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부산광역시 지사)에서‘사랑이 넘치는 빵 만들기 &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빵을 만들어 두유와 함께 경로당, 홀로어르신 등 총 115세대에 전달하며 겨울철 건강 안부를 확인했다. 문병권 회장은 “직접 만든 빵을 나눠드리며 홀로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 사랑담긴 빵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 수립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방향 점검하고, 국내외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한 체계적인 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을 수립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창원·김해·거제·양산시 부단체장 등 관계공무원과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에어포트시티 아카데미 창업자인 맥스허쉬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물류·청년·관광 분야별 전문가 발표, 박병주 경남연구원 박사와 함께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국제포럼에서 제안된 의견과 우수사례 등을 반영하여 내실 있는 배후도시 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우리 도는 체계적인 배후도시 개발 추진을 통해 아시아 물류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물류분야는 이강석 한서대학교 교수가 트라이포트 기반 물류산업 연계 효율화와 개발구상의 범위 확대에 대해 의견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중구 영주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이하여 지난 8일 동주민센터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활력 충전을 위한 '제6회 소소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익히고 배운 밸리댄스, 라인댄스와 우쿨렐레 발표회를 펼치고, 영주2동 주민 재능기부로 시 낭송, 노래, 장구 공연 등 주민 장기자랑 공연의 시간도 가졌다. 여규봉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 주민들이 숨겨둔 끼를 발산하고,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8일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2023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고 내년 1월 31일까지 55일간 트리의 불로 광복로를 화려하게 밝힌다. 이번 점등 개막식에는 올해 중구에서 새롭게 개최한 용골댄스페스타와 자갈치대학가요제 수상팀이 특별공연을 펼쳐 젊음의 활기를 전했으며, 점등 후 처음 맞이하는 주말에는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안전 안내 문자가 발송되는 등 원도심 광복동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이번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의 테마는 “샤이닝 헤리티지 345”로 1678년부터 약 200년간 일본과의 외교 창구였던 초량왜관이 중구 용두산공원 일원에 소재했던 것에 착안하여 중구의 과거-현재-미래의 역사가 담겨 있는 빛나는 345년의 유산을 빛으로 녹여냈다. 광복로에는 감응형 일루미네이션 빛 버블 기술을 도입한 메인트리, 분수광장을 형상화한 광복의 빛분수, 시간을 달리는 전차, 해피 강다니엘 데이 구간, 보훈 마스코트 보보 등 다양한 포토존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은 중구 소재 성당, 교회, 사찰 등의 합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서구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9일 50가정 110여명을 초청하여 케이크와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만들기 등 연말·연시 건강가족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부는 여성가족부 지정 부산광역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후원을 받아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라는 주제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양성평등한 가족문화조성을 도모했으며, 2부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재선)주관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가족’ 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가정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지역사회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입주작가 결과 보고 ‘커튼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미술 작가들의 창작활동 장려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작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777레지던스’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단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매체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서술해 온 입주작가들이 레지던스의 문을 나서 새로운 극을 펼치기 전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777레지던스’ 소속 6기(박수형, 박춘화, 이보경, 한문순, 허용성), 7기(강현아, 나나와 펠릭스, 손수민, 임선구, 최희정), 8기(배선영, 비고, 신제현, 안준영) 등 14명의 입주작가의 회화, 영상, 복합매체 등 다양한 작품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흔히 ‘커튼콜’은 공연이 끝난 후 출연진들이 관객의 박수에 응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4년도 1학기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학기 프로그램은 내년 1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미술·음악·무용·인문 분야 29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를 비롯해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악기연주를 익힐 수 있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4개월간 108,000원부터 160,000원까지 강좌별로 상이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5일까지 취약계층 어르신의 고독감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는 저소득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꾀하고자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들이 취미 활동을 즐기며 외로움을 달래고, 삶의 활력을 느끼게 하는 취지다. 또한, 주거환경을 산뜻하게 바꿔 우울감을 낮추는 효과도 낸다. 이에, 지난 4월 어르신 140명이 반려식물을 지원받았다.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백량금, 관음죽, 녹보수, 행복나무 등 6종으로 구성, 대상자의 선호에 맞춰 화분 1개씩을 보급했다. 정서 함양을 위한 ‘원예 프로그램’도 제공됐다. 꽃과 나뭇잎을 활용해 압화 부채와 향주머니를 만들고, 나무 화분을 식재하며 반려식물 가꾸는 법을 알아보았다. 같은 취미를 가진 어르신들이 모여 화기애애 소통하는 모습으로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반려식물 전시회’는 광진노인종합복지관 1층에서 진행된다. 어르신들이 8개월간 정성 들여 가꾼 반려식물 30개와, 직접 만든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식물을 키우며 삶의 보람을 느낀 어르신의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이 11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수강생들의 재능 나눔 행사 ‘빛났다 2023! 새롭다 2024!’를 열었다. 가족여성회관 강좌 수강생들이 우쿨렐레·오카리나·기타 공연을 했다. 관객들에게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고, 새해에 행운을 기원하며 캘리그라피로 희망문구를 적기도 했다.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은 70여 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재능을 나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가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운 것을 시민들과 나누고, 시민들은 2023년을 돌아보며 희망찬 2024년을 준비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가족여성회관은 양성평등, 가족친화 거점 대표시설로서 지역 주민의 사회 참여와 여성의 권익 증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6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은평피플퍼스트 대회를 발달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은평피플퍼스트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회를 직접 계획하여 진행했다. 약 14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발달장애인 스스로가 권리의 주체임을 선언하며 5가지 대회 슬로건(차별반대, 노동권, 자립생활, 인권, 정보제공) 을 발표 했으며, 참여자들이 평소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자유발언,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는 장기자랑의 무대를 마련했다. 또한 장애인 노래자랑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황산하님이 축하공연을 하여 자작곡인 ‘내 이름은 산하’외 2곡을 불러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우쿨렐레 연주를 하는 알로하 공연팀의 연주는 참가자들을 더욱 즐겁게 해 주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대회를 주관하신 은평피플퍼스트대회 추진위원회와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좋은 본보기가 되어 ”발달장애인 권익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