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9일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진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부터 면천면에 특화된 지식정보와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140백만 원을 투입해 149.76㎡규모의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 이후엔‘역사의 시각으로 본 나의 고향, 면천면’이라는 주제로 심용환 작가가 함께하는‘찾아가는 우리 동네 북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은 전통·문화·역사 위주의 장서로 구성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추후 △전통·문화·역사 작가 초청 강연회△마을의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옛이야기 △전통문화 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본휘 도서관장은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 면천읍성에 이어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이 또 하나의 지역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수능 후 문화사업 “NewTeens”가 지난 7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본 사업은 당진시,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D.S.P)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번 수능 후 문화사업 “NewTeens”는 당진시 관내 8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하여 많은 청소년의 참여하에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한세대학교 ‘위너이펙트’ 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오성환 이사장님,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님께서는 시의회 일정으로 인하여 인사말씀 및 축사 영상으로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개그우먼 안소미,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D·S·P)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대학 입학, 취업을 앞둔 청소년과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그룹 스텐업, 래퍼 키썸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수능 후 문화사업 “NewTeens”는 당진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D·S·P)가 당진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9일 오후 중구 명동의 한 볼링장은 볼링핀이 시원하게 쓰러지는 소리와 응원하는 소리로 한바탕 시끌벅적했다. 크리스마스 장식과 여기저기 까르르 터져 나오는 웃음소리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이날 열린 행사는 중구가 1인 가구를 위해 마련한 ‘송년 볼링대회’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주민 45명이 참가했다. 이웃과 함께 볼링을 즐기고 추억도 쌓고자 함께한 주민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밝았다. 볼링대회가 끝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에겐 ‘일심 동체상’을, 볼링을 처음 쳐 보지만 열심히 공을 굴린 주민에겐 ‘노력이 가상’을, 거터(공이 홈에 빠지는 것)를 가장 많이 낸 참가자에겐 ‘샛길 개척상’을 수여하는 등 웃음을 자아내는 색다른 시상식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마틸다(별명)는 “오늘 1인가구 행사에 처음 왔는데, 서로 동네 주민이라 그런지 서로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라며 , “다음부터 구에서 운영하는 1인 가구 프로그램에 더 자주 참여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볼링장 한쪽에서는 올 한해 구가 개최했던 1인 가구 프로그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9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제12회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됐다. 3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완벽한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위로와 공감의 노래들과 재즈 선율, 캐롤 메들리를 구성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위로와 공감의 노래, 완벽한 크리스마스, 토이스토리 총 3부로 나누어 다양한 장르를 합창했다. 1부 위로와 공감의 노래에서는 걱정말아요 그대,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엄마가 딸에게 등 4곡을 아이들 목소리에 담아 2023년 한 해 동안 각자 자리에서 애써온 구민들에게 전했다. 1부가 끝난 후 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으로 구성된 밴드 WATCH의 특별 연주가 있었다. 2부 완벽한 크리스마스는 유명 캐럴인 We wish your merry Christmas를 시작으로 눈 할아버지에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5곡을 선사해 다가오는 성탄절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장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8일 청주시 용정동 소재 S컨벤션센터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력을 높이고 평생학습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 및 협력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이성엽 아주대학교 평생교육학 박사를 초빙해 평생학습 종사자의 셀프리더십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마술과 함께하는 명화산책을 주제로 오은영 마술사 겸 미술 전문가의 강연과 한국산업개발훈련원장의 평생학습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기관 관계자는 “미래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멋진 자리였다”며 행사를 마련해준 청주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CGV 청주성안길점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단체 영화 관람 행사 ‘힐링 시네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주시 관내 보육교직원 100여 명은 영화 ‘3일의 휴가’를 관람했다. 권종애 센터장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자긍심 고취 및 직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육교직원이 일상에서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청주시도 보육교직원과 아이들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힐링 콘서트, 수상한 몸놀이, 힐링 목공, 힐링 플라워, 힐링 캔버스, 힐링 실놀이 등 다양한 주제로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오는 2024년에도 보다 많은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영광군과 공동으로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9회 전국 다문화 가족 모국 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국 전통 춤 경연을 통해 친정 나라에 대한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민에게 다문화 가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정섭 영광부군수,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박원종·오미화·장은영 전남도의원, 김한균 영광군부의장 등 영광군의원, 강현덕 한국가족센터협회장, 박혜영 전남가족센터협회장 등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전국 다문화 가족 모국춤 페스티벌’에는 예선을 거쳐 전국 6개 시·도에서 다양한 나라 출신 10개 팀 60여 명이 참가했다. 필리핀, 베트남, 중국, 일본, 중국, 캄보디아, 몽골 출신의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린 페스티벌에서 수준 높은 춤사위를 선보여 모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문화 가족의 위상을 높였다. 심사결과 영예의 대상은 베트남 전통모자춤을 선보인 부산 사하구 가족센터가 차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라남도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관광플랫폼(J-TaaS) 특별 이벤트인 남도문화유산 1번지 답사 행사를 10일까지 이틀간 강진·해남·영암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던 유홍준 교수(전 문화재청장)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발간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전남관광플랫폼(J-TaaS)은 전남도 관광지와 체험·교통·숙박·맛집 정보 확인 및 예약·결제까지 하나의 모바일 앱에서 가능한 스마트관광 시스템이다. 행사의 참가희망자 공모와 최종 선정자 100명에 대한 참가자 등록 과정 등이 앱을 통해 진행됐다. 전남도는 앞서 지난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참가자 공모를 진행, 총 358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행사 첫 날인 9일 해남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이며 사적 508호로 지정된 대흥사, 조선시대 대표적인 시조 시인으로 알려진 고산 윤선도가 살았던 15세기 중엽의 건물인 녹우당 답사가 진행됐다. 이어 강진에서 서정시 ‘모란이 피기까지는’으로 유명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에서 지난 9일 광명시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더 울림]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더 울림]공연에 참가한 청소년연희단[우리랑]과 광명유스오케스트라[아임오케]는 수련관 개관이래 처음으로 화합된 공연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은 광명농악과 함께 난타, 태평소 등 다양한 전통예술을 배우며 광명시의 전통문화계승에 기여했고, 광명유스오케스트라[아임오케]는 현악기 중심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으로 지역축제·행사 등에 공연을 하며 청소년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특별하게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는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의 길판, 태평소 연주, 사물놀이, 난타, 등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을 선보였고, 2부에는 광명유스오케스트라[아임오케]의 영화 OST, 재즈, 클래식 등 감미로운 오케스트라 연주곡을 공연했다. 3부로는 국악과 양악이 함께 만나 ‘아름다운 나라’ 곡을 통해 서로의 음악을 공유하고 청소년수련관의 유일한 청소년예술단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따뜻한 위로를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구청 광장에 성탄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주최하고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임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점등,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7일까지 구청사 앞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성탄 트리의 불빛이 한 해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구민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불빛이 되고,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구민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전달할 수 있도록 청사에 성탄 트리를 준비했다”라며 “성탄 트리의 불빛이 한 해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구민에게 감사와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