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 중간 성과평가에서 전체 21개 지차제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중간 성과평가는 이해관계자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의 우수성, 지역관광 리더십, 사업운영의 적정성 및 지속가능성 등 16개 세부평가지표를 평가단의 현장점검과 홍성DMO사업단의 사업진행현황 발표 등을 통해 진행됐다. 평가단은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과 사업운영 부문으로 나누어 16개 세부지표로 평가하여 홍성DMO사업단에게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지자체와의 협업 및 여러 중간지원조직과 정책사업 연계를 통한 사업 추진, 협의체를 통한 지역 현안 해소 노력, DMO 자생력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운영 등에서 매우 우수하다며 ‘상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홍성DMO사업단은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최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받아 2023년도 사업에 선정됐으며, 농촌 숙박 활성화 마을나들이(달마당스테이),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석포면 청년회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겨울 한파로 힘들어하는 석포면 관내 저소득층 10세대를 대상으로 라면,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청년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방충망 무료교체, 주거환경개선 및 독거노인 세탁봉사 등의 많은 선행을 베풀고 있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석포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8일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 정부포상 효행실천 단체 부분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유학 석포청년회장은 “청년회 회원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함에 있어 뿌듯함을 느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석포면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필 석포면장은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청년회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봉사활동과 나눔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행복한 석포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2월 13일, 14일 오후 7시 30분에 지역 예술인 활성화를 위한 공연 ‘Artist in Andong’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13일에는 아르떼 플룻 앙상블, 아토 앙상블, 클라샵, 비보 브라스 4개의 지역 예술단체들이 각자의 특징과 음색을 담은 연주를 선보인다. 아르떼 플룻 앙상블은 4인의 플롯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이고, 아토 앙상블은 5인조 현악 앙상블로 클래식을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기획하고 공연하는 단체다. 클라샾은 클라리넷 4인조 앙상블 단체이며 비보 브라스는 금관악기 6인조 단체로 금관악기의 중후함을 잘 표현한다. 각 단체는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통해 각 악기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때로는 장르의 변주를 통해 독창적인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14일에는 소프라노 이혜린, 메조소프라노 변경민, 테너 이상민, 바리톤 신창훈, 베이스 김대엽의 다섯 예술인의 공연이 열린다. 다섯 성악가 모두 실력파 성악가들로 ‘피가로의 결혼’, ‘세비야의 이발사’ 등의 오페라 작품에 그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3년 안동시 SW코딩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시와 포항테크노파크가 마련한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의 매력을 알리고 논리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개최돼 50여 명의 지역 초등학생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재원 학생은 “그동안 방과후아카데미 코딩수업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었고 이렇게 값진 결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범진 학생은 “대회 난도가 높아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한 만큼 성과가 나온 것 같아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아카데미 수업과 관련한 대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초등학생들의 코딩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미래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동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3년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평가’에서 작년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평생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평생교육 추진 시책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분야 사업추진 노력도, 역점시책, 업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년간의 성과와 개선사항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는 평생학습체제 구축, 도민대학 운영, 우수시책 추진실적 3개 영역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시책 발굴,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과 홍보 및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의 우수한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평생학습관에서는 2023년 대구·경북 최초로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의 여가선용과 역랑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67개의 주·야간교육 및 단기특강을 운영하고 기간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여성을 위해 매년 4개 읍·면 지역으로 찾아가는 이동여성대학도 운영한다. 특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겨울''이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채로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클래식으로 표현하는 ‘강원의 사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겨울'은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런던 심포니를 지휘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한 지휘자 최재혁과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앙상블블랭크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원의 사계 '겨울'’은 대중들에게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는 ‘앙상블블랭크’가 연주하는 찰스 아이브스의 ‘대답 없는 질문’,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C장조’, 존 아담스의 ‘실내악 교향곡’ 등을 선보이며 명곡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친근하지만 색다르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5만원으로 평창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박광용 문화예술과장은 “20주년을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이번 강원의 사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동군은 지난 주말 다양한 가족이 어울려 이웃과의 소통으로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고자 실내체육관에서 ‘多多多 하동 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족축제로 최대 규모로 처음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일반가족 등 00여명의 가족이 모여 흥겨운 말 그대로 축제를 즐겼다. 축제는 다문화가족 무지개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하동아카데미 방송댄스 아이들이 깜찍한 무대를 선보였다. 강지훈 가족의 가족대표 선서로 가족축제에 참석한 모든 가족의 축제에 임하는 자세를 대변했다. ‘다양한 문화가 모여 다 행복한 하동’을 만들자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평소 꾸준히 활동해 온 다문화가족 동아리 회원들의 축하공연, 가족과 하동을 알아보는 퀴즈, 호기심 많은 아이를 위한 챌린지바운스 게임, 가족미션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과 사랑을 키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축제에 참석한 강지훈 가족은 “하동에서 가족을 위해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줘 감사하며 아이들과 오늘 하루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너무 좋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2023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송년행사’는 복지관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관 참여자들의 작품 발표회 및 전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 최돈준 정선실버대학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4일 복지관 참여자들의 작품전시(29일까지 전시)를 시작으로 행사 당일인 12일에는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포함한 기념식과 복지관 사업보고, 한 해 동안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총 11팀)가 진행된다. 주상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올 한해 복지관이 지역주민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감사의 시간을 나누고 모든 이가 빛나는 축복의 송년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동군 적량면은 지난 주말 적량면문화복지센터에서 2023 별천지 하동 적량 김치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량면문화복지센터운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청정 지리산 구재봉 자락에서 재배된 신선한 배추와 고추 등의 양념으로 저렴하게 김장하고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화합 한마당 잔치였다. 특히 올해 축제는 140여 명의 김장체험객이 참여해 2580㎏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블루베리잼, 샤인머스켓잼 등 지역 농특산물도 230여개를 판매해 농가 소득 및 지역홍보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프리마켓과 가수 공연, 밴드, 악기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영길 회장은 “이번 김치축제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구재봉에서 자란 배추와 인증된 우리 농산물로 담근 맛있는 김치가 사람에게 행복을 줄 것”이라며 “바쁜 중에도 축제 준비와 운영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운영위 위원과 지역주민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거창군은 거창박물관이 별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12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새로 찾은 거창 가야’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김해박물관과 공동주관으로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1985년 긴급 발굴된 말흘리 고분군을 비롯해 그동안 거창지역에서 발굴된 가야유적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거창 가야에 대한 소개와 고분 및 성곽 등 삼국시대 유적 현황, 거창에서 나온 가야·백제·신라 토기, 발굴조사가 이뤄진 말흘리 고분군, 개봉 고분군, 무릉리 고분군, 석강리 고분군 등 유적 4곳을 소개하는 코너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창 가야유적 30여 개의 유적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성지도, 다양한 모양의 거창 출토 토기와 사진 자료 등이 전시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별전을 준비한 거창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거창 가야의 모습과 발굴조사로 새롭게 밝혀진 내용을 관람객에게 공개하는 자리가 될 이번 전시가 거창 가야를 알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