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2일 미술 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위해 문화예술의 대표 지역인 홍대 레드로드 R5에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를 개관하고 17일까지 6일 간 ‘제6회 마포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아트페어는 예술인들의 창작환경을 개선하고 미술작품의 전시, 판매의 장을 활성화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마포구는 지난 9월부터 마포아트페어에 참여할 작가를 공개모집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촉망받는 작가 43명의 열정이 담긴 예술작품 114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회화 82점과 디자인 22점, 설치 7점, 융·복합 3점으로, 행사 기간 동안 보호를 위한 투명 아크릴과 함께 거리 미술관인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에 전시된다. 전시된 미술품은 현장에서 직거래 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원하는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고 판매자는 중간 수수료 없이 판매 수익을 모두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마포아트페어에는 미술품 직거래장터뿐 아니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어반드로잉 등 다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울산도서관은 2024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의 시작으로 시민 추천 도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시민과 공공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도서 중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작가 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민 추천 도서 공모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2월 12일부터 26일까지 공공도서관에 방문해 추천서를 직접 작성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추천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어린이(저학년·고학년) △청소년(문학·비문학) △성인(문학·비문학) 연령별로 나눠 추천하면 되고 해당 연령층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으며 흥미를 이끌어내고 선정도서와 관련하여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또, 가급적이면 3년 이내 발간되어 시대 사정에 알맞은 도서이면서 국내작가가 국내에서 출판한 단행본이 좋다. 이념적, 종교적, 정치적 성향을 지닌 도서나 절판도서 등은 제외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큰 역할을 한 삼척블루파워(주)가 지난 12월 8일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증제’ 인증을 취득하고, 특별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인증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삼척블루파워(주)는 올해 신규로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증기업이 됐다. 삼척블루파워(주)(대표 옥인환)는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에 목욕봉사단을 통하여 취약가구 이동 목욕 봉사활동에 특히 큰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나눔을 실천했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김문호 회장은 “삼척블루파워의 수상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2월 16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2023 송년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추운 겨울 가슴 따뜻하게 하는 현악 앙상블,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신나는 캐럴, 겨울왕국2 메들리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로 준비했다. 첫 무대는 시립청소년교향악단원으로 구성된 바이올린과 비올라 듀오의 무대이다. 오래된 성에 사나운 마녀의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와 어느 상인의 막내딸과 펼쳐지는 진실한 사랑을 담은 영화 ‘미녀와 야수’ 주제곡, 디즈니만화'피노키오'의 ‘네가 별에 소원을 빌 때’, 모차르트 :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W.A.Mozart Duo Violin and Viola No.1, K423) 곡 중 3악장을 준비했다. 이어지는 무대는 현악 4중주(현악 콰르텟)의 멘델스존 현악 4중주 6번 바단조(F. Mendelssohn String Quartet No. 6 in F minor, Op. 80) 1악장과 어쿠스틱 카페(Acoustic Cafe)의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3 찾아가는 청춘양구 노래자랑 왕중왕전’이 12일 저녁 7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양구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양구군 전역을 순회하면서 흥과 끼를 가진 양구 군민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실시간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이번 노래자랑 왕중왕전에는 회차별 우승을 차지한 우승자인 14개 팀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양구 홍보 대사이면서 가수 진혜진 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구문화재단은 왕중왕전을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을 시상하고, 온라인과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선착순 29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염춘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지난 5월부터 8개월 동안 진행된 청춘양구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들께서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하면서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태백시 삼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한 반려 식물 지원사업 홍보 및 참여형 작품 만들기를 통해 제작한 크리스마스트리 등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반려 식물 지원사업은 홀몸 어르신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물을 키우며 일상생활에서의 즐거움을 찾는 것에 목적이 있다. 삼수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5회의 걸쳐 20명의 홀몸 어르신들께 반려 식물(카랑코에,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행운목, 다육이)을 지원했으며, 태백형일자리사업 인력을 통해 전담 고독사 예방 지킴이 활동과 원예 활동 일지 작성을 통해 안부 확인을 진행했다. 12월 연말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참여형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 및 우울감 해소를 도모하고자,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작품 전시와 작품 사진 촬영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의 액자형 작품 사진을 전달해 주는 것으로, 2023년 홀몸 어르신 반려 식물 키우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송기영 삼수동장은 “ 반려 식물 키우기 지원사업이 고독사 예방과 홀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태백문화예술회관 12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가요톱텐』이 오는 12월 23일 토요일 오후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가요톱텐’은 80~90년대를 배경으로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가수 홍경민과 카라 박규리가 출연한다. 이문세의 ‘붉은 노을’,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등 추억의 노래들이 극 속에 등장하며 6인 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현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시대 배경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의상과 소품도 복고풍으로 연출하여 당시를 살았던 세대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한편 현세대에게는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2023년 마지막을 감동으로 마무리할 공연이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예술 나눔으로 시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 향상과 격차를 해소하고자 뮤지컬, 연극, 무용, 클래식 등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원주시는 예비 수험생과 정시 지원 수험생을 위한 ‘2023 원주 대학입시설명회’ 제2차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 G1방송, 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이번 1:1입시컨설팅은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입시컨설팅은 개별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 등 기초자료 분석을 통한 예비수험생 학습전략과 정시 지원 전략상담 등 입시전문가와 1:1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충북 괴산군 성불산 자연휴양림에 아름다운 오카리나 선율이 울려 퍼졌다. 지난 10일 괴산군 감물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오카리나 앙상블 ‘흙소리’가 성불산산림휴양단지(괴산읍 충민로기곡길 78) 내 카페에서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만남-2024 새로운 만남을 위하여’를 주제로 ‘흙소리’ 동호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솜씨를 뽐내고, 회원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민동식 ‘흙소리’ 회장은 “이번 공연은 성불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공연을 통해 모두가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연 횟수를 늘려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많은 즐거움을 드릴 계획”이라며 “‘흙소리’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안경준 감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양질의 행사를 준비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이번 공연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12월 10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 케이-링크 페스티벌(2023 K-Link Festival)’을 개최했다. 장미란 제2차관은 현장을 찾아 외국인 관광객 등 국내외 관객 7천 명의 공연 관람 상황을 점검하고 케이팝 가수들의 공연을 응원했다. 문체부는 한류 20주년을 기념하고 케이(K)-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이어나간다(링크)는 의미로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아, 샤이니,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트레저, 폴킴, 판타지보이즈, 엘즈업, 파우 등 인기 케이팝 총 9개팀이 한국을 찾은 세계 한류 팬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일본, 중화권, 동남아시아 외국인 관광객 3천 명도 관람 대한민국 주요 관광지와 이미지로 공연 배경 꾸며, 사전 행사로 ‘강원2024’도 홍보 이번 공연에는 한국관광공사 추산 외국인 관광객 3천 명과 내국인 4천 명 등 관객 7천여 명이 참여했다. 그 중 외국인 관광객은 일본에서 1천7백여 명, 중국·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