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 중구 구립도서관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14일 어울림도서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루돌프와 크리스마스’ 공연이 열린다. ‘루돌프와 크리스마스’는 산타클로스와 루돌프의 이야기를 각색한 인형극이다. 따뜻한 이야기와 크리스마스 캐럴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5일 장충동작은도서관에서는 겨울밤 매력적인 첼로 듀오 공연이 펼쳐진다. 온 가족이 좋아하는 디즈니 OST와 클래식 음악이 낭만적인 첼로 선율로 그려진다. 손기정어린이도서관에서는 24일 ‘크리스마스 매직쇼’가 개최된다. 풍선 아트 전문가가 눈사람, 강아지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매직쇼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선물한다. 메인 공연인 ‘맛있는 마술쇼’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공연으로 재미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 교육까지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한다.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남산타운어린이도서관에서는 15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크리스마스 쿠키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름답게 빛나는 ‘마곡 위시 빌리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요.” 서울 강서구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5호선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제1회 ‘마곡 위시 빌리지’ 마곡 문화의 거리 축제를 선보인다. 구민과 마곡지구 직장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의 따뜻함을 전하는 한편,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고 문화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주제는 ‘소원이 이뤄지는 마을 마곡’으로 LED 조명, 트리 등을 설치해 5호선 마곡역에서 발산역 사이 약 1km의 연결녹지 구간인 마곡 문화의 거리를 따뜻하고 감성적인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주요 시설로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부스, 엔틱 가로등, 루돌프 등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 연인과 가족들이 사진을 찍고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오후 10시이며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점등식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덕원예고 합창단이 아름다운 캐럴로 점등식의 문을 열고 재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3일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한 ‘2024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사업은 16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마포시니어클럽 등 13개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데, 이날 박람회 현장에서 마포구의 55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각각의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박람회장에서 일자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마포구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치매 상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마포구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은 4개 분야(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의 55개 사업에 대해 총 3,655명을 모집하며, 이는 전년도 모집인원 3,485명보다 총 170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구는 내년도 공공형 일자리는 전년과 동일한 반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70% 이상 늘어나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소득 보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추사홀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산군공립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나눔메시지, 사랑의열매 전달, 성금 및 배분금 전달, 모금함 시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순회모금에서는 예산군청 직원들, 건영종합환경,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 예산기독교연합복지재단, 대한건설협회충남세종시회와 예산군협의회, 주식회사 수덕, 예산군사랑의열매봉사단, 충청청년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예산을 담는 사람들, 열방휄스산업, 예산군공립어린이집 어린이들 등 각계각층에서 자발적인 성금모금에 동참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최재구 군수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져주셔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강식을 개최했다. 프로그램 종강식은 지난 9월부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된 우리말교실, 하모니카, 영어교실 등 40개 프로그램에 대한 종강을 축하하는 자리로 프로그램에서 배웠던 태극권, 오카리나 등 작품 발표와 모범후원자 및 우수강사 등 표창 순서로 진행됐다. 종강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일상에 즐거움이 생겼다. 내년에는 또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올해에 배움을 향해 끝없는 열정을 보여주신 모든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024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어르신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삼척시와 평생학습관 총학생회는 12월 13일 오전 10시 삼척체육관에서 2023년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과 강사들의 화합의 장으로 레크리에이션 등 단체 활동을 통한 유대 강화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삼척시 평생학습관은 한식 조리사 자격증, 생활영어, 필라테스 등 7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200여 명의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수강생 화합 한마당 행사에는 수강생과 강사 등 600여 명이 참여하여 바이올린반과 댄스스포츠반의 식전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화합 한마당 행사는 1년 동안 평생학습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수료식을 갈음하는 행사로 많은 수강생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삼척시는 12월 12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은 연말 캠페인을 통한 개인기부 확대로 풀뿌리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며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전개된다. 이날 순회모금 행사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기관 및 사회단체, 기업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이 참여해 성금을 전달하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미니 온도탑 제막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지난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서 2억8천9백여만 원의 시 자체 모금액을 포함해 현물 등 3억9천9백여만 원의 총모금액을 달성했었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시 자체 모금액 1억5천만 원을 목표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주민참여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지역 주민이나 기관·단체에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삼척시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삼척 문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박종화 시인이 제4회 삼척 문학상에서 ‘삼척 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척 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7일 제4차 삼척 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제4회 삼척 문학상 대상에 박종화 시인의 ‘정라진 바다는 사랑을 앓고 그리움을 낳는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종화 시인은 1990년 '문학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1994년 (사)한국 문인협회 삼척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두타산 들국화', '작은 꽃대 하나 밀어올려'를 비롯한 다수의 시집을 발간했으며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 시인은 “작은 인연들이 모여서 큰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시 쓰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음에 행복을 느끼며 감사드린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대한민국 명품 트럼페터 김예중과 함께하는 ‘트롯재즈’를 16일 오후 5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양구문화재단 연말 기획콘서트 ‘트롯재즈’는 우리나라의 트로트 명곡을 재즈풍으로 편곡하여 새로운 형태의 음악 장르로 선보이는 콘서트로, 트럼펫·색소폰·피아노·베이스·드럼·재즈보컬로 구성된 김예중 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관람료는 무료이다. 공연은 선착순 290명까지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양구문화재단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염춘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연말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일 시청 1층 중앙현관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이상호 태백시장과 고재창 태백시의회의장,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성금모금을 진행했으며, 지난 2023. 12. 1.에 시작되어 2024. 1. 31.까지 총 62일간 진행하고, 태백시의 희망모금액은 2억원이다. 모금된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우리 주변 이웃들과 위기가정의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등 도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