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립합창단이 연말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을 마련한다. 상임지휘자 김선아가 지휘하는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윤지,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김세일, 베이스 안대현이 협연하고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관현악 연주를 맡아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 송년의 밤을 장식한다. 부천시립합창단의 2023년을 마무리할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는 바흐가 성탄 시기의 여섯 축일을 위해 쓴 칸타타 역작이다. 이 작품은 여섯 곡이 각각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부천시립합창단은 이 중 성탄절을 위한 1부, 새해 첫 주일을 위한 5부, 공현 축일을 위한 6부를 연주할 예정이다. 성탄절을 위한 작품답게 전체적으로 밝고 경쾌하며, 당시의 음악보다 상대적으로 현대적인 갈란트풍의 가벼움을 선보인다. 김선아 지휘자는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유럽 전역에서 많이 연주되는 작품이다. 작은 오페라와 같은 스토리텔링이 특징으로 바로크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함께 협연할 윤지, 정민호, 김세일, 안대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순군은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및 관계자 70여 명을 모시고 ‘함께이기에 행복한 우리’란 주제로 2023년 송년 행사를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 행사는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며 [신나는 마술공연, 포토 존, 함께 한 날들에 대한 영상 시청, 작품전시회, 음식 나눔]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정신장애인 대상으로 운영 중인 주간 재활프로그램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들에 대한 활동 영상을 감상하면서 센터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2022년 송년회에 참석했던 한 이용자는 “작년에도 함께 모일 수 있고 웃을 수 있어 행복했는데 올해도 기대가 되고 많이 설렌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순군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마음 건강주치의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연제구는 (사)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으로 연제구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2023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11월 21일부터 12월 4일 기간 중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비롯하여 연제구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회, 적십자봉사회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김장김치(2천만 원 상당)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 등 160세대에 고루 배분하여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연제구는 12월 7일 부산금정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2가구에 ‘9지역 합동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부산금정로타리클럽과 에듀온로타리클럽, 청솔로타리클럽, 매화로타리클럽이 연합하여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하여 안전에 위험이 있는 홀로 어르신 댁의 씽크대와 방충망 교체, 내부 환경이 좋지 않은 무허가주택에 거주 하는 어르신 댁의 도배·장판을 교체하여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부산금정로타리클럽 김병창 회장은 “국제로타리3661지구 로타리클럽이 함께 주거개선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환경개선을 지원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 저소득 주민을 위해 귀한 시간 내어 봉사를 준비해주신 회장님과 집수리에 참여해주신 국제로타리3661지구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구에서도 지역의 후원자들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3 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계묘년(癸卯年)을 보낸다는 의미로‘Adieu 2023’을 주제로 기획된 이날 음악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지휘 이중대)는 시립합창단이, 2부(지휘 박승유)는 시립교향악단이 각각 수준 높은 연주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은 두 단체가 함께한 합동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곡, 안무를 곁들인 영화음악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 연출로, 음악회를 찾은 500여 명의 관객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양주시립예술단은 이날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이 원하는 장르의 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이번 송년음악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연제구는 12월 5일 아시아드시티에서 연제희망교육지구 ‘2023 성장공유회 및 공감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도 연제희망교육지구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사업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 알콩달콩 전래 놀이, 우리동네를 그리다 등의 사업 사례와 성과 발표로 진행됐으며, 내년도 사업을 안내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2부에서는 김충현 엘타컨설팅 대표가 ‘행복한 자기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연제구의 교육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구에서도 구민과 학생 여러분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행복한 배움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11일 창원문화원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결산총회에서 창원시에 성금 470만원과 영유아 안전가이드북 50권(5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가연은 원아·학부모·보육교직원들이 십시일반 쌀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는 ‘우리들의 사랑나눔’ 행사를 10여 년째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470만 원의 성금을 마련해, 회장 조미연이 공동 저자로 참여한 영유아 안전가이드북 ‘우리아이 안전 걱정말아요!’ 50권과 함께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조미연 회장은 “원아들이 가정에서 지퍼백에 담아 온 쌀로 마련한 성금으로 매년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영아기부터 나눔 실천을 경험하며, 밝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덕희 아동청소년과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정성을 다해주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4일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책뜨락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2023 새마을문고 다독상 시상식'이 열렸다. 다독상 수상자는 2023년 한 해 동안 정릉1동 새마을문고에서 많은 도서를 대여해 독서문화 조성에 힘쓴 주민을 대상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총 7명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장은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를 곳곳에 장식해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했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성북50플러스센터 ‘맑은누리 오카리나팀’의 축하공연이 더해지며 품격 있는 시상식이 됐다. 2023년 정릉1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5개 사업(문고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만능세제 만들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냅킨아트 에코백 만들기, 책읽는 사람들과 함께 청귤청 만들기, 행복나눔! 사랑나눔! 반려식물 심기, 온기를 전하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을 펼쳤다. 또한 정릉1동페스티벌, 버들잎축제 등 지역사회 축제에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사업을 진행하며 만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 창창더하기(이하 ‘창창더하기’)에서 오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저자와의 만남, 북토크, 체험프로그램을 연다. 대구아트웨이는 지난해 8월, 범어역 11번 출구 지하에 독립출판물 기반 커뮤니티 공간 ‘창창더하기’를 오픈했다. ‘창창더하기-Everyday Books’는 지역 내 독립서점 7곳과 출판사, 음반, 상품(굿즈)을 소개하며 지역 독립문화 운영자들의 판로를 개척해오고 있다. 특히,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시즌 프로그램으로 저자와의 만남을 비롯해 ‘아트북 제작 워크숍’ 등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전문가 초청 강연 ‘저자와의 만남 – 결’은 일상 속 모든 주제를 사물과 인간 내면의 고유한 결에 대한 탐구로 이어진다는 내용을 다룬다. 지난 9월, ‘나무와 돌과 어떤 것’ 이갑수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자연으로부터 얻은 삶의 고찰을 나누었으며, 오는 12월 16일에는 ‘세상의 나무’ 육상수(우드플래닛 대표, 공예평론가) 저자와의 만남이 개최된다. 예술가, 목수, 건축가, 공예가, 디자이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진주시 명석면 자전거동호회는 11일 면사무소에서 면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자전거 후미등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늦은 밤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생활 속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전거동호회 회원들은 직접 면민들의 후미등을 달아주었으며 명석 초·중학교 학생 20여 명은 후미등 설치 체험활동도 가졌다. 또한 안전모 착용 의무화 안내 및 진주시 자전거 보험 정책도 홍보했다. 박명래 명석면 자전거동호회장은 “안전사고 없는 자전거 이용으로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살리는 생활 속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면민 여러분도 자전거 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말했다. 한편 명석면 자전거동호회 ‘바람개비’는 매월 1회씩 자전거 환경순찰반 운영 등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