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도에 이어 아동들의 건강한 삶 보장과 아동의 놀 권리증진을 위한 사업‘ 오늘은 노는 날! 시즌2’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늘은 노는 날!’ 프로그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공모사업에 파트너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했다. 지역 내 아동의 놀 권리 인식 확산 및 놀이문화 전파를 위해 지난 3월 아동 놀이문화 조성에 관심을 가진 아동을 선발하여 놀이 기획단으로 양성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17회기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총 379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다. 주요활동은 아동권리교육, 부모님 함께하는 가족놀이체험, 신체활동을 기반으로 한 비경쟁 협동놀이, 골목놀이 문화 전파를 위한 팝업놀이터가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처음 보는 친구들이어도 놀이를 하다보면 어색한 것도 사라지고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노니까 진짜 진짜 즐겁고 좋았어요!’, ‘다 같이 노니까 재미있었어요.’고 말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한 소감을 표현했다. 사업에 참여한 아동의 학부모는 ‘요즘 아이들을 보면 노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고 모두 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는 12월 8일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2023년 영도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추친했던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보다 힘찬 2024년을 준비하기 위한 소통과 힐링의 장으로자활참여자, 종사자, 내빈 등 14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윤성희 영도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 성과공유회를 찾아주신 분들과 자활참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와 자활사업의 구심점 역할로 구민들의 삶에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건강한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들을 인정받아 올해 보건복지부 성과평가 결과 지역특화사업 분야 장려를 수상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용지문화공원에서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진해지회, 창마라이온스,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회원 등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 나누기 행사는 사단법인 경남 한우리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주최하고, 창마라이온스에서 1,000만 원을 후원하여 진행된 것으로, 김장김치 1,500박스(3,000만 원 상당)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지체장애인 기관과 세대에 전달했다. 조성진 한우리 장애인보호작업장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김장하기에 자원봉사로 지원해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창마라이온스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오늘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들어주신 김장김치가 지체장애인 기관과 장애인 세대가 겨울을 지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이라 복지여성보건국 사회복지과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해주신 한우리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나눔 실천에 이바지하는 자원봉사문화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9일 서면1번가 빛축제 무대 일대에서 ‘차 없는 거리’ 운영과 연계한 거리 문화 행사인 ‘서면 차 없는 거리 문화로 채우다, 크리스마스 in 서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레나데 뮤지컬팀의 뮤지컬 및 캐롤 공연과 마술쇼, 싸이버거 댄스공연 등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가족 및 연인, 친구끼리 등 서면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서면 빛축제의 불빛 아래서 함께 소리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자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서면을 나왔는데 서면에서 뮤지컬 및 마술쇼, 댄스공연을 볼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서면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거리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서면을 상업 중심지를 넘어 머물 수 있는 거리 문화 중심지로 조성해 문화도시 조성의 한 축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8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 250세대를 대상으로 “영양만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초량3동 애향회와 새마을금고의 후원금이 더해진 이번 행사에서는 독거 어르신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떡, 음료 등 보양식을 대접하고, 통장들이 직접 세대별로 음식을 배달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지우 새마을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승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량3동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전달해 준 새마을 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안창마을에서는 지난 10일 ‘제12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자원봉사단체인 동죽회가 주관하고 부산협동양조 생탁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동죽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범일1동 주민 7세대에게 연탄 2,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범일1동 관계자는 “안창마을에 매년 밑반찬 및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동죽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연탄 나눔 덕분에 안창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라남도는 제15회 전남 조선해양인의 날을 맞아 전남 조선업 이중구조 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지난 8일 목포대 신해양산단캠퍼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상생협약식에는 전남도, 영암군, 해남군,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대불산단 기업, 유관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암 삼호고등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조선해양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특화형비자 시범사업 추진 성과 공유, 조선업 이중구조 격차해소를 위한 조선업 상생협약 순으로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전남도, 영암군, 해남군,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대불경영자협의회,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사 협의회, 대한조선 협력사 협의회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은 전남 조선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정 기성금 산정노력 ▲기성금에 준하는 수준의 근로자 임금결정 ▲내국인 중심의 숙련인력 확보 ▲원청사와 협력사의 근로자간 격차 해소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원청사 협력사가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전남 조선업 상생협약은 조선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8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꿈을 찾아 떠나는 청소년 문화 진로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전했다. 문화 진로 콘서트는 지역의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에게 진로에 대한 희망과 도전, 미래 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사)코코넛, 전남투데이, 대한기자협회 곡성지회가 함께 진행했으며 행사에는 청소년, 학부모, 교사, 지역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콘서트 시작에 앞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윤영규 곡성군의회의장,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경찰서 관계자들과 대한기자협회 곡성지회가 캠페인을 주도하며 청소년들에게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트루 스토리 연극 '아름다운 선택'과 김진성 박사의 '진로 강연'이 진행됐다. 그리고 마인드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영감을 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인도의 타타드 댄스와 미국의 원 모어 타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0일 순천만라이온스클럽이 월등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철 김장 김치 및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순천만라이온스클럽에서 기부한 김치(5kg) 42박스와 라면 및 화장지 각각 16박스를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 60세대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장민호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구현 월등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김장 나눔, 물품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송년음악회 ‘베토벤, 합창’을 개최한다.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15년부터 매년 송년음악회에 선보여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휘는 네덜란드 출신의 지휘자 테오 월터스가 맡으며, 피아니스트 김규연, 소프라노 조선형, 메조소프라노 송윤진, 테너 정의근, 베이스 박경근, 부천시립합창단과 부천시민합창단이 협연한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이외에도 ‘합창 환상곡’을 연주한다. ‘합창 환상곡’으로 불리는 이 작품의 원제는 ‘합창, 오케스트라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으로 합창 교향곡의 효시가 되는 작품이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는 점에서 피아노 협주곡으로 보이지만, 긴 시간 독주로 자유롭게 악상을 펼치는 점에서는 환상곡이라 할 수 있으며 후반부에는 성악이 등장하여 환상곡, 합창곡, 교향곡의 형식을 모두 갖추게 돼 지금의 합창 교향곡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이 작품으로 예열을 마치고 나면, 2023년의 대미를 장식할 교향곡 제9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