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소노휴 양평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260여 명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자리인 ‘제8회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대옥)에서 주관한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모범 보육 교직원에 대한 표창과 축하 인사를 전했고, 한 해 동안 영유아 보육 증진을 위해 노력한 보육 교직원들이 서로 격려하며, 화합·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평고, 양동고 댄스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보육인의 긍지와 결속을 다지는 ‘보육인 윤리선언’을 제창하고 올 한해 양평군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 21명에게 군수상을 비롯한 군의장상, 도의장상, 어린이집연합회장상, 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을 수여했다. 한대옥 양평군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참보육을 실천하고 계신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이니, 올 한 해 동안 쌓인 고단함을 이 자리에서 다 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미래를 만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 가족센터는 지난 9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온누리홀에서 한국어교육 수강생인 결혼이민자들과 가족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국어 교육 수료식 및 이중언어 발표회’를 진행했다. 한국어 수료식에서는 초급 과정, 중급 과정, 국적 취득반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으며, 작품을 낭독하면서 함께한 추억을 공유하고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수료증을 전달받았으며, 가족센터에서는 힘든 환경 속에서 배움을 포기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성실상과 특별상을 수여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수료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2부에서는 이중언어 사용의 긍정적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이중언어 발표회가 진행됐다. 여름 방학 동안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반을 수료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이중언어 말하기와 노래 발표를 통해 뜨거운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박우영 센터장은 “수료한 모든 이들을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양평군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여러 나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더 힐하우스 호텔 양평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일선에서 애쓰는 복지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100여 명의 복지시설종사자가 참여했으며, 전진선 양평 군수 특강과 명사 강연에 이어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지금부터 새로운 양평입니다’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으며 군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군의 새로운 도약과 정책을 설명하며 “양평군의 복지가 빛나는 이유는 복지 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과 촘촘한 민관협력 덕분이다. 채움복지 정책을 추진해 든든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시립청소년시설을 통해 “청소년 동행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방학기간 중 다양한 테마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의 청소년 자녀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청소년의 적성·진로 탐색 및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여름과 겨울 연 2회 실시되며 방학기간 부모의 자녀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교육, 체험, 급식 등이 제공되고 청소년들에게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테마의 활동 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겨울방학 캠프는 겨울철이라는 시기적인 부분을 활용하여 눈썰매, 스케이트, 스키캠프 등 야외 활동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2024년 1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서울시내 시립청소년시설 19개소(청소년센터 16개소, 미래진로센터 2개소, 음악센터 1개소)에서 진행되며, ▲진로탐색 ▲환경생태 ▲미래과학 ▲영어 ▲역사문화 등 지역 특성 및 청소년의 관심사에 맞춰 분야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7일 세류1동에 위치한 수성교회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30포를 기부했다 수성교회에서는 매년 연말에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이웃을 위한 백미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수성교회 관계자는 “연말연시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후원품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주민자치 활동평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권선구 3개동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자치 모범지역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번 주민자치 활동평가 우수사례 발표회에는 주민자치 활동평가를 거쳐 선정된 수원시 12개 동이 참여하여 동별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했고,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순위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했다. 영예의 대상은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평동마을’이라는 주제로 전통을 보존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주민의 모습을 그려낸 권선구 평동이 차지했고, 곡선동이 ‘나눔과 따뜻함이 깃든 쉼터’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서둔동이 주민자치회 사업 3가지를 소개하며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권선구 대표로 참여한 3개 동이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발표회에 함께한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오늘 발표회에 참여하여 직접 마을의 이야기를 들려주신 각 동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의 손을 통해 마을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송년행사 ‘그대가 있어서 빛나는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축사, 힐링 활동 순서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복지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광명시에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2019년에 개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지원, 노년 사회화 교육,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도 인생정원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놀이 등 긍정적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소카페를 운영하는 등 노인여가복지시설로 발전을 거듭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시는 일 년 중 밤이 길다는 동지(冬至)를 앞두고 22일~23일, 양일간 북촌문화센터에서 ‘계동마님댁 동지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공공한옥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동문지보(同文之寶)와 동지책력(冬至冊曆), 황감제(黃柑製), 동지헌말(冬至獻襪) 등 주변과 온정을 나누며, 동지하례(冬至賀禮)와 동지부적(冬至符籍) 등 행운을 기원하는 옛 풍습을 기반으로 동시대적 감각을 담은 공공한옥만의 절기행사를 마련했다. 12월 22일~23일 오전10시~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세시풍속을 기반으로 액운을 막고 다가오는 새해의 축원과 번영을 기원하는 체험·이벤트·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웃을 살피고 서로 인사와 온정을 나누는 동지의 의미를 담아 북촌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및 장터가 열린다. 얼어붙은 계절이 지나고 찾아오는 새로운 생장과 희망을 기원하며, 소원을 적어 붙이는 ‘동지복괘(冬至復卦)’와 뱀 ‘사(蛇)’ 자를 거꾸로 써서 잡귀를 막는 ‘동지부적(冬至符籍)’ 탁본, 매일의 평안과 번영을 희망하며 2024년 달력을 궁중 의궤문양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9일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2023 지방자치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는 지방자치어워드는 우수한 정책사례와 지역자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올해 지방자치어워드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자치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우수정책 및 지역브랜드(정부·기관 부문), ‘자치生으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지역사회 공헌 사례(개인·단체 부문)와 지방정부의 기획, 홍보부서와 관련한 특색있는 홍보영상,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특별부문)을 공모해 출품작을 접수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발굴단이 되어 지역의 보물같은 자원과 인재를 추천했다. 출품작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로 1,509명의 주민심사단이 참여하는 토너먼트형 영상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오는 19일에는 본선진출팀의 현장발표를 100여 명의 현장심사단이 평가하는 3차 심사를 통해 최종수상작이 결정된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 전 분야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직접 공예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 '공예@박물관' 프로그램의 시민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접수는 내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 17시까지 진행된다. 서울공예박물관의 대표적 시민 소통 공예 프로그램인 '공예@박물관'은 2021년 개관과 동시에 진행된 사업이다. 공예를 주제로 작업하는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심미성과 사용성이 돋보이는 공예작품을 발굴, 전시하고 있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공예@박물관'은 '공예@쇼윈도'와 '공예@인앤아웃'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당선작은 쇼윈도 갤러리 및 내외부 개방된 공간에서 작품을 설치, 전시하거나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공예@쇼윈도'는 전시3동 1층에 자리한 쇼윈도 갤러리에서 전시할 작가를 공모한다. 박물관에서 유일하게 외부에 노출된 전시실로 연중 관람 가능하며 박물관 입장 전 가장 첫 번째로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전시공간이다. '공예@인앤아웃'에서는 박물관 내외부 공간을 대상으로 전시나 체험프로그램을 공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