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진천군은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천군향토사연구회 주관으로 광혜원만세운동기념탑건립추진위원회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광혜원만세운동기념탑건립추진위원, 학계 인사,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학술대회 기조 발제는 3‧1독립운동의 국내외 개론과 배경을 주제로 정제우 전)진천향토사연구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어 제1 주제로 진천의 3‧1독립운동에 관해 청주대 김양식 교수(전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가 발표했다. 제2 주제는 광혜원의 3‧1독립운동에 관해 김도형 박사(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수석연구원)가, 제3 주제는 광혜원 3‧1독립운동 기념탑 건립 등 관련 활성화 방안에 관해 황경수 교수(청주대학교 국어교육과)가 발표를 맡았다. 이후 2부 행사에서는 주제별로 토론한 내용으로 세 가지 개별 주제 발표자가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오인근 위원장은 “광혜원 만세운동의 기념탑을 건립하기 위해 광혜원 만세운동의 사료를 발굴하고 검증하는 토론의 장, 후손에게 알리는 역사적 자리를 마련하게 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3년 제13회 아산시 장애인체육 진흥 사업 평가보고회’가 지난 11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및 체육인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보고회는 장애인체육진흥사업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장애인체육 발전 기금 및 장학금 전달식, 2023년 사업 경과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체육 발전 기금은 ㈜에이티이엔지와 김병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전달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올 한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제29회 충남장애인체전에서 한 등급 올라 종합 4위를 달성했고,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14개 종목에서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축하했다. 박 시장은 특히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브랜드를 바꾸고 문체부흥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는 장애인체육도 포함된다”며 “장애인체육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후화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태안군이 내년도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사무국 운영을 맡는다. 군은 지난 11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차기회장 선임의 건 의결 결과 가세로 군수가 차기 회장으로, 태안군이 내년도 사무국 운영 지자체로 각각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사무국 운영을 맡은 홍성군과 회계처리 등 이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환황해권 지자체의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환황해권행정협의회는 산업, 해양·수산, 문화·관광, 도로·교통 등 환황해권 지역의 분야별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2015년 창립됐다. 현재 태안군을 비롯해 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 등 6개 지자체가 소속돼 있다. 태안군은 환황해권 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과 환황해권 공동 홍보물 책자 발간 등 협의회에서 거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공동 번영과 상생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차기 회장을 맡게 된 가세로 군수는 “내년 협의회 사무국을 맡아 환황해권의 심도 있는 발전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주민자치센터 소속 동아리인 동백 여성콰이어 합창단이 지난 7일 제1회 정기공연 ‘A Star is Born’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 창단 이후 많은 무대에 초청받아 공연을 펼친 동백 여성콰이어 합창단은 이번 제1회 정기공연에서 화려한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합창단원들은 공연 후 무대에 설 수 있게 지원해 준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행사를 마쳤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1회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진한 울림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며 “동백여성콰이어 합창단의 포근한 하모니로 따뜻한 연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한부모 가정 부모 12명을 대상으로 ‘싱글 맘, 싱글 대디’ 교육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이 교육은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맞춤형 부모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양육 방법과 역할 인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영화를 통해 한부모 가정이 가진 공통의 고민과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자녀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방법이 설명됐다. 강의에 참석한 한부모 가정 부모들은 서로 양육의 어려움을 치유할 수 있었고, 아이를 양육법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한부모 가구로서 홀로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불안감과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가구 형태에 맞는 맞춤형 부모 교육을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주평통 경기지역 청년위원회 주관의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가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강연에는 제16대 천안함장인 최원일 326호국보훈연구소장이 ‘그날의 이야기’를 주제로 안보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 이재승 경기청년위원장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2010년 3월 26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당시 중앙일보 정치부장이었던 저는 밤을 새워가며 천안함 폭침 기사를 써 사건의 진위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지난해 정전협정 69주년을 기념해 시가 마련한 안보공감 강연회에 최 함장을 초대해 생생한 그날의 증언을 들은 데 이어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가 두 번째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뤘지만 안보를 잃으면 경제는 하루에 무너질 정도로 안보는 나라의 근간이다”라며 “오늘 최 함장을 이 자리에 다시 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중랑구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 건강리더’ 간담회를 진행했다. 어르신 건강리더는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 하나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돼 동네별로 활동하며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활동하는 어르신들을 말한다. 걷기 활동 등을 함께 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방문간호사와 영양사 등과 함께 어르신 맞춤형 건강 관리를 돕는 역할을 한다. 7일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어르신 건강리더 40여 명이 함께해 올 한해 건강리더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활동 소감을 나눴다. 그리고 사업 결과 보고 내용과 건강리더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구에서 활동 중인 건강리더는 총 71명으로 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3·8동, 면목4동, 중화2동, 묵1동, 망우본동, 신내1동에서 활동하고 있다. 구는 내년부터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 운영 지역을 12개 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확대되는 지역은 면목7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부터 15일까지 강남구치매안심센터 4층 전시실에서 시니어 아티스트전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시니어 아티스트전은 강남구 치매안심센터의 미술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그려낸 작품을 전시한다.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예방하고자 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그림그리기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끼면서 점점 아티스트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좋은 작품을 그리게 되면서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27명의 시니어 아티스트의 아크릴화 작품 58점을 전시한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남아 있거나 행복한 기억, 노년을 살아가는 긍정적인 마음과 희망을 그림에 담았다.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슬픈 마음을 극복하며 그림으로 그린 ‘낙원’ ▲가슴 뛰는 내일을 위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실행하며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인생관을 담은 ‘성장’ ▲앤디워홀의 마를린 먼로처럼 항상 아름다운 미소로 살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마릴린 먼로의 미소’ 등이 대표 작품이다. 12일 15시부터 열리는 전시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의 수료식이 11일 한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한서대학교 안성만 지역협력센터장, 이춘호 담임 교수, 아카데미 참여 청년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래머 관련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 수료한 인원은 총 13명이며 이 중 2명은 인공지능 관련 업체에 취업했으며, 7명은 전자상거래 분야, 공예, 패션 등에서 창업에 성공했다.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 과정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기초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8천만 원(도비 7천만 원, 시비 1천만 원)을 투입해 소프트웨어 개발, 앱 제작, 빅데이터 분석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창업한 사람 7명에 대한 창업지원금도 전달됐다. 이번에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료자는 “이번 아카데미 교육이 많은 도움이 돼 창업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세종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직능단체·어린이집·신협 13곳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 동참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나눔에 참여한 직능단체는 ▲반곡동통장협의회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곡동체육회 ▲반곡동적십자봉사회 ▲반곡동자율방재단 ▲반곡동바르게살기위원회다. 또 ▲반곡꿈누리어린이집 ▲반곡솔빛어린이집 ▲반곡하나어린이집 ▲세종반곡어린이집 ▲수루배반곡어린이집 ▲수루배숲어린이집 ▲세종신협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