참가했다. 이 외에도 시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우리 지역의 작가, 시 낭송가 등이 참가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중앙도서관 시작(詩作)동아리의 조상연 씨는 “머릿 속의 생각을 글로 옮기고, 그 글을 낭송을 통해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조금 더 뜻깊은 창작 활동이 됐다. 감동적인 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나유순 시립도서관장은 “동아리 특성에 맞춘 다양한 방법의 활동을 통해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양산시립도서관에서 삶과 독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귀포시는 건축문화연구 위원회와 함께한 2023년 한 해의 성과를 담은 전시회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전시공간에서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건축문화연구 위원회의 주요 사업은 ▶유휴시설 활성화 ▶기록화 사업 ▶시민 건축아카데미이다. 주요사업별 전시 프로그램은 ▶ 유휴시설(산지물) 활성화 영상 전시 ▶ 4·3사건 당시 서귀·서홍·동홍 주민들이 각각 살아남기 위해 축조한 4·3성의 위치를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지적원도 위에 복원한 기록화 사업 ▶ 시민건축아카데미 ‘내 집 짓기’ 건축물 모형 12개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건축아카데미의 성과물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며, 제주의 아픈 기억인 4·3을 그 당시 축조됐던 4·3성의 흔적을 통해 건축이라는 공간적 개념으로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가족센터 지난 1일 구리 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진행한 ‘위(WE)대한 댄서’ 경연대회에서 동두천시가족센터 소속 ‘블리스’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세계교육문화원(WECA)후원 경기북부 거점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의 K-POP 문화를 이용해 결혼이민자와 자녀 간 소통 도모 및 친밀감을 형성,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 간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9개 시·군 가족센터 11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연 끝에 동두천시가 최우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내고, 팀원들 간 서로 격려와 지지해 주는 화합된 모습으로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결혼이민자와의 공존을 촉진할 것이다.”“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의 재능계발 활동을 지원하고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