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가 12월말까지 민방위 사태 발생에 대비한 민방위 시설과 장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 실시는 주민대피시설 38개소, 비상급수시설 10개소, 민방위장비 554점, 화생방장비 4,156점을 대상으로 점검될 예정이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주민대피계획에 따른 적절한 장소 확보, 대피시설 내 비치비품 점검, 안내 및 유도 표지판 훼손여부, 비상급수시설 비상발전기 가동상태점검, 수질검사 이행여부, 민방위·화생방 장비 보관 관리 및 폐기대상 확인 등이다. 점검을 통해 부적합한 시설에 대해서는 지정해제 및 신규지정 등의 즉각 조치를 할 예정이며 현행화된 자료는 시청홈페이지 민방위관련시설 조회나 국민재난안전포털 민방위관련시설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방위 시설 위치정보 및 장비통계를 현행화해, 민방위 사태 발생시 시민들이 대피·급수시설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속초시가 운영하는 오는 2020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대상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차상위계층 가정의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 이용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월 최대 8만원 이내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20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대상자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신청과 시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해 서면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 결과는 대상자 모집 이후 내년 1월 3일에서 1월 10일까지 1주간의 선정기간 내에 문자 및 카카오톡 등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관내 가맹시설은 태권도를 비롯해 합기도, 검도, 실내암벽 등 18개 시설이 있으며 해당 시설들에서 올해 약 100여명의 저소득층 유·청소년이 평균 10개월의 강좌료 지원을 받아 활동적인 여가 선용 기회를 가졌다. 속초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여가선용 기회제공 및 사회·문화적 소외감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에 많은 분들이 적극 신청해 그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내년 농가당 춘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최대 배정 인원이 늘어난다. 춘천시정부는 2020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최대 배정 인원이 농가당 6명에서 7명으로 증원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최대 배정 인원이 증원된 이유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불법 이탈자 미발생에 따른 인센티브가 부여됐기 때문이다. 시정부는 올해 4월 11월까지 103농가에 16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배정했다. 지난해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불법 이탈자가 2명이었지만 올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달까지 시정부는 내년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내년 1월까지 구인 홍보를 할 방침이며 필리핀 바탕가스주와 계약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시정부는 필리핀 바탕가스주와 2018년 1월부터 농업분야 협력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올해 8월 바탕가스주 대표단과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대한 재협약을 체결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내년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배정 인원이 늘어나 농가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작업 현장 방문 등을 통한 불편 사항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뒤뚜르어린이작은도서관이 더 밝고 깨끗해져 돌아온다. 춘천시정부는 뒤뚜르어린이작은도서관이 오는 26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작은 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국비와 시비 등 7,400만원이 투입됐으며 천장, 바닥, 조명, 화장실 등 노후화된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2008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후 운영하고 있는 뒤뚜르어린이작은도서관은 117㎡정도로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 등 8,100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도서관 운영은 주민들로 구성된 뒤뚜르어린이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 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보행자 친화 도시 구현을 꿈꾸고 있는 춘천시정부가 강원도에서 최초로 바닥형 보행 신호등을 설치했다. 시정부는 올해 11월 춘천경찰서와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으며 중앙로터리 횡단보도 2개소에 바닥형 보행 신호등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바닥형 보행 신호등은 횡단보도 양 끝 바닥에 설치한 LED 점등을 통해 보행신호 정보를 제공해주는 장치다. 바닥에 들어온 LED 점등을 보고 횡단보도 앞에 설 수 있는 만큼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하는 이른바 ‘스마트폰 좀비’ 로 인한 운전자와 보행자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시정부는 바닥형 보행 신호등 설치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한 후 확대 설치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바닥형 보행 신호등 설치로 보행자들이 신호를 쉽게 인식하게 돼 횡단보도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행자 친화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약사촉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이 해제됐다. 시정부는 춘천시 도시계획위원회와 강원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결과 약사촉진4 정비구역 해제안이 원안가결, 수용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지난 19일 약사촉진4 정비구역 해제를 고시했다. 당초 약사촉진4 정비구역에는 3,000억원 규모, 1,468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3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했지만 사업시행계획 총회에서 찬성 조합원 정족수 미달을 사유로 2018년 10월 사업시행인가가 취소됐다. 이후 올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의견수렴 찬반 투표한 결과 정비구역 해제요건을 충족했다. 이에 시정부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정비구역 해제안에 대한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했다. 또 춘천시의회 의견청취, 춘천시 도시계획위원회와 강원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공람공고 기간 동안 주민들 다수가 해제안에 대해 찬성 의견을 제출했고 춘천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도 해제안에 동의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시의회, 춘천시 도시계획위원회와 강원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정비구역 해제 후 주거환경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이달 재능 나눔을 통한 즐거운 경로당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인제읍 가리산리, 덕적리, 북면 원통3리, 용대2리, 남면 신남1리 등 관내 5개리 경로당을 방문해 전문봉사단 재능기부를 통한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공연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공연은 인제군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음악 및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추운 겨울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에는 음식봉사에는 적십자봉사회, 급식봉사에는 다사랑봉사회와 마을별 새마을부녀회에서 경로당을 찾으신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로 떡, 과일 부침개 등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수련관 강의실에서 위기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횡성군 청소년안전망 회의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회의는 횡성군청을 중심으로 교육, 경찰, 보건, 법률 등 필수연계기관의 대표와 부서책임자 등 13명의 운영위원과 업무협력기관 실무자 15명의 실행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횡성군 청소년안전망 사업활동 보고 및 긴급·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앞으로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안전망 실행·운영 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사례발굴과 평가,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활한 업무협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근절해 주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영월군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오는 27일 공포한다. 군은 그동안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 적극행정 면책 등 적극행정 유도를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주민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군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공무원 징계 강화, 적극행정 직원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주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월군 적극행정 책임관은 “주민의 편익을 위해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의 조직문화로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횡성군 사회복지종사자의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소진예방 프로그램 ‘cheer up’사업의 일환으로 멤버쉽 트레이닝을 20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횡성군 사회복지종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낙산사에 들러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풀어주고 관계형성프로그램을 함으로써 동료 종사자들 간의 연대감 형성 및 업무 소진에 대해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석원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보호체계 구축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휴식과 유익함이 함께 한 시간이었길 희망하며 횡성군의 복지증진과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전력하시는 사회복지종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