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임실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2023 임실 산타축제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임실 산타축제는 2017년부터 매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제별 구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선물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가족들과 연인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메인 특설무대를 비롯하여,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에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각종 체험부스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존, 놀거리가 풍부한 놀이존,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 등 구역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타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참가단체를 대상으로 특색있는 산타 복장 및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여 테마파크 전역을 행진하는 퍼레이드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은 8인 이상으로 참가지원비 5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인천서구문화원은 2023년 제28회 인천 서구 구민백일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구민 백일장은 인천 서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고, 서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예 창작의 장이다. 올해의 시제는 우산, 보름달, 회화나무, 마술로 지난 9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면 및 온라인 접수를 진행했으며, 많은 서구민이 참여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2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지난 11월 25일 인천서구문화원에서 구민백일장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작품들을 엮은 우수 작품집도 전달했다. 시상식에는 뮤라이즌 남성 중창단의 축하 공연과 구민백일장 수상 기념 포토존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며, 수상자뿐만 아니라 서구민들도 함께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덕현 인천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은 “제28회 인천 서구 구민백일장을 통해 잠시라도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서 한글 사용의 촉진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 또 문학적인 역량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인천시 서구는 8일 가정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2018년 서구청역과 검단사거리역의 스마트도서관 설치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검암역, 2023년 10월에는 청라3동에 설치했다. 이어 올해 가정역에 5번째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했다. 이날 개관한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기기 내에 소장되어 있는 350여권의 도서 목록을 보고 현장에서 바로 대출·반납이 가능하다. 서구는 2024년에는 서구 구립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와 연계하여 서구 구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책을 미리 신청하여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에서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12월 도담공원(인천도시공사)과 쑥공원(공원과) 2개소에도 스마트도서관이 설치될 예정이다. 2024년까지 총 8개의 스마트도서관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도서관 근접 여부와 관계없이 구민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가정역 스마트도서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책과 동행할 수 있도록 열린 독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일 경기 고양시 EBS 1층 스페이스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숨은고수 열전대회 시상식에서 평생학습센터 교육 강사가 숨은고수 부문 우수상(이경미)과 장려상(이정효)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대회는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등에서 활동하는 학습동아리와 숨은고수를 찾아 사기진작 및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여 홍보함으로써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EBS가 후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경미 강사는 민화작가이면서 민화교육 전문가로 여주시평생학습센터 ‘민화로 그리는 남한강 여행기’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흙과 물과 민물고기를 소재로 하여 여주만의 특화된 주제를 담아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을 살리는 숨은고수로 평가됐으며, 장려상을 수상한 이정효 강사는 오카리나교육 전문가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대상층에게 교육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공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는 여주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지난 1일부터 소래역사관 2층 로비에서 '남동구 문화재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남동구 유무형 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남동구에 소재한 김재로 묘, 이승훈 묘, 논현포대지, 협궤증기 기관차 등 9개소의 문화재를 소개한다. 남동구 지도 위에 지역의 랜드마크와 함께 9개소의 문화재를 표시해 우리 지역에 문화재가 어디에 있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또한, 관람객이 쉽고 재미있게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재 관련 교육 활동지와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2024년까지 전시가 계속될 예정이다. 재단은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남동구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천안 공연’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디토 오케스트라’, ‘정한결’ 지휘자가 함께 한다. 풀 오케스트라 버전의 유키 구라모토의 명곡 편곡과 재즈, 블루스가 가미된 바이올린 협주곡, 유키 구라모토의 베스트 메들리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R석은 5만 원, S석은 3만 원이다. 관람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 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5일 ‘K-클래식 콘서트 2 재즈 인 가야금(JAZZ IN GAYAGEUM)’ 천안 공연을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을 선보이는 가야금 연주단 ‘해봄’은 해가 맑은 봄이라는 뜻을 담은 단체로 ▲천안삼거Re ▲해봄 in arirang ▲사색 ▲고향의 봄 ▲제주도의 푸른 밤 ▲JAZZ Medly ▲ JAZZ in Arirang 등을 연주한다. 가야금의 아름다움을 JAZZ 리듬으로 편곡 했으며, 클라리넷과 드럼 등 악기를 더해 더욱 특별한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관람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 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천군 청년네트워크가 지난 8일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지역 청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청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미리 크리스마스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의기투합하여 구성된 놀라운일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청년 동아리 ‘뭐라도 하는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청년 활동 성과 공유 ▲다함께 참여하는 팀워크 게임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선물 교환식 ▲ 크리스마스 영화 함께 보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선물 교환식은 참여자들이 1만원 이내의 선물을 준비해 무작위로 선물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재미와 함께 구성원들 간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현민우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청년들 간 화합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22일 정책 워크숍을 개최해 내년도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및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천군이 지난 8일 ‘명창 이동백 김창룡 자료 종합조사 및 선양사업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근대 5대 명창 중 서천군이 배출한 ‘이동백·김창룡’ 선생의 역사적 가치 발굴 및 관련 유적조사, 두 명창 생전의 음원, 연구서, 언론 기사 등의 종합조사와 중고제 선양사업 발굴 및 활용 방안 구상 등이 중점이 됐다. 우선,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이동백 김창룡 종합조사 자료를 음원, 문헌, 신문자료 등 787건으로 구분해 목록 카드를 작성했다. 또한, 종합분석을 통한 유적 정비 구상을 ‘공간의 구분’을 통한 테마로 ▲이동백 유적 명소화, 중고제 판소리 전승공간 육성 ▲김창룡, 김정근 유적 명소화 및 장항 소리창고·체험관광지 조성 ▲서천지역 판소리 확산 거점화, 국악경연대회 개최 등 3가지 추진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제시된 두 명창 선양사업과 중고제 활성화 방안의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국·도비 재원확보와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우선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EBS가 후원한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 숨은고수 열전대회’에서 학습동아리 ‘엄마의 책방’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사회적 실천 활동에 매진하는 평생학습동아리와 평생교육강사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박승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과 김유열 EBS 사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학습동아리 회원 및 지역 강사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EBS 스페이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한 ‘엄마의 책방’은 2023년 부천시평생학습센터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창의형 분야로 참여하여, 우수한 인성 함양 교육 콘텐츠를 기획·개발하고 지역주민에게 전문지식을 보급하는데 앞장선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주영 ‘엄마의 책방’ 동아리 회장은 “2017년 결성한 이후 부천시평생학습센터의 학습반디와 배달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진행한 배움과 나눔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천시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지원이 있었기에 수상할 수 있었다”고 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