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19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알면 꿀잼 오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 출신 교과서 수록 작곡가 안현순의 해설로 어린이․청소년들이 즐겁게 음악을 감상하고 클래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수록곡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오페라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사랑의 묘약 ‘네모리노와 둘까마라의 이중창’,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등 유명아리아와 안현순 작곡가의 오페라 에티켓을 알기 쉽게 노래로 설명한 ‘아하 ! 오페라’, 음악 교과서 수록곡인‘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사’의 연주는 특히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청소년 관객이 오페라 상식과 공연 관람 예절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음악수업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전석 5천원이며, 12일 12일 오전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8일 동두천 컨벤션에서 2023년 자유수호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자유총연맹 동두천지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자유총연맹 동두천지회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를 통해 조직을 활성화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이날 전진대회는 제12대 지회장으로 새롭게 취임된 김천식 지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천식 지회장은 “자유총연맹 여러분들의 지지와 열정 덕분에 한 해 동안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회장으로서 더 발전하는 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가 되기 위해 더 큰 각오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3년 지난 한 해에도 대한민국과 관내의 안보 의식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또 사랑받는 지역공동체로서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8일 동두천 컨벤션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올해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빠르게 변화해 나가는 시대 흐름에 맞춰 새마을운동이 발전해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31명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포상과 대회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2부에서는 만찬이 이어지며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윤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도 새마을운동을 위해 헌신해 준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1년간의 노고와 피로를 잊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연중 내내 반찬 나눔, 방역 활동, 김장 봉사, 자원 모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동두천시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랑나무야학(교장 김경한)은 8일 ‘나의 삶 읽고, 쓰고, 그리고 낭독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성인 문해학습자의 자서전 쓰기 3주년을 맞아 축하와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어르신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2023년 디지털 문해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성인문해학습자 6명이 ‘나의 삶 읽고, 쓰고, 그리고 낭독하다,’ 를 출판한 소감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무야학은 1996년 9월 7일 설립돼 사회적·경제적 제약 등으로 학교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한 18세 이상 성인 학습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문해교육, 검정고시 지원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도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냉·난방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임금님께 진상했던 곶감의 명품, 완주 곶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11일 완주군은 제9회 완주곶감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완주곶감축제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곶감축제제전위원회와 농협이 주관해 ‘곶감처럼 달콤한 시간’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우선 15일 오전 11시,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황금곶감을 찾아라’ 이벤트, 곶감 만들기 체험, 곶감 경매 이벤트, 곶감 떡메치기·곶감 쌓기, 곶감 가요제, 지역예술인 공연, 개·폐막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서는 대둔산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으로 만들어져 쫄깃하고 달콤한 두레시 곶감과 동상면의 깊고 차가운 골짜기에서 만들어져 옛날 임금에게 진상했던 씨없는 고종시 곶감 모두를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완주 로컬푸드로 꾸며진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두영 곶감축제제전위원회 위원장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완주곶감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3년 서귀포건축문화기행 전시회가 칠십리시공원 스페이스칠공에서 8일과 9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을 홍보함과 동시에 차세대 작가들에게는 공유갤러리를 통한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은 서귀포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자원을 연계한 10개 코스로 전쟁과 근대건축, 이중섭과 예술가의 길, 한국 건축 거장, 안도 타다오와 이타미 준 등 코스마다 독특한 제주의 문화와 건축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문화기행형 관광상품이다. 이번 진행된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온라인 마케팅과 개별 참여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의미로 작가들과 함께 코스를 탐방 후 느낀 점들을 시각적으로 직접 표현하는 아트투어와 이를 SNS에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아트투어 참가자들이 그린 습작과 차세대 작가들의 미술작품 및 굿즈 150점이 전시됐다. 전시회 참여는 제주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올리브 작가를 비롯한 17명의 신진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오일파스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관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2월 8일 이웃사랑 나눔행사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 어르신들에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있음에 감사드리며 점심식사 대접과 따뜻한 겨울 보내시 길 바라는 마음에 이불을 선물로 준비했다. 관인면 윤영훈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날 참전용사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평화와 행복을 누리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갑형(88) 어르신은 “우리 참전자들을 잊지 않고 식사 대접을 해줘서 무한으로 고마움을 느낀다. 전우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행사를 있게 해준 주최자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정읍시는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정읍시립국악단 연말 작품발표회‘정읍을 품다’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무용부의‘왕비의 하루’를 시작으로 연주부의‘케렌시아’, 창극부의 단막창극‘춘향가 中 어사상봉막’이 어우러져 진행되고, 전 단원이 함께하는‘정읍 아리랑’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남석 문화예술과장은 “정읍시립국악단 연말 작품발표회는 관람객들의 선호도 조사와 전문위원의 평가가 실시되는 만큼 국악단의 기량향상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진심 어린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선단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8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급식실에서 사랑 듬뿍 담은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선단동 새마을남녀협의회원 등 25여 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고추장을 담그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 250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노순자 선단동 새마을부녀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을 담가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2023년을 건강하게 보내시고 2024년을 활기차게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충석 새마을지도자선단동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한 새마을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사랑이 듬뿍 들어간 고추장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선단동 새마을남녀협의회의 나눔과 봉사정신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선단동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며 “이웃사랑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책 읽는 인문도시’ 특강을 소흘도서관과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소흘도서관에서는 개관을 기념해 ‘인문도시 포천-독서는 일이다’ 강연을 마련했다.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강연은 오는 19일 19시에 진행한다. 오는 20일 19시에는 지역작가 김재현 초청강연이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강연을 통해 지역작가의 책으로 토론하며 포천의 애향심을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포천시 지역공동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이번 강연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인문도시의 출발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