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12월 8까지 창원시립마산음악관 제6기 음악교양대학을 ‘일상이 음악을 만나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란 주제로 총 10강을 진행하고 성대하게 종료됐다고 밝혔다. 1강과 2강에서는 ‘우리 가곡의 시간’으로 가곡에 담긴 의미와 이야기를 통해 우리 가곡을 좀 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강에서는 Music Healing 시간으로 야외에서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 등에 도움이 될 만한 치유음악과 함께 스트레칭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케스트라를 이해하는 시간과 이탈리아와 독일 등 외국 유명 가곡을 직접 부르기, Swing Jazz나 Vossa Nova 등 색다른 재즈 세계를 보여주었고 우리에게 익숙한 오페라의 유령 등 영화 속의 클래식 음악을 듣고 불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12월 8일 마지막 강의에서는 우리의 소리인 판소리 수궁가 등을 한 대목씩 따라하며 나도 명창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음악교양대학을 통해 마산음악관을 찾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편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길’을 확충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활동을 통한 맨발 걷기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광산구는 8일 첨단1동 31호 교통광장, 첨단아미둘레길 일원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 지역주민,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집앞 맨발길 주민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맨발길을 매개로 한 첫 소통‧교류의 장이다. 이날 광산구는 맨발길 조성 사업 추진 배경과 진행 상황을 시민과 공유했다. 광산구는 최근 ‘맨발 걷기 열풍’이 여가, 건강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다고 보고, 시민이 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 편하고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내집앞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다. 각 동을 통한 수요조사,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민이 자주 찾는 공원, 녹지 공간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발굴, 광주에서 가장 많은 32개소(약 16km)의 맨발길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달 1일 기준 11개소(5,245m)에 세족장, 노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사상구 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는 11월 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구술특별전‘사상의 시간, 공간, 사람’을 개최한다. 이번 구술특별전은 사상생활사박물관 3층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는 사상공업지역의 조성과정, 사상구 향토기업 전시와 함께 사상지역의 산업사를 알아보기 위해 특별히 마련하게 됐다. 1968년 착공하여 1975년에 완공된 사상공업지역은 향토기업인 국제상사, 미진금속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왔으며 현재는 조립금속, 기계장비업체를 비롯해 화학, 석유, 플라스틱 업체와 의복, 신발 업체 등 소규모제조업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금은 없어진 사상지역 향토기업을 기록하기 위해 그 당시 국제상사, 미진금속 등 산업체에 종사했던 사람들의 구술을 영상으로 제작해 그들의 생애와 더불어 당시 산업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1970~80년대 부산 산업의 중심이었던 사상의 산업사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전시라 그 의미가 크다”며“구술자 한분 한분의 이야기를 통해 산업의 중심에 있던 그분들의 생애와 그때 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제12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8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16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제12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는 지역주민 44명이 참여할 만큼 높은 인기를 모았으며,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군민 여가생활 공간으로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는 초급반(주․야간반), 중급반, 물레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도예강좌를 2회 이상 수료한 수강생은 중급반, 나머지는 초급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강좌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강의는 고흥 분청사기 이론 교육 및 7가지 기법을 활용한 생활자기 제작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초급반은 분청사기 기법을 활용한 실생활 분청사기 제작, 중급반은 분청사기 기법을 응용한 다양한 형태의 분청사기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2기 분청사기 도예강좌를 통해 탄생한 수강생들의 작품은 2024년 1월부터 분청문화박물관 2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16주간 빠짐없이 열정으로 수강해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리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한 ‘2023년 제주교육 국제 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번 포럼은 ‘4차 산업 혁명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어갈 다양한 분야의 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며 “4차 산업혁명은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면서 미래사회를 탈바꿈시키며 전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미래교육을 요구한다. 오늘 포럼에서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어나갈 미래 교육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청소년 성장환경 개선과 교육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남연구원은 경상남도가 우주경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경남의 우주항공청 조속개청에 대한 능동적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2월 7일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우주경제의 중심, 경남의 재도약'을 주제로 개원 3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축사영상을 시작으로 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송부용 경남연구원장의 개회사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을 통해 우주경제시대를 선도해야 할 경남의 역할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개회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영상을 통해 “우주경제 시대를 맞이하여, 경남이 우리나라의 우주비전을 이끌 중심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적 제안 도출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경남연구원이 미래를 위한 도정의 길잡이가 되어주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1부 주제발표에서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정책연구2팀 팀장은 ‘제3차 우주 산업화 전략 수립의 기본 방향’을 주제로 우주경제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과 국내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국제협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오후 탑마트 서진주점에서 업종별 수협과 함께 지역 수산물 소비판로 확대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 지역 유통전문업체인 ㈜서원유통에서 운영하는 탑마트와 도내 업종별 수협 3개소가 함께 경남 바다에서 생산한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협의를 통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제홍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지홍태 굴수하식·김태형 멍게수하식·김봉근 근해통발 수협조합장, 신동일 서원유통 상무가 참석해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우수성 홍보와 시식 행사 방식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경남 대표 수산물인 굴, 멍게, 바다장어를 활용하여 굴전, 굴스테이크, 굴소시지, 멍게주먹밥, 조미장어 등 행사 기간 소비자에게 다양한 지역 수산식품을 선보인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다양한 소비층 확보와 소비촉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행사 이외에도, 기업 구내식당에 수산물 납품 지원 등 소비판로 확대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12월 9일, 10일 양일간 전당 웅부홀과 로비에서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를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들의 결실을 보여주는 발표회를 하나로 모아 진행하는 교육축제이다. 9일 15시와 19시 각각 안동청춘합창단과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선보인다. 안동청춘합창단은 50세 이상 안동시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활발한 문화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는 안동시 거주 중인 20세 이상 시민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안동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0일 14시와 17시에는 안동꿈의오케스트라와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꿈의오케스트라는 안동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악기를 처음 다루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오케스트라이다.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경북 소재 20세 이하 청소년을 위한 오케스트라로, 꿈의오케스트라의 상위 오케스트라로 연주를 보다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3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서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2023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긍지와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새마을운동 성과 보고와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포항시새마을회는 경상북도 새마을종합평가 시군새마을회 부문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 새마을운동 분야 장려상에 새마을지도자 포항시협의회, 부녀 새마을운동 분야 장려상에 포항시새마을회가 선정됐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1년간 지역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해 준 포항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내년에도 새마을지도자 및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만덕3동 새마을부녀회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은 이틀 동안 정성으로 마련한 김장 김치를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했다. 윤옥남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김장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며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혁교 만덕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한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