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석은숙 금곡동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특례시 방위협의회 관계자 및 관내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구성된 금곡동 방위협의회의 향후 활동을 격려했다. 방위협의회는 각종 재난 상황 및 국가 안보위기 사태에 대비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역방위를 위한 예비군동대 육성 지원 ▲비상 발생 시 빠른 현장 대응을 위한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과 을지연습 훈련지원 ▲관내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명석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금곡동 방위협위회는 지역향토방위를 위해 민관군 협조체계의 중심역할을 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 등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3년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 및 송년행사’가 지난 8일 권선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한 프로그램 작품발표회와 송년행사엔 시․도의원과 각 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작품발표회는 통기타, 사물놀이, 라인댄스, 민요 등 8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고 꽃꽂이,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등 3개 팀이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프로그램을 홍보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작품발표 후에는 권선1동 단체장협의회가 마련한 음식을 먹으며 1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올 한해 권선1동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살기좋은 권선1동 만들기에 다같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과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학과장 이인아)는 12월 11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교육실에서 어린이 발달 과정에 따른 뇌인지과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는 영유아기 발달과정에 따른 인지 및 기능 변화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는 뇌과학 기반 인지기능 연구를 진행하는 국내 최고의 학과이며, 특히 뇌인지과학과 이상아 교수 연구진(서울대학교 인지발달신경과학 연구실)은 영유아기 뇌인지 행동에 대한 발달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아동인지발달에 대한 연구와 결과는 어린이박물관의 전시, 교육의 기획과 운영에도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 간 협력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는 2024년 1월과 2월 중 주말에 어린이 대상 특별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연구 내용은 어린이의 학습과 기억, 감정처리, 사회성 등이다. 또한 학부모 대상 영유아 뇌과학 분야에 대한 특강, 연구의 과정과 의미에 대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직원과의 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시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강아지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아지와의 동행을 주제로 한 작가 정유경의 따뜻한 그림과 영상들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5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예술작품 전시작가 공모를 실시하여, 예비작을 포함한 총 4명(팀)의 작품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강아지 이야기’는 올해 개최되는 마지막 전시로, ‘민화취향’, ‘점으로 바라본 도시’, ‘그래픽 레코드 01_서울’에 이어 세 번째 전시이다. 서울시는 2012년 신청사 개청 이후 매년 전시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관람 및 체험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전시 운영이 중단/축소됐으나 올해 갤러리 운영을 정상화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늘광장갤러리는 220m2 규모의 전문 전시공간으로 서울시청 본관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8일과 9일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영암 생태관광 자원발굴을 활성화를 위해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체험여행을 진행했다. '국립공원과 지역상생 발전 세미나'와 연계하여 천년고찰 도갑사를 중심으로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모색하고 영암의 지역관광추진조직 인프라를 경험하고자 이번 체험여행을 운영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국립공원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 세미나 ▲도갑사 ▲월출산국립공원 탐방 ▲예담은규방문화원 체험 일정으로 진행됐다. 도선국사의 탄생지 월출산 도갑사의 주지 '수관스님'은 템플스테이 참가자들과 차담을 통해 영암의 역사 문화와 도갑사 주변의 다양한 자연환경에 대해 소개했고 참여자들이 가지고 온 텀블러를 가르키며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당부했다. 행사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한 도갑사에서는 '템플스테이 진행이래 이렇게 많은 참가자들은 처음이다'며 '생태관광 투어체험을 시작점으로 삼아 단체 방문객의 유치를 꾀하고 삶의 휴식을 필요로하는 분들에게 휴식처가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손택수' 시인을 초청하여 12월 14일(목) 15시 월출산기찬랜드 내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기후변화시대의 시와 자연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손택수 시인은 “기후변화시대의 시와 자연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자연과의 관계를 재설정하는 시들을 통해 생태적 성찰을 하며 전환의 상상력을 일상속에서 실천하는 언어적 습관을 공유하고자 한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역주민 대상 생태관광 아카데미 8회차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높여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기여하며 지역과 생태관광산업 발전을 이루기 위한 '생태관광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진행해 왔다. 전남 각지에서 방문한 참여자와 회차별 70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2023 생태관광 아카데미는 생태관광 주제로 8명의 연사들이 매주 월, 목 릴레이로 생태관광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었다. 또한 매 강연마다 영암을 비롯한 인접 시 군에서 참석한 시민들 대상으로 일일이 대화를 하며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영암군이 12일 영암공원 현충탑에서 ‘내 고장 영웅 정선엽 병장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故정선엽 병장은 1979년 신군부의 12·12군사반란 당시 반란군에 맞서 육군본부 B2벙커를 지키다 전사했다. 이날 영암군의 추모행사는 당시 23세였던 정선엽 병장의 참된 군인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 후반부에서 육군본부 벙커를 마지막까지 사수하던 조민범 병장의 실존 인물이 정선엽 병장이다. 영화가 사회적 관심을 받으며 정선엽 병장은, 상사를 지킨 김오랑 소령과 함께 의로운 군인으로 많은 관심과 추모를 받고 있다. 정 병장은 1956년 영암군 금정면 안노리에서 태어나 금정북초등학교를 졸업했다. 광주 동신고등학교를 거쳐 1977년 조선대 전자공학과 입학한 다음 바로 군에 입대했다. 서울 용산 국방부 헌병으로 복무하다 제대를 3개월 앞둔 1979년 12월 13일 새벽 지하벙커 초병 근무 중 군사반란군의 총탄에 전사했다. 그동안 정선엽 병장은 부당하게 군인사법 상 교육훈련 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7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3년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시의회 의장, 조한순 근로자종합복지관장, 기관·단체장, 강좌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가요교실 외 9개의 문화강좌와 실직자 및 미취업자에 대한 양재기술 외 15개 기술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준비한 한식, 제과제빵,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수강생이 준비한 다과 및 음료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홈패션, 헤어미용, 양재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가요교실, 밸리댄스 등 수강생들은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관람객들 앞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권재 시장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결과가 작품전시회라는 성과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내년에도 오산근로자종합복지관이 자기 계발과 취업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지난 9~10일 양일간 청년들의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에서 ‘청년 기부 마켓’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청년협의체가 직접 기획한‘청년 기부 마켓’은 청년과 시민들이 나눔 문화에 참여해 물품을 기부하면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청년들을 돕자는 취지의 모금행사이다. ‘청년 기부 마켓’의 취지와 의미에 공감하는 청년과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부스에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어울리는 약 80여 개의 크고 작은 물품이 전시됐다. 기부받은 물품은 크리스마스마켓을 찾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부스에서는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시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기부 물품을 구입한 한 참여자는 “요즘 청년들의 생활이 팍팍하다는 보도자료를 많이 접했는데, 그런 분위기 속에서도 이런 의미 있는 일에 청년들이 앞장서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청년 기부 마켓이 알려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무공수훈자공적비 제막식이 11일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주차장(평화로2910번길 96-63)에서 개최됐다. 제막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이도재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제28보병사단장 및 관내 보훈단체 회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무공수훈자공적비 제막을 축하했다. 제막식은 경과보고, 무공수훈자공적비 제막, 헌화,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비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무공수훈자공적비 건립 사업은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공적을 기리고 후손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공적비를 건립했다. 또한, 6‧25 참전유공자 기념비를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으로 이전해 한국전쟁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했다. 이도재 무공수훈자지회장은 “동두천시 무공수훈자의 숙원인 무공수훈자공적비를 건립해 준 박형덕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무공수훈자의 헌신과 희생정신이 길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 수호와 세계 평화를 위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