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김태희가 첫 할리우드 진출작 ‘버터플라이’로 남다른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김태희는 매주 금, 토요일 tvN에서 방송되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에서 전직 미국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의 아내 김은주 역을 맡았다. 그녀는 현재 대체 불가한 존재감과 완성도 높은 연기력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태희,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존재만으로 시선 집중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김태희는 8월 3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버터플라이’ 홍보를 위해 예능에 출연한 김태희는 국내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극의 중심 잡아주는 김태희 표 ‘현실감 100% 연기’ 서사에 깊이를 더하다! 김태희는 조력자나 가족 역할을 넘어, 개연성을 뒷받침해주고 모성애, 책임감, 결단력이 뒤섞인 ‘김은주’라는 입체적인 인물을 절제된 감정선으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축 역할을 해내고 있다. 4회에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너’에 배우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가 출연을 확정했다. '명예(아너)’를 지키기 위한 세 변호사 친구들의 치열하고 단단한 연대가 안방극장을 강타할 예정이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너’(연출 박건호, 각본 박가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우픽쳐스)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는 20대에 대학에서 만난 20년지기 친구이자, 여성 범죄 피해자를 전문으로 변호하는 로펌 L&J(Listen and Join)의 변호사로 분한다. 또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20년 전 비밀이 다시 고개를 들며 현재의 삶을 뒤흔들고, 이들은 이를 악물고 맞서 싸우며 끊어낼 수 없는 연대와 집념을 보여준다. 특히 피해자들을 위해, 그리고 자신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맞서는 과정에서 “복수에 공소시효가 존재하는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먼저 차기작이 가장 기다려지고 궁금한 배우 이나영이 L&J의 간판 스타 변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은수 좋은 날’이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추격전과 압도적 액션을 담은 3차 티저를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무한대로 끌어올렸다. 오는 9월 20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2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서로를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한 채 동업을 시작하는 은수(이영애 분)와 이경(김영광 분)의 위태로운 관계성이 긴장감 넘치게 담겼다. “이제 책임을 지셔야죠”라는 이경의 날 선 대사와 “그냥 같이 죽어요, 선생님”이라는 은수의 절박한 외침은 두 사람의 동업이 결코 평범하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게 될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의 고군분투와 더불어 광남경찰서 마약과 에이스 팀장 장태구(박용우 분)의 집요한 수사가 교차하며 극의 무게감을 한층 끌어올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를 통해 첫 예능 고정 출연에 도전하는 쯔양이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쯔양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첫 고정 예능으로 ‘어튈라’를 택한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끈다. 쯔양은 “말을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혹시라도 누가 될까 하는 생각에 예능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튈라’ 제작진분들이 ‘웃기지 않아도 괜찮다’라고 말씀해 주신 것에 큰 힘을 얻어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능 고정은 처음이라 너무 떨리고 부족한 점도 많은 것 같다. 비록 잘 먹는 거 외에는 잘하는 게 없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배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 출연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드라마스페셜 2023 ‘도현의 고백’과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대하 사극 ‘고려거란전쟁’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서용수 감독과 ‘미워도 사랑해’, ‘여고 동창생’ 등 휴먼 드라마 장르에서 유려한 필력을 뽐낸 김홍주 작가가 뭉친 작품이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오늘(2일) 하승리(강마리 역), 현우(이강세 역)에 이어 박은혜(주시라 역), 류진(이풍주 역), 황동주(강민보 역), 공정환(진기식 역)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먼저 박은혜는 마리의 사고뭉치 엄마 주시라 역을 맡았다. 미팅에서 만난 첫사랑 민보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시라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결혼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9월 2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방위사업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간전문가, 방산업체, 정부가 함께 모여 방위사업 계약제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은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방위사업청과 방산업체 간 상호소통(Talk-Talk)을 통해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행사에는 이영섭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정책국장, 안상남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산진흥본부장을 비롯해 방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달 4일에는 수도권 인근 업체들을 대상으로 판교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이번 행사에서 방위사업청은 작년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 개최 이후의 계약제도 개선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계약특수조건 표준'을 개정하여 구매계약 당사자가 아닌 제3자에 대한 계약의무 일괄 양도를 금지하는 등 계약의 안전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국외조달 계약일반조건'의 분할납품 계약 지체상금 한도를 미납품목 잔액을 기준으로 정하도록 개선하는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방·외교·통일부 청년보좌역이 공동 주관한 '외교안보부처 청년세대 정책 토론회'가 9월 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모파마루에서 개최됐다.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3개 부처의 청년보좌역과 청년인턴, 2030 자문단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정책 토론회’를 목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외교·안보 분야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고 국가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청년들이 팀을 구성하여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외교·안보·통일 정책 현안’을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 토론을 진행하며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 시간에는 △ 군사시설 사진 촬영·유출 방지 방안, △ 외교부 청년 플랫폼 혁신 방안, △ 청년세대 평화·통일 인텁십 제도화 방안 등 실질적이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청년정책 전문가는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심사하며 청년세대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9월 2일 오후 2시,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갤러리M 전시관에서 ‘우리의 삶을 비추는 빛’ (Light Our Lives) 전시회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느루문화예술단 소속 청년작가 4인이 참여하여 예술을 통한 치유와 마음건강의 의미를 함께 나눈다. 작가들은 저마다의 내면을 담아낸 작품을 통해 불안과 상처, 희망과 회복의 과정을 드러내며, 관람객에게도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선물한다. 참여작가는 ▲내면의 상상 세계 ‘아로안’을 통해 자기치유의 과정을 탐구하는 김아롬새미, ▲일상 속 평온한 행복을 감각적 색채로 표현하는 어느나래, ▲‘금붕인’이라는 독창적 캐릭터를 통해 현대인의 감정과 사회적 상처를 은유하는 이승연, ▲무지개빛 도형과 색을 활용해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이은수 작가다. 네 명의 작가들은 서로 다른 삶의 배경과 예술적 언어를 지녔지만, 공통적으로 ‘빛’이라는 주제를 매개로 자기와 타인의 마음을 밝히고자 한다. 특히, 이은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한민국 외교·안보·통일의 미래를 설계할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외교부·통일부·국방부가 공동 주최한 '외교안보부처 2030 청년 정책 토론회'가 9월 2일 외교부 1층 모파마루에서 열렸으며, 세 부처의 2030 자문단과 청년인턴이 함께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시각을 나누며 부처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정책 토론회’를 목표로 준비됐고, 참여한 청년들은 부처별로만 활동하던 때보다 더 넓은 시야를 얻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는 외교부 이태우 국제사이버협력대사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그는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안보 환경 속에서 청년 세대의 지혜와 참여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늘 토론이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을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처 혼합 팀별 정책 토론이 진행됐고, 청년들은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외교·안보·통일 현안’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오찬 후에는 김세종 동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9월 2일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하반기 모집 결과 인턴 및 레지던트 총 7,984명(모집인원 대비 59.1%)이 선발됐다. 모집인원 대비 선발인원 비율을 연차별로 보면 인턴 52.0%, 레지던트 61.2%를 기록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수도권 수련병원이 63.0%, 비수도권 수련병원이 53.5%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전공의 규모는 이번 하반기 선발인원과 기존에 수련 중인 인원을 포함해 총 10,305명으로 집계되어, 예년(’24.3월 기준 임용대상자 13,531명) 대비 76.2%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기준 전공의 규모는 2,532명으로 예년 대비 18.7% 수준이었다. 예년 대비 전공의 규모 비율을 연차별로 보면, 인턴 61.8%, 레지던트 80.4%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수련병원이 77.2%, 비수도권 수련병원이 74.3%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별로는 정부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 대상인 8개 과목이 예년 대비 70.1%, 그 외 과목은 예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