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0일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가치밥 DAY’를 개최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가치밥 DAY’란 2023년 7월부터 시작된 정발산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음식점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분기마다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관내 삼계탕집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맛있는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혼자 외롭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 또한 늘고있는 요즘, 이번 행사는 함께 즐겁게 식사하며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최근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을 준비해주신 식당 관계자와 자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8일 마두1동‧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위한 ‘이웃돌봄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위기가구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절차와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등을 설명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일산동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위기가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웃돌봄 현장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이 서로를 돌볼 수 있는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상반기 관내 지식산업센터의 취득세 감면 대상 1,787건을 조사해, 위반 사례 391건을 적발하고 총 23억 원의 세수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감면 요건 이행 여부와 사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 것으로, ▲1년 이내 미사용 ▲5년 이내 매각·증여 ▲타 용도 사용 등의 법령상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조사 결과, 감면 목적 외 임대 운영 등으로 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례가 전체 위반 사례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조사 당시 폐문 부재 등으로 점검이 어려웠던 743건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재방문과 안내문 발송을 통해 누락 없이 과세예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가 과세 형평성을 높이고 자진신고를 유도해 불이익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무2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기획부동산 투기거래가 의심되는 부동산 거래신고 18건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거짓 신고 8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획부동산’이란 개발이 어려운 임야 등을 낮은 가격으로 매수한 후 허위․과장 광고로 수십에서 수백 명에게 지분 형태로 판매하는 투기성 거래 행위를 말한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청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선별된 사례 중,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체결된 거래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중 거래가격 허위신고, 토지거래허가 회피, 명의신탁, 편법 증여 등 탈세가 의심되는 거래신고 건에 대해서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18건 중 8건의 부동산 거래에서 ‘계약일에 대한 거짓신고’ 사실이 확인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동산 취득가액의 2%~10%에 해당하는 총 608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밀조사를 통해 부동산 허위신고 행위를 적발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6차 시민정보화교육 및 7월 특강 접수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6차 시민정보화교육은 7월 7일부터 31일까지 주 4일(월~목)로 진행되며, ‘한글’과 ‘컴퓨터 기초(중급)’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한글’ 과정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한글 프로그램의 기초 기능부터 실무 활용까지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고, ‘컴퓨터 기초(중급)’ 과정은 다양한 인터넷 활용 및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익히게 된다. 7월 특강은 7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스마트폰 다양한 앱 활용’을 주제로 ▲길 찾기 ▲번역 ▲라디오 ▲건강 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앱 활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의 ‘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컴퓨터 기초와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화도읍 주민자치회에서 ‘특별한 스몰웨딩’ 첫 번째 리마인드 웨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약용 선생의 애민 사상을 기반으로 기획된 ‘정약용 스몰웨딩’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또는 리마인드 웨딩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진정성 있는 예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첫 번째 결혼식은 화도읍 주민자치센터 건강백세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부부가 동아리 회원들의 추천으로 선정돼 주민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하객은 “마을 전체가 두 분의 사랑을 축복하는 분위기였다”며 “단순한 예식이 아닌, 진심이 모인 공동체 잔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회장은 “스몰웨딩을 준비한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화도읍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퇴계원읍에서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통합사례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노인 부부가구로 주택 내·외부 폐기물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가득 쌓여 악취와 해충이 발생하는 등 열악한 환경과 위생상 문제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퇴계원읍은 청소를 거부한 대상자를 설득해 민관협력으로 20톤이 넘는 쓰레기와 불용 물품을 수거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정비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에는 ▲남양주청년봉사단 위브(15명)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 ▲퇴계원읍 자원봉사단(단장 김영표) ▲남양주시 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 ▲서부희망케어센터 ▲(주)제일토건 ▲퇴계원성당 등이 함께했다. 강인수 남양주청년봉사단 위브 단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는 모두에게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청년들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 덕분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되찾을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퇴계원읍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퇴계원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지난 5월에 파종한 감자를 수확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수확한 감자는 지역 이웃 등에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함께한 이덕우 남양주시 새마을회 지회장과 한명진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감자를 수확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태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퇴계원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퇴계원읍에서도 이웃 사랑 실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오는 9월 말까지 중장년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1인당 65만 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보험공단 검진 대상에서 제외된 짝수년도 만 51세~64세 중장년층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내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검진은 협약의료기관인 남양주양병원에서 진행되며, 대상자는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 항목은 △기본검사 △혈액종합검사 △심장·갑상선기능검사 △초음파검사(갑상선·복부) △수면내시경(위·대장) △종양표지자검사 등 총 5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보다 정밀항목이 확대됐으며, 암과 심혈관질환 등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을 위한 심화 검사도 포함돼 대상자의 만족도와 건강관리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검진에 필요한 사업비는 와부읍 지사협에서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병원 이동을 위한 차량 지원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대상자 95명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소외계층 49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물품은 양정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손수 준비한 장조림을 비롯해 반찬, 과일, 계란, 폭염 대비 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여름철 대비 안전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이 더해져 보다 더 풍족한 나눔 행사가 이뤄지게 됐다. 변종세 지사협 위원장은 “우리 양정동 이웃분들께서 지원해 드린 물품과 음식들을 통해 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양정동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베풀고자 후원에 동참한 모든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정동의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달성과, 민·관 협력을 통한 물적·정서적 지원체계의 구축을 이루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