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지난 5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훈련 ‘Dream Job, Job, Job’(일을 꿈꾸자, 일을 잡자, 일을 하자)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된 센터는 지난 7월부터 발달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을 돕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Dream Job, Job, Job’을 운영해 왔다. 프로그램에는 취업 및 직업준비를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0회기로 걸쳐 진행됐다. 발달장애인들이 취업을 위한 기본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면접기술 훈련, 바리스타·제과제빵사 직무훈련, 직장체험 및 실전 면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훈련생들은 오산시 지역사회 사업체 6곳과 협약을 맺고 진행된 직장체험과 실전면접을 통해 바리스타, 사무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전문강사가 참여한 직장 예절 및 이미지메이킹, 제과제빵학원과 연계한 직무훈련 등 훈련생들의 직무 기술뿐만 아니라 소통과 조직 능력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예비청년(2005년생)과 기존 멤버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연말 이벤트 ‘오산청년! 이루잡으로 어서오산!’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부터 예비청년들의 이루잡 가입과 시설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청년정책과 이루잡을 홍보하고 멤버십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기존 이루잡을 이용하는 청년들에게는 새해 새로운 도약을 응원한다는 의미도 담겼다. 행사 기간 안에 이루잡을 방문해 일정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 및 핫초코와 쿠키도 증정된다. 예비청년의 경우 수험표, 주민등록증 등 생년월일이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여 이루잡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오산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은 청년 대상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청년정책 서비스 제공, 자유로운 시설 이용이 가능한 청년만을 위한 공간이다. 특히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회사밖커리어, 청년열린학교, 오마이잡, 청년심리상담 등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7일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1회 거창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졸업식에는 이종하 부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검정고시 합격자 23명(초졸 1, 중졸 9, 고졸 13)의 빛나는 앞날을 축하했다.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전망 보고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졸업식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전망과 꿈드림 활동 보고, 청소년상담복지유공 표창과 졸업장 수여, 장학금 전달, 졸업생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교우관계, 가정사 등 여러 이유로 학업을 그만두고 방황하던 청소년들은 청소년상담사와 학습 자문단의 도움으로 배움의 재미를 느끼고 자신의 미래 인생을 재설계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해 주체적이고 당당하게 무대에서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으며 졸업했다.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는 “청소년 여러분의 노력으로 오늘과 같은 값진 결실을 보게 돼 축하드리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주위에 베푸는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학습지도와 장학금 기부 등 청소년들을 위해 물심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제3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임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졸업생,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자는 초급반 33명, 중급반 23명 등 총 56명이다. 임업대학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임업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 위탁 운영했으며 임업 전문 이론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을 운영해 수강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수강 후 설문조사 결과를 내년 임업대학 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 임업대학 졸업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 임업경영인으로서 금산 임업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내년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7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23회 이사회를 열고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시기 결정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축제 개최 일정을 가을 날씨, 주말과 공휴일 일정, 인삼 수확시기, 주민 참여 등 내·외부적 요소들을 고심해 결정했으며 개천절과 한글날을 염두에 두고 6일간의 휴일을 축제 기간에 포함시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인삼 판매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재단의 내년도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도 이뤄졌다. 주요 축제 사업을 살펴보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2024 비단고을 산꽃축제 △읍·면 화합의 날 △금산 축제·관광 활성화 용역 △축제·이벤트 경영사 자격 취득반 △뉴 미디어 홍보 등 7개 사업이 추진된다. 관광사업으로는 △금산군 일주일 살기 체험 관광 상품 △반려견 동반 문화 콘텐츠 사업 △외국인 유학생 금산 서포터즈 사업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관광두레PD 지원 등 5개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2023 스마트빌리지 챔피언 페스타’에서 우수사례와 함께 챔피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우수한 서비스 발굴을 독려하고 성공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최초의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했으며,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서비스 적용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복지와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챔피언 페스타는 2019년부터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신안군이 장관 표창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신안군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갯벌의 최상위 포식자이자 고소득원인 낙지자원의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드론을 활용하여 넓은 갯벌을 살펴보고 인공지능을 통해 낙지의 숨구멍인 ‘부럿’을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하여 최초로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에 대한 과학적인 자원량 파악을 성공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민 간 갈등의 원인이 되는 무분별한 어로행위 근절을 위해 근거자료를 확보하는 서비스 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일 ‘신안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신안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된 12명의 우수 모범 소상공인에게 신안군수 표창과 국회의원 표창, 군 의회 의장, 소상공인연합회 표창 등을 수여해 소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현 신안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국가와 지역의 경제 기반이 되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자신의 영역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상공인들의 권익 대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경제 침체기에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 권익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신안군 소상공인연합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과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청송군은 12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청송 지역의 문화예술인 모청(茅靑) 우승우 작가의 한국화 작품들을 전사하는 ‘재 너머 꽃에 서다’展을 개최한다. 모청 우승우 작가는 청송에서 출생한 한국화가로서 서울, 대구, 제주 등 각지에서 150여 차례 이상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송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이다. 전시회는 우 작가의 우리나라 전통 문화예술에 쏟고 있는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고 나아가 청송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한해를 정리하는 연말을 맞아 전통 문화예술의 한 분야인 한국화 작품을 통해 군민과 미술관 관람객들에게 정서적으로 휴식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재 너머 꽃에 서다’展은 작가가 고향에서 진행하는 첫 전시회로, 그동안 문화예술 활동을 하면서 그렸던 수많은 작품들 중 고심 끝에 선정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로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이 더욱 널리 알려져 활기를 뛰기 바란다.”며 “바쁘고 힘들었던 한해를 보냈던 군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당진문화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오는 13일(수) 충남권 문화다양성 협력사업 '충남의 다양한 목소리 : 아카펠라'를 CA웨딩컨벤션과 KTX 천안아산역에서 개최한다.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당진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의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새로운 문화다양성 아젠다 발굴과 충남의 문화다양성 시사점 도출을 목적으로 1부 충남문화다양성 발표회와 2부 충남권 내 다양성활동가들의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성되어 추진된다. 1부 행사로 진행되는 충남 문화다양성 발표회는 ▲생태적지혜연구소 권범철 부소장의 “문화다양성과 우리 되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보람 연구원이 문화다양성 관련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충남권 문화다양성 활동가들이 사회복지, 다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문화다양성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문화다양성 기초자료 마련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2부 충남권 문화다양성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KTX 천안아산역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그림 체험 등 충남권에서 활동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논산시가 12월 7일 고3 수험생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 ‘청춘에 쓰는 서찰’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춘에 쓰는 서찰’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유교문화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명사 초청 강연, 진로 탐색,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유교문화의 덕목인 수기(修己)와 같이, 새로운 시작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자신을 수양하여 예비 사회인으로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획된 인문학 콘서트다. 그동안 한유진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동몽들과 함께놀기’, ‘헤리티지 톡톡’ 등의 교육연수프로그램에는 논산 쌘뽈여고, 노성중학교, 왕전초등학교 등 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청춘에 쓰는 서찰’ 에는 인근 지역에 있는 대전 이문고등학교 고3 수험생 130여 명이 참여했다. 한유진이 이번에 처음 선보인 ‘청춘에 쓰는 서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위한 유교문화활용법 △생각정리 :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생각정리(복주환 ‘생각정리스킬’ 시리즈 작가, 생각정리클래스 대표 )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