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위탁가정 아동 및 위탁부모 30명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 프로그램 ‘지구별 가족(지구에서 가장 특별한 가족)’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을 맞이해 가정위탁 아동과 보호자가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코칭 시간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상담사의 진행과 교육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왁스타블렛 만들기, 가족 편지쓰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광주시에서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진솔한 대화를 하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정기적인 추진을 통해 ‘지구에서 가장 특별한 가족’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백제가야금연주단' 이수희 예술감독이 지난 12월 8일 오후 5시 서울 파아제호텔 카라디움홀에서 열린 제43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로 선정되어 음악 부문 수상을 했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수희 예술감독은 일찍이 ‘백제가야금연주단’을 창단하여 국악의 계승과 더불어 현대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많은 연주를 하며 한국 국악의 빼어난 예술성과 진정한 한류의 정수를 알려왔다. 특히 올해 발굴 30주년을 맞은 ‘백제금동대향로’ 속 5악사의 5악기를 사용해 국악 연주를 성공시킨 것은 우리 문화계의 작은 사건이자 쾌거라는 평이다. 이수희 예술감독은 오랜 숙원이었던 ‘백제금동대향로' 속 '백제5악기' 복원, 재현을 주도해 관계 전문인들과 제작에 성공했고 그 백제5악기들로 국악창작곡 '향연' 연주를 영도했다. 이수희 감독은 “이 상은 오악사 악기를 훌륭히 연주해준 우리 단원들이 받아야 할 상”이라며 공을 단원들에 돌렸다. 이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서 국보 백제금동대향로속 오악사 음악을 알리는 데 최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예총합천지회는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합천예총 예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 성종태 군의회 부의장, 조보현 경남예총연합회장, 합천예총 역대 지회장들을 비롯한 내빈과 국악· 문인· 음악· 미술 ·사진작가협회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예술에 대한 열정 하나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해온 회원들이 올해를 되돌아보며 상호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내년을 위한 재충전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도지사표창(합천미협 회원 박향석), 경남예술인상(합천미협 지회장 이영진), 재직기념패(합천예총 사무국장 백운일) 전달식이 진행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예총 회원 여러분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창작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합천군은 지난 9일 합천읍 복합문화센터에서 100여명의 다둥이 가족이 참여한 ‘2023년 다둥이 가족 힐링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다둥이 가족의 부모들이 겪는 육아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주요 행사로는 부모님들을 위한 커피푸드테라피 힐링교육, 드립커피 체험 어린이를 위한 놀이형 레크리에이션,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커피푸드테라피 힐링 교육은 자녀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부모님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측면이 돋보였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한결 포근해진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신 다둥이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보육 정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2월 16일 오후 3시 도서관 뮤직홀에서 매월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감상회 - 음악코디의 북클릿’에 낭송까지 더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북클릿 프로그램은 음악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이지원, 정세담 청년 음악코디네이터가 함께 한다. 음악과 문학 등 다양한 예술문화가 교류하던 18~19세기 유럽 살롱문화의 중심 ‘마리 다구 백작 부인의 살롱’을 소개한다. 작가 빅토르 위고에게 헌정한 프란츠 리스트의 피아노 곡 ‘마제파’와 리스트가 곡을 붙인 위고의 시 ‘매혹적인 들판이 있다면’ 등을 들려준다. 이 작품들은 마리 다구 백작 부인의 살롱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당대 최고 예술가들이 서로 영감을 주며 탄생했다. 스타인웨이 스피리오 피아노 자동 연주와 연주 영상, 시와 편지 낭송을 통해 전한다. 의정부음악도서관 청년 음악코디네이터는 음악을 전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음악예술인이다.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해설과 아름다운 작품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4일 목요일 시청 대강당에서 밀양시민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밀양시민대학은 연말을 맞이해 오후 3시 30분 팝페라 테너 정주영의 무대로 사전공연을 시작하고, 오후 4시 본 강연이 개최된다. 12월 강연자는 국내 1호 과학 탐험가인 문경수 탐험가다. 문경수 탐험가는 2010년 아시아인 최초로 NASA 우주생물학그룹과 함께 과학탐사를 다녀왔다. 생태계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체들의 살아가는 원리를 남다른 관점으로 관찰해 생존과 성장의 원리를 파헤치고 감동을 선사하는 강연을 펼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문 탐험가는 화성을 탐사하는 NASA 과학자, 화산폭발 현장을 누비는 화산학자, 1억년 전 지구의 지배자인 공룡을 연구하는 공룡학자의 탐험 현장 등 호기심 가득한 과학탐험의 세계로 밀양시민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행사장에 입실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평생학습포털 밀양시민대학 강좌정보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밀양시민대학은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분야의 명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월 9일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아이, 모두 즐거운 12월'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겁게 즐기시라는 의미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캐롤 연주, 산타모자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봄처럼 포근한 날씨 속에 창원아트그라운드를 방문한 시민들은 크리스마스 리스와 산타 모자를 만들고 특히 자주 접해 보지 못했던 샌드아트 체험을 하면서 모레의 촉감도 느끼고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는 등 색다른 즐겨움을 만끽했다. 방문객들은 캐롤을 따라 부르고 전자바이올린 연주에 감탄하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가족과 함께 체험한 작품을 들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오늘 행사에는 “창원의 내일을 달린다(창원의 꽃, 예술, 스포츠, 관광명소)”라는 주제로 새롭게 제작한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창원아트그라운드는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성산구 반지동 505-3번지 일원)에 있으며 노후되고 사람들의 통행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미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원익큐앤씨의 후원으로 경북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프리즘와 함께 경북권역 문화인력의 활동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2023 경북 로컬 문화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페어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29일에 걸쳐 경북 권역에서 문화기획자, 예술가, 로컬크리에이터 등 분야별 전시 희망을 원하는 총 30팀을 모집했다. 이들은 13일부터 3일간 구미영상미디어센터(문화기획자 쇼케이스/기획자의 방), 드림큐브(예술가의 방), 각산1978(로컬상품콜렉션)에서 본인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13일에는 문화기획자 분야의 ‘오늘 하루, 당신은 안녕하십니까?’, 14일에는 예술가 분야의 ‘오늘도, 예술로 먹고 살아갑니다.’, 15일에는 로컬크리에이터 분야의 ‘안녕, 로컬!’을 주제로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라운지에서 심포지엄과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3일간의 페어를 위해 강승진 춘천문화도시센터장, 오세곤 순천향대학교 명예교수, 류성효 독립문화기획자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문화 활동가 및 예술가들이 모여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 시대의 명곡들을 기반으로 한 ‘7080 낭만콘서트’가 개최된다. 라이브의 황제 ‘박강성’, 통기타의 디바 ‘남궁옥분’, 원조 댄싱머신 ‘박남정’이 함께하며 감성을 자극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과 함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박강성의 ‘내일을 기다려’, ‘누구없소’, ‘눈부신 인생’, ‘이별의 종착역’, 남궁옥분의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에헤라 친구야’, ‘재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박남정의 ‘아 바람이여’, ‘가지마’, ‘사랑의 불시착’, ‘널 그리며’ 등 당시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곡들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사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한 해가 끝나가는 12월, 과거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가수들의 음악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추억을 되새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2만5000원이며, 유료회원 30% 할인되며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8일 의정부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회원 40명이 참석했다. ‘2023년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라는 주제로 활동 및 사업 성과를 나눴다. 퀸즈뮤직, 빛누리어울림 공동체의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그루터기 외 20개 공동체의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만든 다양한 물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사례발표에는 ▲도약분야, 그루터기 외 3개 공동체 ▲성장분야, 마음청춘 마음공방 ▲기획분야(아동돌봄, 나눔, 기후변화 극복, 마을소식지 등), 늘함께 외 6개 공동체 ▲형성지원 분야, 마음상점 핸드드립 힐링커피 외 3개 공동체 ▲활동지원 분야, 퀸즈뮤직 외 3개 공동체가 참여했다. 각 분야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의 발표를 통해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 활동 및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공동체 간 교류를 통해 협력과 연대의 기반을 만들었다. 강문성 자치행정과장은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