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릉 고유의 설화를 기반으로 한 무월랑과 연화 낭자의 사랑이야기 창작 뮤지컬 공연인 ‘2023 창작공연 월화전’이 한층 더 높은 완성도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뮤지컬 공연 ‘월화전’은 (사)한국예총 강릉지회 주관으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오후 7시 30분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작품은 진정한 사랑과 우정, 꿈을 쟁취해 가는 아름다운 여정의 내용을 더욱 부각하고, 음악과 영상, 무대장치 등을 보완하여 무월랑과 연화 낭자의 사랑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고 감동적으로 풀어내었다. 특히, 월화전은 매년 새로운 시도와 대중적인 요소들을 접목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강릉의 대표 지역문화 콘텐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월화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문화올림픽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2017년 강릉예총에서 창작공연으로 제작됐으며, 이후 2020년 영상콘텐츠 제작으로 전환하며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공연 창작품의 가치를 확대하고 시민들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천군에서는 예천여성합창단 제19회 정기연주회가 예천군문화회관에서 12월 16일 오후 4시에 개최된다. ‘어게인(again) 학창시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오프닝 무대, 지보면로뎀아동센터, 비바체스남성 중창단의 게스트 무대, 앵콜무대까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 민요화 전래동요, 2부 시와 음악, 3부 학창시절 음악극 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커피 한잔과도 같은 따뜻한 온기와 위안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니 군민 여러분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한 이래 관내 각종 행사에 참여해 노래로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2006년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 대상, 2016년 독립군가부르기 도내합창대회 금상, 지난해에는 제38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예천군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9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기념 오픈 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천연화장품 공예) △크리스마스 마크라메 가랜드 만들기(수 공예) △수제 빼빼로 만들기(쇼콜라티에 체험) △만년 달력 & 연필꽂이 만들기(업사이클링 공예) △하바리움병 만들기(플라워 공예) 등 5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농업회사법인 ㈜로뎀에서 포인세티아 화분 만들기 행사를 펼쳐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온(ON)’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며,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공간이다”라며, “여성의 역량을 집결할 수 있는 ‘나온(ON)’이 되도록 적극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0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성탄 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기억하고 또 십자가의 의미를 새기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기독교연합회(회장 정병한 목사)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과 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예배, 내빈 축사 및 환영사, 점등 선포, 마침 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짊어진 이유는 세상 구석구석 그늘진 곳에 사랑을 전하기 위함이라 생각한다”며 “성탄절을 맞이하는 우리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새겨야 할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탄 트리가 어려운 분들을 되돌아보고 도울 수 있는 사랑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면서 “연말연시에 예수님의 뜻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더 생각하고 함께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 기독교연합회는 관내 360여 개 교회의 5만여 회원으로 구성된 연합단체며, 성탄 트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8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23년 행복키움추진단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성과보고회에는 추진단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우수 후원업체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과보고회는 △행복키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행복키움추진단 활동 내용 공유 △2023년 추진 성과 및 2024년 추진 목표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손정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올 한해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봉사를 함께해 준 단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배방만들기를 위해 내년에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덕읍장은 “배방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항상 수고해 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원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 “여러분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천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음악과 따뜻한 감동으로 채울 송년음악회를 두 차례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공연단 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송년음악회“음악이 있는 풍경”이 진행된다. 희망의 빛으로 세상을 보는 기적의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은 올해로 창단 21년 차의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으로서, 장애를 극복한 삶과 연주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 뿐 아니라 생명존중, 배려,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은 브라스 앙상블, 프로젝트 The Band, 한빛오케스트라의 다양한 구성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부터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등 캐럴곡까지 다채로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선사하여 연말의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두번째로, 12월 22일 금요일 오후7시 30분에는 2023 제천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유키구라모토 콘서트 Dear Heart’가 펼쳐진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진천군은 오는 25일까지 내년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일 확정된 체전 상징물(로고, 마스코트)을 활용해 성공적인 체전개최를 기원하는 개개인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대국민 참여 홍보 행사다. 참여 방법은 체전상징 이미지 3종 중 1종과 함께 △성공개최 기원 응원 문구 △필수 해시태그(#제63회충북도민체육대회 #제18회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살기좋은 #생거진천에서 #개회식2024년5월9일)를 개인 SNS에 게시 후 구글 폼을 통해 참여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진천사랑상품권(3만 원 20명, 2만 원 40명, 1만 원 90명)이 제공된다. 임병곤 체육진흥지원단 소장은 “이번 이벤트로 내년에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체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11일 오후 2시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제6회 권태응 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한 박혜선 시인의 동시집‘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들어(출판 천개의 바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권태응 문학상은 충주 출신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권태응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탄생 100주년을 맞아 2018년 제정한 문학상이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권태응 문학상은 2022년 국내에서 초판으로 출간된 동시집 196권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대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진정성을 갖추었으며, 독자가 자신의 내면과 삶을 돌아보며 정체성을 갖도록 하여 문학적 효용성을 높이고 있다”며 “문학성, 대중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독자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참신성을 지녔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발랄함과 재미를 더해 동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박혜선 시인(54)은 1969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이 당선되어 본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8일 명지대학교 60주년 채플관에서 열린 ‘용인미래교육 대토론회’에 참석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의지를 설명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이 주최한 토론회는 ‘용인, 모든 곳이 학교다. 지역과 함께 학생맞춤교육의 길을 찾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시장을 비롯해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직원,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토론회는 지역교육 협력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2024 용인 글로컬(Glocal) 공유학교’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공공기관을 활용해 학생들이 더 많은 배움을 얻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열린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용인의 미래 교육 발전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생 각자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경찰‧소방과 함께 용인교육지원청과도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김인숙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장이 지역교육협력 정책방향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했고, 서응교 단국대 교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용인시장학재단이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지난 8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구자범 장학재단 이사장, 재단 이사회와 자문위원회, 장학협의회, 장학금 기탁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를 지원하는 용인시장학재단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며 “구자범 이사장 취임 후 장학사업의 규모와 범위가 확대됐고, 청년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시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면 용인특례시는 세계 최고의 일류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시에서도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용인시장학재단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도 열렸다. 장학재단 임갑순 이사와 황규열‧윤상수 자문위원, 장학협의회 남성진‧조은순씨가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받았고, 재단 장학기금 조성에 기여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