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8일 어린이동아,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정책분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은 파주시는 아동과 여성의 권익증진과 포용적, 능동적 복지정책을 통해 파주형 돌봄체계 확대 및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했고, 시민중심(여성·아동·청소년 등)의 정책반영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교육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민간 보육서비스 수준이 국공립 보육시설 수준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양질의 보육환경을 구축하여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23년 성인지 정책 최우수, ’22년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파주시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과 더불어 가족친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 문산자율방범기동순찰대가 ‘2023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일 문산 프리마루체에서 문산자율방범기동순찰대 주관으로 이뤄진 송년의 밤 행사에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파주시 의원, 문산자율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송년의 밤 행사는 야간 순찰활동, 문산거리축제 교통 지원 등 파주시를 위해 활동한 문산자율방범대원들에게 표창장 수여와 내빈들의 축사 후 방범대원 간의 만찬으로 진행됐다. 한대섭 문산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은 “올 한해 많은 도움과 협조를 받아 송년의 밤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이 자리에 계신 자율방범대원분들과 함께 나누는 이 순간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항상 파주시를 위해 애써주시는 문산자율방범기동순찰 대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올해 9월 문산거리축제 지원 등 파주시를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분이 있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파주 센트리움에서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2023년 한해 파주시 복지를 위해 힘차게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대표협의체(33명), 실무협의체(33명), 실무분과(8개분과, 102명),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20개소, 334명) 위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파주시 복지를 위해 힘썼던 성과를 나누며 2024년을 기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면 진행한 ▲주민참여분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캠페인 ▲성인돌봄분과 ‘찾아가는 돌봄 기관 간담회 및 현황조사’ 등 분과 활성화 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23년 읍면동 맞춤형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보호 체계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으며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우수활동 사례발표를 통해 이를 공유했다. 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미래 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최근 송도와 청라 등을 중심으로 젊은 부부의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운영 중인 4개 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극단)은 모두 성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개 광역시 중 인천시만 유일하게 소년소녀합창단이 없어 창단 필요성이 대두됐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 중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 50여 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도시’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에게도 문을 활짝 열 방침이다. 또한 12월 말에는 소년소녀합창단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참신한 명칭을 공모로 선정해고유 브랜드를 구축하려 한다. 연주 및 운영 등 제반업무를 지휘·감독할 초대 상임지휘자도 뽑는다.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응시원서를 신청받아 1차 서류전형(공연영상 평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노래로 하나 되는 ‘에브리 씽 글로벌 합창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합창제는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글로벌 합창단원들의 상호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원곡초등학교 합창단 ▲꿈너머 고려인 합창단이 참가해 동요, 캐롤 등 다양한 노래와 초청공연 등으로 꾸며져 관객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합창제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또래 친구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들을 수 있어서 더 즐겁고 새로운 시간이었다”며 “다른 합창단 친구들에게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더 열심히 불렀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합창제를 통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하나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문화로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와~스타디움 내 마이어스에서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송년회 및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상호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복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회복지협의회 활동영상 보고 ▲사회복지 유공자 및 기관․단체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사회 복지실현을 위해 올 한해 애쓰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손을 맞잡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복지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73개 기관, 1천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취약사회복지시설 장비대여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2024년 겨울방학을 맞이해 독서교실, 방학특강 등 다양한 강좌와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1월부터 2월 방학 기간에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 그림책, 인공지능(AI)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2024년 겨울 독서교실 '도서관에서 꿈꾸는 과학'은 초등 3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과학 도서를 읽고 관련 활동을 통해 과학적 문해력을 기르며, 마지막 날에는 수료증 및 상장 수여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겨울방학 특별강좌는 유아(6세부터 7세) 대상 '그림책 문해력 놀이터'를 1월 2일부터 1월 11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 운영하며, 초등 저학년 대상 '동화구연으로 배우는 그림책놀이-전통문화'를 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그림책 놀이를 통해 유·아동의 문해력을 키우고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인공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엠블던호텔에서 미취업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 및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는‘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도전사업 운영기관 (사)가치있는 누림 주관으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청년 및 기관 표창 ▲올해 성과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 공유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청년 160명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밀착상담, 기업채용 특강, 기업탐방,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56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산시는 내년도 지원대상을 225명으로 확대하고, 코로나 이후 회복되지 않는 취업한파로 인해 고립·은둔으로 이어진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도 연계해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확대 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역대급 불수능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서울 중구가 든든하게 수험생의 곁을 지킨다. 구는 오는 16일 오후 13시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2024 대입 정시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국내 최고의 입시 전문가, 종로학원의 임성호 대표가 ‘2024 수능 실채점 결과 분석 및 주요 대학별 합격점수 예측’에 대해 설명한다. 강연에서는 대학별로 합격점수를 예측하고 작년 대비 변동 폭을 분석할 예정이다. 변동이 크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학과를 살펴보고 지원 전략을 알려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시 지원 자료집과 대학별 배치표도 제공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당일 설명회에 참석한 중구민 또는 관내 고등학생 중 사전접수를 마친 36명을 대상으로 종로학원 소속 입시전략 컨설턴트들이 ‘1:1 입시 컨설팅’을 진행한다. 1명당 30분씩 상담해 개인별로 꼭 맞는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돕는다. 한편 중구는 학생들이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1:1맞춤진학컨설팅’, ‘진로진학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 중구가 황학동 가구거리 및 북창동 음식 거리 보도에 설치된 한전 지상기기함을 활용해 거리 아트갤러리를 조성한다. 지상기기함은 한전에서 운영하는 변압기와 개폐기 등 전력 공급을 위한 필수 장치이지만, 낙서 등으로 지저분해지기도 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구는 거리 미관 개선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와 지상기기함 활용에 대한 업무 협의를 했다. 단순히 미관을 개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상기기함의 특성을 살려 길을 걷는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갤러리를 만들기로 했다. 지상기기함이 보행로 곳곳에 넓은 면적으로 위치해 시선을 끄는 시설물이라는 점에 착안해 기기함 하나하나를 하나의 캔버스처럼 활용해 작품을 전시하기로 했다. 이번 거리 아트갤러리 조성은 중구 장애인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 5명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송지수, 정민우, 최병철, 홍영훈, 남광식 작가는 삭막한 기기함에 입힐 따뜻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흔쾌히 제공했다.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