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보은군은 보은가족한마음 어울림 축제인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보은군이 주최하고 보은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자)가 주관한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민간사회단체장을 비롯해 다문화 가족, 1인 가구, 한부모 가족, 지역 주민 등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가족들의 다양한 식전 공연과 개회사, 격려사, 축사, 센터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는 가족 화합 운동회,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가족 화합 운동회는 고깔콘을 잡아라, 지구를 굴려라, 애벌레 달리기, 줄다리기, 계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협동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있었다. 운동회 참여한 한 참가자는“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반가운 이웃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해자 센터장은“명랑운동회에 참가한 가족들은 성별, 연령, 출신국 등 구분 없이 우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8일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18개 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회원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돌아보는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18개 개별 단체의 사업 성과 보고, 우수단체 시상, 리더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이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지금까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온정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노경순 회장은 “열심히 활동해 온 한해를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고,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손길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 리더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상주시가족센터는 12월 6일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돌봄동행,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주제로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및 지자체 공무원 등 400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상주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아이돌보미 활동률, 이용가정 증가율, 예산집행의 충실성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농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 가족센터 김은정 센터장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실 수 있도록 좋은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아이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든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A, B, C로 등급을 정하고 A등급 중에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양육 부담을 줄이며 보육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상주박물관과 상주문화원은 12월 7일 상주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관내 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상주의 고대사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상주지역 삼국시대 주요 고분군인 병풍산고분군과 함창 오봉산고분군을 비롯해 전사벌왕릉, 중동 우물리고분군 등을 답사했다. 특히 병풍산고분군과 오봉산고분군은 문화재 조사를 통해 지표상에 육안으로 확인된 고분의 수만 600~800여 기로 실제 땅속에 묻혀 있는 고분들까지 고려한다면 1,000여 기가 훌쩍 넘는 그야말로 상주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삼국시대 고분군이다. 고분군 답사는 평소에 쉽게 들여다볼 수 없는 유적의 깊은 곳까지 돌아보며 전공 학예사들의 설명과 함께 지척에서 고분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답사가 전공 학예사들과 함께 상주 문화유적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며 그것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상주지역 역사문화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12월 8일 오전 10시,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여성자립실천대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상주시지회 발전 및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으며 상주시 지체장애인과 가족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작품발표회 및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롭고 흥겨운 송년회를 가졌다. 상주시지회는 올해 ‘회원배가운동’을 통해 회원 1천 명을 달성했으며 김환기 지회장은 “2023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하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많은 협조 덕분에 회원 1천 명 달성의 성과를 거뒀으며 새해에는 회원들 가정 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 “2023년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여성자립실천대회 및 송년회를 축하드리며, 회원과 가족 및 상주시민이 함께하는 송년회를 통하여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향상 및 권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상주시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평생학습 체제 구축 전반, 우수시책, 평생교육 추진실적 등의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상주시는 평생학습체제 구축 부문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조례제정, 교육 접근성, 프로그램 운영과 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운영 관련 시책 평가 등의 전 분야에서 우수한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상주시는 연간 1천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강좌를 운영하며, 도심과의 원거리로 교육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강좌, 우리동네학습터, 찾아가는 한글교실, 우리동네 경로당 평생학습 등의 사업을 도시 전역에서 펼치고 있다. 또한, 경북도민행복대학, 주민용접교실, 우리동네 상주 이야기 프로그램, 생활 생물 생태 융화학습 프로그램,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추위를 녹일 따뜻한 독서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세 번의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트리 무드등 만들기(12월 8일) ▲클레이 눈사람으로 겨울 소품 만들기(12월 14일) ▲클레이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12월 21일) 등 3가지 강의로 구성돼 진행 중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에 관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며 도서관과 함께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힐링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따끈한 겨울 선물꾸러미 셋!’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할 수 있다. ▲(성인 대상) 그림책 원예 힐링 프로그램(12월 8일) ▲(초1~2 대상) 그림책 푸드아트(2024년 1월 12일) ▲(6~7세 대상) 그림책 푸드아트(2024년 1월 12일)가 진행된다. 원예 및 요리를 책 놀이 활동으로 엮어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 ‘네모의 꿈’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성동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금성동 새마을부녀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주민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30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금성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 식사 대접’을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금성동 새마을부녀회 김두남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박명선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종로구가 지난 7일 HW컨벤션 센터에서 '2023 종로 보육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종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시 30분부터 개회, 시상식, 문화예술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날 구 직원으로 구성된 구청 밴드와 함께 신나는 드럼 연주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내 집처럼 편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교직원이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릉 고유의 설화를 기반으로 한 무월랑과 연화 낭자의 사랑이야기 창작 뮤지컬 공연인 ‘2023 창작공연 월화전’이 한층 더 높은 완성도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뮤지컬 공연 ‘월화전’은 (사)한국예총 강릉지회 주관으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오후 7시 30분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작품은 진정한 사랑과 우정, 꿈을 쟁취해 가는 아름다운 여정의 내용을 더욱 부각하고, 음악과 영상, 무대장치 등을 보완하여 무월랑과 연화 낭자의 사랑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고 감동적으로 풀어내었다. 특히, 월화전은 매년 새로운 시도와 대중적인 요소들을 접목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강릉의 대표 지역문화 콘텐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월화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문화올림픽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2017년 강릉예총에서 창작공연으로 제작됐으며, 이후 2020년 영상콘텐츠 제작으로 전환하며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공연 창작품의 가치를 확대하고 시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