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덕읍새마을부녀회는 8일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식단을 개선하기 위해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덕읍 번영회, 이장자치회, 사회단체 등의 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추진되었다. 이날 담은 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정성스레 포장되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 등 160세대에 전달되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영철 대덕읍장은“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이웃을 향한 나눔과 관심으로 지역사회 전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환경운동가 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하는 환경토크콘서트 ‘기후 위기를 기후 기회로!’를 개최한다. 푸른과천환경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환경콘서트에서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시민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채식, 플로깅, 제로웨이스트 등 기후위기를 막는 생활 속 실천 사항 등에 대해 다루며, 여기에 줄리안 퀸타르트의 경험담이 더해져 흥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과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원활한 운영과 좌석 배정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과천시청 누리집과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면 연결되는 구글폼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과천시의 일련의 노력에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북부 최초로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가 1년차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도시 공유주간을 갖는다. 의정부시는 12월 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시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도시 공유주간 ‘2023 문화도시와 동거동락’의 포문을 열었다. 문화도시와 동거동락은 7~9일 3일간 ‘문화시민네트워크’의 밤, 로컬크리에이터의 밤, 명사특강(궤도, 손미나, 최태성), 포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진행한다. 문화시민네트워크는 1천1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문화도시 시민협의체다. 김동근 시장은 7일 문화시민네크워크의 밤에 참석해 관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 공연과 시 낭송을 관람했다. 또 문화도시 관계자와 시민들을 만나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며 ‘대화없는 공감전’을 관람했다. 김동근 시장은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의 1차년도 성공을 위해 함께 해주신 많은 시민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문화는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핵심이다. 의정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원년으로써 권역별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일자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시중앙신협 도손모아봉사단은 지난 4일 부산시중앙신협 본점에서 어부바 박스를 제작하여 부산광역시 남구 저소득 주민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했다. 부산시중앙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4일 식료품으로 구성된 어부바박스를 제작하여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11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양철성 이사장 및 임직원,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서은해 관장, 오륙도신문 하인상 대표, 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이날 온열매트 19개와 식료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200개를 제작하여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이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철성이사장은“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봉사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어부바하는 대표적인 봉사단”이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부산시중앙신협 두손모아봉사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함양문화원은 8일 함양군의 후원으로 문화원 실적보고회 및 수강생발표회·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한 문화원 관계자, 문화원 수강생과 가족,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1년 동안 함양문화원의 운영 실적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노력한 실력을 발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문화를 지키고 전승하고자 하는 문화원의 열정과 노력에 힘쓰고 있는 함양문화원과 수강생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2033 함양문화원 실적보고회는 문화원 운영사업인 함양학연구소의 향토문화 발굴과 정비, 향토문화 교육, 문화예술 행사와 대관사업, 문화학교운영, 시군문화원활성화사업, 문화재청 지원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과 경남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12강좌 17개 반, 한국화, 사군자, 사물놀이(초·중급), 민화(초·중급), 남도민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통영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지난 5일 적십자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수확을 시작으로 절이고 씻어 갖은 양념에 정성을 곁들여 버무리기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2,000포기의 김장은 홀몸어르신, 다문화가구 등 김장하기 어려운 4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영기 시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나눔 봉사를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적십자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으로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주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고말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장은 “배추 재배부터 담그기까지 우리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김장 김치 드시고 감기, 코로나 모두 물리쳐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는 어려운 세대와 결연해 정기적으로 위문하고 삼계탕 및 밑반찬 나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 이웃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2~16일까지 산수동에 위치한 광주쿡폴리(콩집·청미장)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식문화에 대한 담론의 장 ‘미래의 식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쿡폴리 ‘청미장’과 ‘콩집’은 산수동 공·폐가를 리모델링 한 광주폴리 중 하나이다. 식당과 카페로 운영됐으나 얼마 전부터 음식을 주제로 한 인문학적 담론과 강연, 실험과 공유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산수동 도시재생 연계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식문화에 대한 전시·강연(미식탐험)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고, 가치를 정립하는 담론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식물도감(食物圖感):미래의 식문화를 읽고 디자인하고 감상하다’를 주제로 한 전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와 사라져갈 먹거리의 풍경을 이야기한다. 강연은 ‘식탁의 미래_지속가능한 미식의 탐험’을 주제로 4개의 강의와 간단한 시음·시식을 병행한다. 세부적으로 기후 위기 시대 위협받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전통주에 지속 가능 미래와 로컬을 담다, 지속 가능한 식탁을 위한 미식 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상북도는 12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2개 시군 지방문화원 임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행사는 22개 시군 지방문화원의 문화 역량을 결집하고, 문화원의 새로운 발전상을 제시하는 한편 문화원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문화 비전 선언‚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문화 보존․활용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문화원’과 ‘김천문화원’이 “2023년 최우수 문화원”의 영예를 안았다. 또 각 지역 문화원의 발전 유공자로 권창용 예천문화원장을 비롯한 22명에 대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열린 제7회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행사는 제64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는 문화와 예술이 국가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되는 시대로, 그 원천은 지방문화에서 나오는 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3년 계묘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의정부문화재단에서는 풍성한 연말 음악회로 따듯한 12월을 만든다. 12.23(토) 체코의 보석 같은 소년들이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메들리,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내한 공연이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러피안 클래식 음악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경쾌하고 밝은 곡들로 연말, 성탄 시즌의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는다. 6년 만의 내한 공연이니만큼 단원들 역시 한국 관객을 위해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김현철 작곡)’과 ‘고향의 노래(이수인 작곡)’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보니푸에리의 동화 같은 목소리로 선사할 예정이다. 12.26(월)에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KBS교향악단의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 연주된다.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인 ‘피에타리 잉키넨’의 지휘로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의정부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교향악단과 합창단을 포함해 약 200명이 무대에 오르는 대규모 공연을 통해 의정부 시민에게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중구 동광동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6일 주민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수강생, 일반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보고회 및 작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유관단체별 추진사업 및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한 해 동안의 노력을 서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씀, 단체별 주요활동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발표회와 초청 가수 공연 등 작은콘서트로 구성되어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주민센터 1층에는 사진교실, 캘리그라피 등 수강생들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작품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권기학 위원장은 “동광동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로 바쁜 일상에 활력이 되고 주민 간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