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낙산지역에 추진하였던 낙산월드·해마레저 건물에 대한 철거소송이 지난 7월 대법원에서 판결됨에 따라 해당지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일부건축물에 대한 철거를 12월중 진행된다. 양양군은 현재 상가임차인 일부가 주거하고 있는 본 건물과 해마레저 건축물을 제외한 방치되어 사용하지 않는 화장실, 찜질방 건축물을 우선 철거하고자 한다. 특히 찜질방 건물은 2005년 양양군 낙산산불피해 건물로 화마로 피해를 입은 상태로 남아 있어 관광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어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었으나 소송이 마무리됨에 따라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철거대상 건축물은 화장실 2동 324㎡와 찜질방 건물 612.5㎡로서 철거비용은 180백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낙산월드와 해마레저 소송이 지속되면서 낙산지구의 관광 이미지가 훼손되고 지역 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해당지역은 낙산지역 군관리계획 결정에 있는 지역으로서 건물철거 및 민자유치 사업을 통한 장기간 미활용 부지를 활용함으로써 관광이미지 제고 및 경기활성화, 일자리창출, 인구늘리기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 복지과는 지난 17일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에 애쓴 노고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2019년 동해안 산불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망을 담아 도움을 준 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동해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모금한 국민성금으로 산불피해 이재민과 소상공인 19가구에 총7억2천4백만원을 지급했고 태풍‘미탁’피해 이재민 181가구에 총1억9천2백만원의 의연금을 전달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음식점, 관광지, 숙박시설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모범음식점 안내책자 ‘맛따라, 멋따라, 떠나는 동해맛과 여행’를 제작·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발간된 모범음식점 안내 책자는 인증 음식점 33개소와 볼거리·즐길거리·숙박시설에 대한 정보를 영문 병행표기했으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에 집중했다. 홍보책자 1,000권은 관광안내소,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무릉건강숲, 동해휴게소, 동해역, 묵호역, 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동해시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돕기 위한 모범음식점 홍보책자 발간으로 관광동해 이미지를 제고하고 음식점 영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일자리 창출 등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17일 강원도에서 실시한 ‘2019년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공익형, 특화형, 취업형· 인턴형, 시·군 사업 추진의지, 가점지표 등 총 5개 유형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동해시는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의 특화형 ‘금곡영농사업단’과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공익형 일자리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2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한편 동해시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14년 1,100여 개에서 올해에는 3,640여 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내년에는 4,36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해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희 가족과장은 “2018년 어르신 일자리사업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함께 사업을 실시한 수행기관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강원도에서 주관하는‘2019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와 2019년 한 해 동안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예산의 적정 집행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동해시는 부양 의무자 기준 완화 및 폐지 등 변화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늘어나는 복지예산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부정수급 등 급여 관리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생활보장전문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 우선보장 가구의 복지 체감도를 크게 향상시키고 신규 수급가구 발굴 및 기초보장 사각지대 해소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동해시는 올 해, 중앙일보 사회공헌대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보건복지부 장관상, 전몰군경유족회 중앙회장 감사패, 장애인일자리 참여사례 최우수, 장애인 우수일자리 사례 표창, 장애인지원체계 구축 보건복지부 장관상,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우수 개인사례 우수상, 희망브리지 재난·재해구호분야 감사패 등 9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양원희 복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4개 마을 1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2019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귀농·귀촌인이 다수 거주하는 마을의 신청 또는 주변의 추천을 받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영월읍 연하2리 마을, 주천면 판운2리 마을, 김삿갓면 와석1리 마을, 북면 문곡4리 마을 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주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주민들이 방문하기 용이한 마을회관에서 진행하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전문 강사를 추천받아 융화 우수사례, 갈등관리 등 주민참여형의 교육과 대화로 진행된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사업에는 마을 당 1회에 50만원 이내에서 강사료 등 교육비가 지원된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김대경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간에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기존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 봉래슈퍼가 2019년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 우수점포 강원도 대표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시상금을 받는다. 봉래슈퍼는 영월군보건소와 번개탄 판매개선 ‘생명사랑 실천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살예방 홍보문구 장바구니 사용, 번개탄과 함께 술 구매하는 고객 관심 갖기, 자살시도자 등 전문기관 연계 등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영월군은 번개탄 판매를 비진열 방식으로 전환해 번개탄의 잘못된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오·남용을 줄여 일산화탄소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번개탄 판매개선 ‘생명사랑 실천가게’에 현재 23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전미영 보건소장은 “점포 운영으로 바쁘신 가운데 생명을 살리기 위한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참여하고 있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참여업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군정소식지 '살기 좋은 영월'을 점자로 발행한다. 군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0년부터 군정소식지를 점자로 발행해 관내 시각장애인에게 보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점자 소식지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 부호글자인 점자와 굵고 큰 활자를 혼용해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시각장애인과 약시자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점자소식지를 필요로 하는 시각장애인 단체 및 개인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우선 점자 소식지를 매월 50부씩 제작·배포하고 점차 제작부수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정보에 소외되기 쉬운 시각장애인에게 점·묵자 혼용의 군정소식지 보급으로 정보공유의 기회가 확대돼 다양한 주민들이 군정 정보를 제공받는데 평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손끝으로 세상을 보는 시각장애인에게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고 알 권리를 충족해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영월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 평화도시 전국 크로스컨트리 스키대회’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곳곳에서 200여명의 동호인 및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의 장을 벌일 예정으로 10km, 15km 프리 경기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생, 일반부 남·여 스프린트 개인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가 평화의 도시로 거듭난 평창을 기념하고 스포츠관광을 위한 올림픽 레거시 사업 차원에서 개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 준비를 위한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를 위해 군비 10억 및 도비 10억의 예산을 편성하고 자체 TF팀 결성 등 대회준비를 해왔으나 한정된 재원으로 어려움을 겪던 차, 이번 공모사업 선정의 쾌거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14개 광역 지자체에서 총 38개 대회가 신청, 1차 서류 심사와 2차 PT 발표를 거쳐 평창군을 포함한 22개 국제경기대회가 최종 선정됐으며 군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를 투어프로그램 및 문화체험커리큘럼, 대회홍보와 미디어 광고비, 기념품제작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내실 있고 알찬 대회로 꾸려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대회를 유치해 올림픽 레거시를 창출하고 동계스포츠 허브로서 평창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