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 및 전시회가 11일부터 주민자치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포문을 열었다. 이번 작품 발표 및 전시회는 여느 해와 달리 더 많은 주민이 방문해 감상할 수 있도록 상설 전시와 3회 공연으로 구성했다. 11일과 12일에는 통기타, 노래교실, 웰빙댄스 등 8개 강좌 수강생들의 발표 공연이 진행됐으며, 작품 전시회는 15일까지 서예, 캘리그라피, 전통민화를 상설 전시해 총 10강좌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계획이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며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강좌 강사들과 함께 강좌의 질을 높여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수강생들과 관객들 모두 하나 되어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활기 넘치는 내손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단법인 행복연대징검다리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한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9일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됐다. 올해 8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300여 명의 장애아동 및 청소년,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 기념식, 징검다리 가족 공연, 마술 등 공연과 특히 마지막에는 산타가 등장해 선물을 나눠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단법인행복연대징검다리 김경숙 대표는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이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연대징검다리가 장애인 자립 실현으로 사회통합을 위한 희망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후원자와 참여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증평 좌구산천문대가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천문대에서 쌍둥이자리 유성우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유성우는 지구 주변에 있는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중으로 들어오는 것을 말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매년 12월에 관측 가능하며, 올해는 지역에 따라 1시간에 140개 이상의 유성우를 볼 수 있다. 유성우는 광해가 없는 어두운 곳에서 맨눈으로 관측이 용이하다. 쌍둥이자리 유성우 행사는 좌구산천문대 일반관람과 가족캠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군은 이동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14일 오후 7시부터 군청 공식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쌍둥이자리 유성우 방송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좌구산천문대 홍보대사 ‘이효재 한복디자이너’가 특별출연한다. 또한 좌구산의 어두운 곳에서 촬영한 유성우 영상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해외천문대의 유성우 촬영본까지 준비하고 있다. 단, 온·오프라인 행사는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할 경우에는 조기 종료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진안군 대표 겨울축제인 ‘마이산 겨울동화축제’가 오는 12월 23일에서 24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마이산 탑사에서 생기는 신비한 현상 중 하나인 역고드름을 상상속 동물인 유니콘의 뿔로 표현해 유니콘과 함께 즐기는 동화 속 세상을 컨셉으로 진행된다. 추운 겨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얼음 미끄럼틀과 썰매장이 상설 운영되며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마칭밴드의 퍼레이드와 마술, 솜사탕 등의 가족공연 등은 물론 홍삼떡볶이 나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24일에는 인형극 ‘백설공주와 숲속 친구들’등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가족썰매대회, 스탬프 투어인 ‘유니콘 뿔을 찾아서’, 꼬마도서관 등의 다양한 상설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동심을 찾고 싶은 가족, 연인, 친구들이 많은 참석을 바란다”며 “진안군만의 특색있는 축제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과 김천시립교향악단이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음악회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획했다. 지난 1년간 수십 회의 정기연주와 수시 연주, 특별음악회를 소화해 온 김천시립예술단이 올 한해의 예술적 기량을 집대성한 송년 음악회를 12월 21일 목요일 19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시립교향악단의 주도로 진행될 이번 송년 음악회는 성탄절을 앞두고‘크리스마스 콘서트(Christmas Concert)’라는 주제로 꾸며졌으며, 제목 그대로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정상급 성악 솔리스트들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베토벤의 ‘피아노와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상곡’을 연주하며, 현대적이고 고전적인 조화를 추구하는 윤별 발레컴퍼니의 수석 무용수가 발레 ‘호두까기 인형’의 인기 장면을 교향악단의 반주 아래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유럽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세계적인 더블베이시스트 홍성혁이 송년 음악회의 대표 출연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2월 8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향설대강당에서 2023년 활동보고회 및 송년모임 ‘행복한 동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연말에 개최하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송년 모임 '행복한 동행'은 만성정신질환자와 가족, 협력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매년 2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3년 '행복한 동행'은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1부는 한 해 동안 진행된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해온 회원과 옆에서 지원해준 가족들을 위한 시상식으로 꾸며졌다. 2부에서는 마술공연,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와 가족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된 공연을 선보이며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공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주시립합창단의 창단 10주년을 앞두고 ‘인생의 노래’라는 주제로 ‘인생’, ‘내 맘의 강물’ 등 단원들이 뽑은 인생 최고의 노래를 선곡하여 연주한다. 또한, ‘향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서정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한국 합창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바흐의 칸타타 중 ‘예수는 인간 소망의 기쁨’, 차이콥스키의 곡을 편곡한 캐롤 ‘호두까기 징글스’ 등을 선보인다. 특히, 단원들의 이야기가 담긴 독창곡과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에스프리 앙상블의 오케스트라 반주가 더해져 관객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령군·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어린이를 위한 창작 음악극 “별 찌부 짜부”가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지역의 아이들에게 뜨거운 호응과 환호를 받으며 막을 내렸다. 고령군은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청년예술인 11개팀을 선정 2023년 한 해 동안 고령에서 지역의 청년예술가와 협업하여 특정 연령층을 주요 관객으로 하는 특성화된 작품을 제작하여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별주부전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만든 “별 찌부 짜부” 어리이 창작 음악극을 선보였다. 다 장르의 젊은 청년예술인들이 협업으로 만들어 낸 즐겁고 신나는 선율과 노래로 어린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이였다고 평가를 받았다. 고령문화원 신태운원장님은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이번 공연같은 좋은 내용의 공연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라며 “젊은 청년예술인들이 많은 지원을 받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창작예술을 펼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올해 추진한 청년예술인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도시공사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1일‘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인구 감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공사 차원에서의 출산양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내부 소통을 강화하는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사는 ▲육아기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 활성화 ▲난임 치료 휴가기간 확대 등 적극적으로 육아정책을 펼칠 예정이며, 그 밖에 ▲여성 전용 휴게실 설치 ▲청년 힐링 프로그램 운영 ▲유연근무 및 재택근무 활성화 등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 및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정동선 사장은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이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는 현실에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제도를 도입해 저출산인구 감소 위기 극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노동조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발전재단 주관 ‘2023년 차별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차별없는 일터 우수사례 발표회’는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에서 비정규직 고용차별 개선사례 확산을 위해 자율적인 개선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공사는 이번 발표회에서 ▲비정규직 제로화 ▲보직 임용자 외 전 직급 호칭 단일화 ▲차별 없는 복지제도 적용 ▲비정규직 임금 및 복리후생 개선 등을 통해 비정규직에 대한 고용 차별 및 복리후생 개선 성과가 우수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각종 복지 혜택이나 처우에 있어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조합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평등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