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 성악 앙상블 ‘더싱어즈’를 주축으로 창작한 클래식 뮤지컬 ‘원더랜드 공주소동’을 초연한다고 밝혔다. ‘원더랜드 공주소동’은 어린 시절 누구나 읽고 꿈꿨던 동화 속 주인공들의 후손이 사는 세상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화 ‘치르치르와 미치르의 파랑새’가 준 영감을 토대로 현대 아이들이 책보다는 미디어와 전자기기에 더 친숙한 것을 꼬집고, 어른들이 조금 더 순수해진다면 세상이 좀 더 나아질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전하는 작품이다. 정통 클래식 뮤지컬의 우아함과 재즈밴드 ‘크림컴퍼니’의 신나는 연주로 눈과 귀를 만족시키며 어린이, 가족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화나 만화 속 주인공의 후손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 뮤지컬 ‘원더랜드 공주소동’은 ‘2023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후원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으로 마련됐다. 공연 관람료는 1만 원으로 광산구민,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문화누리카드 및 단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14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미양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4회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여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달에는 소고기, 흰떡, 딸기, 찹쌀 꾸러미 53세트를 지원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관내 농산물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부녀회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온천천을 누구나 찾고 싶은 곳이자 겨울 에도 문화가 넘치는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 제1회 ‘빛이 물든 온천천 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도시철도 동래역 4번출구 아래 눈꽃광장, 동래역 음영지, 뉴 인공폭포, 큰나무 쉼터, 카페거리 일원에서 빛과의 첫 만남을 시작하게 된다. 12월 15일 오후 5시 시민과 함께하는 점등 카운트다운으로 벌룬형 빛 조형물과 프러포즈 포토존에 불을 밝히고,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몰입도 있는 영상을 보여드리며 온천천 변에 있는 각종 나무에 수목행잉 빛 조형물을 달아 감성적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12월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동래역 하부에 인공눈을 체험할 수 있는 눈꽃 광장을 조성하고 버스킹 공연과 소망유등 띄우기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동래구 장준용 구청장은 “동래구에서 개최하는 첫 겨울 빛 축제인 만큼 잘 준비하여 연말연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온천천에서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공도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도도서관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해피크리스마스&BOOK과 함께'라는 주제로 12월 한 달간 도서전시와 행사를 운영한다. 1층 로비에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해 포토월과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산타가 찾아온 크리스마스'북큐레이션과 함께 소원쓰기 행사인'산타할아버지! 제 소원은요…'를 진행한다. 소원쓰기 행사는 북큐레이션 도서를 1권 이상 대출하고 소원카드를 작성하면 AR책카드(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책카드)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크리스마스&종합선물세트'를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해당 북큐레이션 자료를 2권 이상 대출하면 양말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는 '산타의 선물을 기대하세요'행사를 진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동네 도서관에서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언제나 편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7일 달서가족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도서관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도서관 참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주간(12. 5.~12. 11.)을 맞아 달서구립도서관 및 공·사립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자원봉사에 대한 지역적인 관심 증대를 위해 진행했다.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현악4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시상과 축하공연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쁨과 감사함을 나눴다. 한편, 달서구는 구립도서관 6개 관을 포함해 전체 62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달서 북(Book) 소리 축제, 전국 주부수필 공모전, 독서마라톤대회, 독서대학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서관 운영에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여 달서구 도서관 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위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포항시 일원에서 ‘주민자치(회)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역할’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특강과 포스코(POSCO) 현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한영순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간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매우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도 ”앞으로 안성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주민화합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현재 안성시는 15개 읍면동에서 13개 주민자치위원회와 2개 주민자치회(대덕면, 양성면)가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약 400여명의 주민자치(회)위원들이 주민의 문화여가, 복지, 주민편익 사업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월 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안성시 청렴대상 선정 10주년 기념 음악회와 청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그간 청렴행정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를 격려하고 안성시 청렴대상 선정 10주년을 기념하고자 ‘더 나은 세상으로’라는 제목의 음악회와 함께 청렴대상 선정 부서에 대한 시상이 실시됐다. 2023년 청렴대상 최우수상은 교육청소년과·일죽면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정보통신과·건축과·안성2동, 장려상은 가족여성과·일자리경제과·금광면이 각각 선정됐고 올해 처음 시상한 청렴도약상에는 도시개발과가 선정됐다. 특히 담당관‧과‧소 최우수에 선정된 교육청소년과는 청렴 TeenToon, 청렴 포스터, 청렴 UCC 등을 제작·활용하는 등 다양한 청렴 홍보 활동을 진행했고, 읍면동 최우수에 선정된 일죽면에서는 청렴결의 릴레이 등 지역주민과의 청렴문화 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각 부서 특정에 맞춘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각 부서에서 청렴 시책을 추진하느라 고생 많았으며 오늘 시상식이 앞으로 다양한 청렴 활동 추진을 위한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아름다운 미디어파사드 작품과 연말 감성 가득한 음악으로 12월의 겨울밤을 특별하게 물들인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비엔날레 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즐기는 겨울밤 작은음악회’가 개최된다. 겨울밤 작은음악회는 12월을 맞아 북구의 명소인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겨울을 주제로 한 음악공연을 마련하여 주민들이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크리스마스, 겨울 풍경 소재의 미디어파사드 영상작품과 함께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12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지역 예술단체의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과 아름다운 미디어파사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먼저 오는 15일 공연은 색소폰 연주와 겨울 노래 메들리가 준비되어 있고 22일은 발라드, 캐럴 등 크리스마스 대중가요로 무대가 채워지고 마지막 29일에는 송년 분위기를 고조시킬 환상적인 재즈공연이 주민들에게 선을 보인다. 음악회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현장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 남구는 빛고을공예창작촌 방문객에게 다양한 분야의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들의 창작 활동 증진을 위해 갤러리 빛결 전시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빛고을공예창작촌 갤러리 빛결 전시작가 모집이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갤러리 빛결은 빛고을공예창작촌 내에 위치한 전시 공간으로, 143㎡ 면적에 다양한 공예품을 비롯해 평면과 입체, 복합 형태의 미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작가는 내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12일간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대관료는 무료이다. 다만 전시 기간은 선정 작가들의 희망일자 중복 등의 문제를 고려해 빛고을공예창작촌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며, 확정 기간의 수요일부터 다음주 일요일까지 12일을 기준으로 한다. 또 작품 설치와 정리는 전시 하루 전인 화요일과 종료 다음날인 월요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평면 및 입체, 복합 등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이며, 공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는 우대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인“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오는 12월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을 내한한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세계 3대 소년합창단 중 하나로 1907년 창단이래 11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교황 비오 12세로부터 부여받은 ‘평화의 사도’라는 별칭에 걸맞게 전 세계를 누비며 음악을 통한 사랑과 희망, 평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올해 내한공연은‘사랑과 희망’을 부제로 24명의 합창단원의 순수 아카펠라와 피아노 선율이 함께하는 합창곡으로 진행된다. 공연 1부는 성가곡‘주님의 겸손을 보라’를 시작으로 프랑스 샹송가수 아즈나부르‘세상끝까지 데려가줘’와 자끄 브렐‘사랑만 있다면’, 폴 라미로‘뱃사공’ 등 여러 현대 프랑스 명곡으로 진행된다. 2부는 슈베르트‘아베마리아’와 비발디‘글로리아’ 같은 거장의 곡과 ‘잠자는 아기예수’,‘고요한 밤 거룩한 밤’등 캐롤 및 한국 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군포문화재단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관람객들 모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